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폭염으로 인한 더위도 물러간 요즘, 언제 그랬냐는 듯이 아침저녁으로 쌀쌀하다. 가을이 성큼 다가왔음이 느껴진다. 가을이 오면 많은 시민들이 아름답게 물든 강산을 찾아 산행을 많이 갈 것으로 예상된다. 아름다운 물든 강산을 보러 갔다가 발을 헛디디거나 무리한 산행으로 부상을 입는 경우가 많이 있다. 소방청 119구조통계에 따르면 2017년 산악구조 활동 건수는 9천682건으로 이 중 9월과 10월에 2천597건이 발생해 전체 산악사고의 26.8%를 차지했다. 사고의 주요 원인으로는 추락, 고립ㆍ실종, 탈진 등 대부분 체력을 넘
보성소방서는 오늘 19시 30분경 영등리쪽 축사에 멧돼지가 출몰했다는 신고를 받고 경찰 및 엽사의 엽총 3발을 맞고 멧돼지 1마리를 사살했다.멧돼지는 100kg 가량 됐으며 30분간 대치 후 사살되었고 인명피해는 없었다.소방서 관계자는 “멧돼지를 구석으로 몰아 사살했다”며 “먹이를 찾으려고 주변 야산에서 내려온 것 같다”고 전했다.
보성소방서는 12일 전남낙농업협동조합보성공장에서 인명 구조 현지 적응 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주요 대상물에 대한 정보 수집과 소방대상물 정보 현행화 작업을 통해 정확한 정보로 소방활동을 하고자 진행됐다. 훈련은 소방펌프차 4대와 소방공무원 10명 및 관계인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또 건물 구조와 비상구 확인, 위험 요인 파악, 인명 구조 대책 토론 등 형식적인 훈련이 아닌 현장에서 답을 찾는 원칙으로 추진됐다.보성소방서 관계자는 “형식적인 훈련이 아닌 실제로 방문하여 현실적인 작전을 짜고 어떤 화재든 진압할 수 있도록 노력
보성소방서는 12일 오후 2시에 보성군 조성면에 위치한 공장 ㈜우드맥스에 화재 발생을 가정해 무각본 불시출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불이 난 상황을 가상해 소방차량이 실제 출동하는 훈련으로 진행됐으며 소방펌프차 6대와 소방공무원 13명 및 관계인이 참여했다.소방관들은 대상물 위치와 출동 중 특이사항 점검, 진압활동 장애요인 확인 등 직원들의 현장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시행됐다.보성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이번 훈련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불시에 발생할 수
전국적으로 구급차의 이용 횟수가 많아지면서 응급환자가 아님에도 119구급차를 마치 택시처럼 활용한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현행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서 정의하는 응급환자는 질병, 분만, 각종 사고 및 재해로 인한 부상이나 그 밖의 위급한 상태로 인하여 즉시 필요한 응급처치를 받지 아니하면 생명을 보존할 수 없거나 심신에 중대한 위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환자로 규정하고 있다. 이러한 응급환자 외 단순치통, 감기, 만성질환자 검진·입원목적 등의 비 응급환자일 경우 구급요청을 거절할 수 있다. 119구조ㆍ구급에 관한
보성소방서는 매주 금요일에 공직기강확립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공직기강확립 교육의 내용은 음주운전 예방 등 준법의무 준수 철저,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 등 공직기강 확립, 공직자로서 품위 유지 및 외부 민원인 친절 응대, 외부 인사 청탁, 겸직의무 위반 등 비위행위 근절, 양성평등(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예방) 지침 준수 철저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더불어 반부패 청렴교육을 실시하여 공직자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자세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소방서관계자는 “공무원 중 특히 소방공무원은 더 청렴해야한다.”며 “매일
보성소방서는 지난 1일 청사건물을 활용해 고층건물 대비 ‘로프하강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로프를 활용해 아파트 등 고층 부근의 건물 내 고립, 자살기도 상황 등 요구조자를 신속하고 안전하게 구조하기 위해 현장 맞춤형 구조훈련으로 시행됐다.훈련은 소방관서 실습중인 신규 임용자 10명과 같이 실시하였으며, 사진에서 보다시피 여성 소방공무원도 열외없이 훈련을 실시하였다. 신임 소방공무원들의 현장 적응력을 배양하기 위한 소방관서 실습이며 구조분야 뿐만 아니라 화재, 구급, 행정 등 현장에서 실질적인 훈련으로 이루어져 있다
2012년 2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관련 법령(소방시설 설치유지•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8조)을 개정해 신규 주택에 기초소방시설(소화기•단독경보형 감지기)설치를 의무화하고 기존 주택에도 2017년 2월 4일까지 설치토록 규정했다. 법령개정이 이뤄진지 1년이 지난 현시점에도 기존 주택의 기초소방시설 설치율은 만족할 만한 수준에 이르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취약 계층에 대한 기초소방시설 지원 조례 제정을 추진해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기초소방시설을 우선 보급하고 있다. 단독주택에서 발
지난 21일 보성군 기상관측소 일원에서 득량면민의 날 및 청보리 축제가 열렸다. 이날 득량면 주민 및 귀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아침10시에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후5시 까지 이어지는 행사에는 초청가수가 와서 흥을 돋궜고, 평양예술단이 참가해 주민들을 축하해 주었다. 사회는 kbc광주방송에서 진행 했다.행사에는 자율방범대가 솔선수범하여 교통정리를 맡아 교통에는 큰 불편함이 없었으며,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경찰공무원과 소방공무원이 배치되어 안전을 책임졌다.
