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26일 김해국제공항 국제선 확장터미널이 지난 5년간의 공사를 마치고 본격 개장하는 데 환영의 뜻을 전했다.김해국제공항은 지난 2016년 국제선 여객터미널을 증축했지만,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8년과 2019년 국제선 이용객이 지방공항 중 유일하게 1천만 명을 상회하면서 수용 능력이 부족해져 많은 남부권 시도민이 공항 이용에 큰 불편을 겪어왔다.국제선 터미널 확장으로 국제선 수용 능력이 연 630만 명에서 연 830만 명으로 늘어나고, 서비스수준 기준에 따라 최대 1천156만 명까지 수용할 수 있게
부산대학교(총장 차정인)와 부산교육대학교(총장 박수자)는 글로컬대학30 사업 본선정 이후 5개월여 만인 23일 오후 부산대 운죽정 2층에서 양 대학 통합에 대한 최종합의서에 서명하고, 이번 주 내로 교육부에 통합신청서를 제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부산대학교와 부산교육대학교는 지난해 11월 13일 글로컬대학에 최종 선정됐다. 이후 ‘Edu-TRIangle이 만드는 새로운 미래교육도시’라는 글로컬대학 비전을 실현하고 대학이 만들어 내는 담대한 혁신을 시작하는 그 첫걸음으로 본선정 바로 다음 날(11.14.)에 곧바로 양 대학의 ‘통합추
밥 로우만(Bob Laughman) 바누아투 관광통상산업부 장관이 24일 국립부경대학교를 방문했다.밥 로우만 장관 일행은 이날 오후 국립부경대 대학본부 3층 총장실을 찾아 장영수 총장을 예방하고 한국과 바누아투에 대해 환담을 나눴다.바누아투는 남태평양의 섬나라로 부경대는 올해 한국과 태평양 도서국 간의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해양수산부의 ‘원양협력국 교류 및 인력양성 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한편 부경대는 올해 창학 100주년을 맞아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준비하고 있으며 근래에는 인문학, 의과학, 사회과학 연구와 교육의 약진
대한아시아지역학연구회는 부산에 주부산인도공화국총영사관 설치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연구회는 한국과 인도의 교류가 상당하고 특히 제2도시인 부산에서 인도 관련 문화, 사업, 교육 교류가 활발하며 양국 국민이 상당히 많이 접촉함에도 관련 총영사관이 없어 공적 교류에 어려움이 크다고 우려를 나타냈다.따라서 부산에 총영사관을 설치하여 공적 교류를 강화하고 한국 남부권의 인도 교류가 상당 부분 이루어진다면 남부권에 새로운 경제 동력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이어 부산은 과거 인도에서 온 허황후의 가야인 김해시를 위성도시로 끼고 있는 가야
부산 금정구는 진로를 고민하는 특성화고 학생들의 건강한 사회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 특성화고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청년 진로 탐색 프로그램'은 금정구 특성화고 3개교(금샘고, 부산정보관광고, 대진전자통신고) 취업 준비 고교생 9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늘 11월 말까지 진행된다.금정구는 사업 계획에 앞서 관내 특성화고에 방문하여 의견을 청취하였고, 이를 적극 반영하여 학교별 맞춤형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기획하였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직무 분석 및 자기 이해 ▲성공적인 직장생활 방법 ▲이력서 및 자소서
부산광역시는 부산오페라하우스 공법 선정 이후 지난해 11월부터 추진했던 재설계를 완료하고, 오는 5월 2일 공사를 재개한다고 밝혔다.시는 작년 부산 오페라하우스 파사드 구현을 위한 건축 정보 모델(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BIM) 실시설계와 현장 실물모형 제작 및 공법검증을 추진한 결과, 비정형 파사드 구현 공법으로 원설계 공법인 트위스트 공법을 선정했다.공법 선정 이후 시와 HJ중공업은 사업추진 실태조사 결과 확인된 일부 구조물이 설계도서와 일치하지 않는 부분에 대해 구조적 안정성 확보 등을 위한 재
국립부경대학교는 미국스포츠의학회(ACSM)의 EIM-OC 인증에서 ‘2024년 골드 캠퍼스’에 선정됐다.국립부경대는 올해 미국스포츠의학회가 발표한 전 세계 145개 대학 캠퍼스 중 한국 최초이자 유일하게 ‘GOLD CAMPUS’로 선정됐다.올해 인정받은 145개 대학 캠퍼스 가운데 83개 캠퍼스가 골드, 44개 캠퍼스가 실버, 18개 캠퍼스가 브론즈를 받았다. 선정된 대학 및 단과대학은 오는 5월 29일 열리는 ACSM 연례 회의의 수여식에서 공식 인정받게 된다.EIM-OC 인증은 ‘운동이 약이다’라는 캠페인으로 미국스포츠의학회와