지난 2일 오전 동물구조 신고를 받고 포획활동 중 교통사고로 순직한 소방관과 교육생 2명에 대한 합동 영결식이 유족과 소방관계자들의 눈물 속에 거행됐다. 소방가족으로서 안타까운 마음이 매우 크다.그동안 소방은 국민이 위급할 때 부르면 언제, 어디라도 신속하게 찾아가서 처리해주는 해결사 역할을 해왔다. 이러한 믿음이 이제는 사소한 문제가 있을 때 에도 소방을 찾는 국민이 많아졌다. 지난해 전국적으로 인명구조와 관련 없이 출동한 생활안전 출동은 42만3천여 건으로 전체 구조 출동 건수의 52.5%에 달하며, 그 중 벌집제거가 15만8천
본격적으로 영농철이 시작되면서 요즘 농촌에서는 병해충을 잡기 위해 논·밭두렁을 태우는 광경을 종종 볼 수 있다. 이러한 행위는 효과도 없을뿐더러 산불 및 큰불로 이어지는 시발점이 된다.논·밭두렁을 태우던 중 인근 야산으로 불이 옮겨 붙어 산불을 일으키는 걸 우리는 종종 본다. 또한 논·밭두렁에서 쓰레기를 소각하다가 큰불로 옮겨지는 광경을 쉽게 찾아 볼 수 있다.논·밭두렁을 태우는 이유는 마른 풀과 비닐, 볏집, 고추대 등 영농 잔재물을 정리해 편하게 농작업을 하려고 한다거나 또는 겨울을 넘긴 병해충을 방제하기 위해서다.농촌진흥청에서
보성소방서는 13일 강골마을 소재 목조문화재(열화정, 이용욱가옥)에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의 중점적인 목표는 소방시설 점검 및 관계자의 초기대응 역량강화였다. 또한 열화정으로 올라가는 소방차 출동로 확보 및 역할분담이 이뤄졌다. 보성소방서 관계자는 "목조로된 문화재는 화재발생시 전소할 확률이 높아서 관계자의 초기대응과 유관기관의 신속한 대응이 중요하다" 또 "보성군에 있는 목조문화재에 지속적인 관심과 점검 및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할 것"이라고 했다.
보성소방서는 벌교여자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야간 불시출동훈련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재난현장의 긴급구조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각본없는 불시출동 훈련을 실시 하였다. 훈련의 중점 사항으로는 사전 도상훈련과 본 훈련 및 강평으로 진행됐으며 ▲주요 내용은 소방차량 진입로·부서 위치 등 현장 여건 파악, ▲개인별 임무 숙지 및 상황변화에 따른 적절한 작전 변화 등 이었다. 벌교119안전센터장은 “최근 재난발생 유형은 매우 복합적이고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고 있으며 그에 따른 현장상황 숙지 및 빠른 판단력이 요구 된다" 며 "이러한 재난현장
보성소방서는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 16일 한국연합의원을 대상으로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홍교119안전센터와 벌교119안전센터가 합동훈련으로 소방펌프차, 구급차 및 구조공작차를 포함하여 총 5대가 참여하였으며 주요 훈련내용은 ▲소방차량 출동로, 건물구조, 소방활동 장애요인 등 정보파악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에 대한 문제점 분석 및 개선방안 토의 ▲관계자 인명대피 교육 등이다. 보성소방서 관계자는 “ 한국연합의원은 화재 시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초기 대응이 무엇
보성소방서는 노유자시설(보성은빛노인복지센터)를 대상으로 야간 불시출동훈련을 실시했다고 지난9 일 밝혔다. 노유자시설은 화재발생 대형화재로 이어 질수 있어 초기 화재진압이 매우 중요하다. 훈련은 사전 도상훈련과 본 훈련 및 강평으로 진행됐으며 주요 내용은 소방차량 진입로·부서 위치 등 현장 여건 파악, 개인별 임무 확인 및 숙지 등이었다. 벌교119안전센터장은 “어두운 야간에는 소방활동하는데 여러 가지 제약이 많이 따르기 때문에 평상시 주기적인 훈련을 통해 차량 및 부서 위치를 확인하고 야간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대형 재난 사고에
보성소방서는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 7일 노유자시설을 대상으로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요 훈련내용은 ▲소방차량 출동로, 건물구조, 소방활동 장애요인 등 정보파악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에 대한 문제점 분석 및 개선방안 토의 ▲관계자 인명대피 교육 등이다. 벌교119안전센터장은 “ 사랑뜰아동그룹홈은 어린이가 많아 화재 시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화재발생 시 효과적인 화재진압과 신속한 인명대피를 위해 지속적인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보성소방서는 우리노인복지센터를 대상으로 야간 불시출동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사전 도상훈련과 본 훈련 및 강평으로 진행됐으며 소방펌프차, 구급차 및 구조대 차량까지 4대가 동원되었다. 주요 내용은 소방차량 진입로·부서 위치 등 현장 여건 파악, 개인별 임무 확인 및 숙지 등이었다. 벌교119안전센터장은 “어두운 야간에는 소방활동하는데 여러 가지 제약이 많이 따르기 때문에 평상시 주기적인 훈련을 통해 차량 및 부서 위치를 확인하고 야간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대형 재난 사고에 철저히 대비해야한다”고 하며 또한 “출동부서는 출동 중 항
보성소방서는 벌교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야간 불시출동훈련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훈련은 사전 도상훈련과 본 훈련 및 강평으로 진행됐으며 주요 내용은 소방차량 진입로·부서 위치 등 현장 여건 파악, 개인별 임무 확인 및 숙지, 눈이 왔을 시 안전운전 등이었다. 벌교119안전센터장은 “어두운 야간에는 소방활동하는데 여러 가지 제약이 많이 따르기 때문에 평상시 주기적인 훈련을 통해 차량 및 부서 위치를 확인하고 야간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대형 재난 사고에 철저히 대비해야한다”고 하며 또한 “출동부서는 출동 중 항시 안전운행에 임할 것
소방차, 구급차가 사이렌을 울리며 출동할 때는 긴급을 다투는 건이 대부분이다. 출동을 하다 보면 점멸등을 키고 사이렌을 울려도 무심하게 자신의 갈 길을 꿋꿋이 가는 운전자들을 볼 수 있다.긴급자동차가 출동해도 도로 여건상 피해줄 공간이 확보되지 않거나 여의치 않을 수 있다. 하지만 충분한 공간이 있는데도 양보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 돌이켜보면 학창시절 긴급 차가 보이면 ‘양보해야 한다’고만 배웠지 구체적으로 어떻게 피해야 한다고 배우지 못한 것 같다. 즉, 양보하는 방법을 잘 모른다는 것이다.이를 보완하기 위해서는 어릴 때부터 구체
보성소방서는 설 연휴 군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14일부터 19일까지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소방공무원 113명, 의용소방대원 616명, 소방펌프차량 등 23대의 장비가 동원돼 전통시장, 다중이용시설 등 주요 화재취약지역에 대해 24시간 감시체계를 유지한다. 특히 귀성객 이동으로 응급환자가 발생하기 쉬운 시외버스터미널에 119구급차와 구급대원을 전진 배치해 응급환자 이송과 119긴급서비스를 비롯한 귀성객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별경계근무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