동의대학교 뷰티비즈니스학전공(주임교수 양수미)은 해운대 그린나래호텔에서 25개 뷰티 산업체와 부산지역 뷰티산업 활성화 및 평생교육 공동과제 발굴을 위한 산업체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에는 네일온유, 다온뷰티, 동그라미뷰티, 드제이라인, 루블랑뷰티, 라스텔라웨딩, 라인캘리, 레오아에스테틱, 루이니네일, 모모뷰티, 미야, 비비엔느헤어, 쁠리앤뷰티, 살롱드벨르, 손끝네일, 순헤어, 신자매뷰티, 아린뷰티, 아이홀릭, 이롭발연구소, 에띠안, 네클, 지아라인, 카리언, H뷰티 등 25개 산업체가 참여했다.협약을 통해 동의대와 각 산업체
부산 사하구는 한국관광공사 부산울산경남지사와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4년 강소형 잠재관광지 공모사업‘에 다대포 해변공원이 선정되어, 다대포 해변공원의 인지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다대포 해변공원을 활성화하기 위한 관광 기획 및 홍보 활동 등을 강화할 계획이다.한편 사하구는 부산의 새로운 관광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으며 서부산 관광의 핵심으로 평가받고 있다.
혜광고등학교는 '2024학년도 학부모회' 임원 선출을 한다고 밝혔다.이번 임원 선출은 회장 1인, 부회장 3인, 감사 1인을 선출하고자 하며 그 자격은 국가공무원법 제33조를 준용하여 공무원의 결격 사유에 해당하지 아니하고 자녀가 혜광고에 재학 중인 자로 한다.등록기간은 18일부터 22일까지이며 임원의 선출은 28일 학부모 총회에서 직접투표를 통해 민주적을 선출된다고 한다.한편 학부모회의 경우 학교의 민주적 운영과 합리적 의사결정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조직으로 이번 선거의 의미는 상당히 크다고 할 수 있다.
경성대학교(총장 이종근) 글로컬문화학부(학부장 김재기)가 ‘2024년 국가무형유산 공동체종목 대학 연계 지원사업’(주관: 한국문화재재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2024년 국가무형유산 공동체종목 대학 연계 지원사업’은 대학생 대상 교육을 통하여 전통지식·생활관습 종목의 무형유산 가치 확산 및 전승공동체 육성을 목적으로 하며, 글로컬문화학부는 국가무형유산 공동체종목 중 하나인 해녀를 주제로 ‘해녀 콘텐츠IP의 개발’(사업 책임자: 김주현, 글로컬문화학부 문화기획전공)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사업은 인문학을 기반으로 다학제적 융합
용접 관련 전문 기업 엠디티(대표이사 이광원)가 동의대학교(총장 한수환)에 대학발전기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동의대 총장실에서 지난 11일 개최된 전달식에는 엠디티 이광원 대표이사를 비롯해 한수환 총장, 조재균 교학부총장, 이임건 대외부총장, 박영도 금속소재공학전공 교수(용접인력양성센터장) 등이 참석했다.동의대는 이번에 기탁된 발전기금을 금속소재공학전공 재학생들의 장학금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광원 대표는 “10여년 전부터 동의대와 국책과제를 비롯한 산학협력 연구를 공동으로 진행하면서 회사가 큰 성장을 이뤘다. 최근에도 동
동의대학교 인공지능그랜드ICT연구센터(정석찬 센터장)가 산학협력관 PRIME 컨벤션다목적홀에서 ‘2024학년도 1학기 대학원 인공지능학과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대학원 인공지능학과 정석찬 주임교수를 비롯하여 교수 및 5기 신입생 및 1기~4기 선배들이 참석해 네트워킹을 진행했다.이번 2024년도 대학원 인공지능학과 5기에는 재직자 석사과정 25명과 일반 석사과정 8명, 일반 박사과정 2명 등 총 35명이 입학했다.특히 이날 행사에는 대학원 인공지능학과 총동문회에서 참석하여 5기 신입생을 대상으로 1기~4기 소개와
동의대학교 미래융합대학(학장 강정규)이 국제관 석당아트홀에서 ‘2024학년도 신입생 입학식 및 개강식’을 개최했다.강정규 학장과 교수진, 신입생 160여명, 재학생 210여명이 참여한 입학식 및 개강식 행사는 개식사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내빈소개, 연혁소개, 입학허가선언, 입학선서, 환영사, 교과목 및 담당 교강사 소개, 1학기 학사일정 안내, 축하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이어 2부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온라인 강의 수강방법 안내, 학생회 오리엔테이션, 신입생 자기소개 순서로 진행되었다.동의대 미래융합대학 강정규 학장은 “가정과 직
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 I-URP사업단이 반려동물 케어업체 ‘우리집 첫째’와 가족회사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본 협약은 배일권 I-URP사업단장과 우리집 첫째 정원우 대표이사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기술인 양성과 양 기관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가족회사 협약식을 진행했다.양 기관은 △교육, 연구, 산학협력 분야의 신기술 및 현장 정보교환 △공동 기술개발 및 현장 인력 교류, 강 및 특강 참여 △양 기관의 시설 및 장비, 기자재의 공동 활동 △교과과정 및 기술교류회, 가족회사연합체육대회, 공동워크샵 △학생
부산광역시는 오늘(12일) 오후 2시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박형준 시장 주재로 지역 의료기관장 비상진료대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서 지역 의료기관장 등 참석자들은 의료공백 장기화에 대비해 최근 의료대응 현황을 공유하고, 시와 중앙정부의 비상진료체계 지원방안 등 주요 비상진료대책을 함께 논의했다.특히, 시는 이날 현장에서 나온 의료기관장들의 의견을 수렴해 시 재난관리기금 21억 원을 투입하는 비상진료체계 지원방안을 마련, 발표했다.아울러, 중앙정부도 전공의 이탈로 진료 지연이 발생한 부산대학교병원에 지난 11일부터 외과
부산외국어대학교가 아프리카 모잠비크에 글로벌협력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센터가 위치한 곳은 MOZCOR로 부산외대 주명환 동문이 운영하는 가구 설비 기업으로 모교와 협력하여 개소하였다.부산외대 중남미 지역원 김영철 교수는 “모잠비크에 글로벌협력센터를 개소하여 부산외대가 아프리카로 영향력을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대했으며 “아프리카에서 첫 번째로 개소하는 센터이므로 다양한 협력 증진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라고 밝혔다.한편 부산외대는 해외 거점 확대를 위해 글로벌협력센터 개소를 추가로 계획하고 있으며 아프리카와의 교류 및 협력
동의대학교 교육혁신처는 지난 2월 20일 오전 10시 본관 2층 회의실에서 한수환 총장과 조재균 교학부총장, 교무위원, 인정서 수상 학과 및 교과목 담당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학년도 콜라보교육 인정서(인정연장) 수여식’을 개최했다.콜라보교육 인정제는 교과와 비교과 교육과정의 체계, 편성, 운영 및 개선 노력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를 통해 교육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인정하는 제도이다.이번 콜라보교육 인정은 2021학년도에 최초 인정을 받은 교양 교과와 학과(전공)를 대상으로 인정 연장평가를 실시하였으며, 콜라보교육인정위원회 심
동의대학교 경영대학원(원장 박영태)은 지난 1월 31일 국제관 세미나실에서 ‘경영대학원 2023학년도 제51기 최고경영자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이날 수료식에서는 1년 동안 사회 각계 저명인사 특강과 국내 워크숍 등 교육과정을 이수한 24명이 수료증서와 표창패 등을 수상했다.수료식에 이어 최영철 회장을 비롯한 51기 수료생 일동이 경영대학원의 교육 발전을 위한 발전기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의 출발과 함께 부산의 명물인 광안대교가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더욱 화려하고 선명해진 경관조명과 미디어콘텐츠로 단장한 광안대교가 내일(6일) 오후 6시 20분 점등식을 통해 첫 선을 보인다고 밝혔다.시는 지난해 5월부터 국제관광도시 사업인 「세븐브릿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광안대교의 경관조명과 미디어콘텐츠 조성 공사를 추진해왔다.10년 만에 더욱 화려하고 선명해진 경관조명과 미디어콘텐츠로 돌아온 광안대교가 2024년 첫 주말 광안리에서 M드론라이트쇼와 함께 공개된다.이날 점등식에는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