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이 학교교육과정과 연계한 인성교육 활성화를 위해 인성교육 실천학교의 나눔과 소통을 확대한다. 도교육청은 오는 26일 경기도교육연구원에서 인성교육 실천학교 74교(초 25교, 중 32교, 고 17교) 교원과 교육지원청 담당 장학사 180여 명 대상 워크숍을 진행한다. 학부모-학생 참여 인성교육 실천학교는 ▲인성 친화적 학교 문화 조성 ▲교과와 창의적체험활동 연계 상시적 인성교육 ▲가정 연계 학부모 참여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중점 운영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인성교육 학교 문화에 담기 ▲다함께 인성 함양 교육과정 실천하기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4월 25일, ‘케이-콘텐츠·미디어 전략펀드’의 모펀드(Fund of funds) 위탁운용사로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주)을 선정했다. 전략펀드는 제작비 급증, 지식재산(IP) 확보 경쟁 심화 등에 따라 위기를 맞은 국내 콘텐츠·미디어 산업을 살리기 위해 새롭게 조성하는 펀드로서, 지난 3월 13일, 미디어·콘텐츠산업융합발전위원회에서 발표한 ‘미디어·콘텐츠 산업융합 발전방안’의 추진전략 중 하나이다. ’24년 민관 공동 출자를 통해 총 2,000억 원 규모(과기정통부 350억원, 문체부 450억원,
상주시는 (재)예술경영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2024년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 지원 사업’공모에 3건의 공연이 선정됐다. 선정된 공모 프로그램은 가족오페라 ‘마술피리’와 뮤지컬 ‘정글라이프’, 뮤지컬‘유앤잇’으로 3건이다. 가족오페라 ‘마술피리’는 2016년, 2019년, 2022년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방방곡곡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작품으로 선정된 작품으로서, 이번 공연은 오페라를 보다 쉽고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전문 해설과 함께 7월 선보일 예정이다. 뮤지컬 ‘정글라이프’는 네이버 창작뮤지컬 제작투자 선정작이자 20
상주시는 오는 5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경천대 관광지 내를 순환하는 전기버스를 운행한다. 경천대 전기버스는 2023년부터 운행을 시작하여 경천대를 방문한 관광약자의 이동편의를 제공하고 있으며, 전기버스 1대 운행 예정으로 운행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일일 6회 무료로 운행한다. 운행 코스는 경천대 주차장, 전망대 입구, 조각공원, 출렁다리, 상도 촬영장, 무우정을 운행하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다. 올해 4월 전기버스 운행을 위해 시범운행을 실시하여 운행 코스 점검과 관광객들이 전기버스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구청장님이 생각하시는 ‘복지’는 무엇인가요?” 24일 오후 2시 구청장실에서 진행된 '중구청장의 시시콜콜(callcall) 데이트'에서 동국대 사회복지학과 이승수 학생이 영상통화로 질문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주민의 마음을 읽고 행복하게 해 주는 것이 복지라고 생각한다”라며, 중구의 출산양육 지원제도, 어르신 교통비 지원, 일자리 정책, 복지사각지대 신고 포상금 제도, 1인가구 지원 등을 소개했다. 소공동에 사는 이형화씨는 영상통화에서 “정동길에서 유모차를 밀 때 턱이 높아 불편하니 이를 낮춰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이에 김
김길성 중구청장이 ‘2024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사회경제 활력 증진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년간‘도심재생과 산업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사업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결과다.특히 신당10구역 일대의 주택재개발 사업에 공공지원을 극대화 한 점이 큰 주목을 받았다. 중구는 신속통합기획 1호, 조합직접 설립제도를 적용하고 조합설립 동의서 징구 개시 36일 만에 75% 동의율을 확보하는 기록을 세웠다. 이로써 낡은 주거환경 개선에 필요한 시간이 대폭 단축됐다.까다롭고 어려운 정비사업 내용을 '찾아가는 주민설명회&아카데
서울 동대문구의 두 번째 기업연계형 자활근로사업인 ‘CU 전농우리점’이 24일 오전 10시 개점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해당 사업은 저소득층의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 및 수입구조 확보를 위한 기업연계형 자활근로사업으로, 참여자들에게 편의점 운영 기술 습득 기회를 제공하고 자활의욕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지난해 개점한 ‘청계노벨리아점’에 이어 두 번째로 개점한 ‘CU 전농우리점’은 서울동대문지역자활센터(센터장 변미숙)가 8명의 자활근로 참여자와 함께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하게 된다.‘CU’의 운영사인 BGF리테일 측에서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장인 송인헌 괴산군수가 농촌인구 소멸을 막을 해법 중 하나로 농촌공간정비사업 확장을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농식품부) 장관에게 건의했다.송 군수는 지난 24일 충남 청양군 청양고추박물관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촌소멸 대응을 위한 현장 간담회’에서 “농어촌에 인구소멸을 막는 귀농귀촌 인구와 청년인구 유입을 위해 과감하게 농촌공간 정비사업을 확장할 필요가 있다”라며 “실제로 괴산군은 11개 읍면 중 2개 면에서 이 사업으로 인구가 증가했다”라고 제안했다.이어 “농식품부에 해당하는 사안은 아니지
동대문구는 사회적으로 고립되기 쉬운 70·80대 남성을 대상으로 ‘힐링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걷기는 심폐 기능 향상 및 심장질환 예방, 스트레스‧불안감 감소 등 신체와 정신을 모두 건강하게 만들어 주는 심신 강화 운동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집밖으로 나와 사람들과 함께 공원과 황톳길을 걸으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신체를 강화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전문강사에게 올바른 걷기자세와 하지 근력 운동도 배울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은, 장안근린공원에서 5월 3일부터 6월 3일까지 매주 월, 수, 금 14시에 진행된다.신청은 카카오
서울 노원구가 산림치유센터의 프로그램을 다각화하여 난임부부, 경찰관 등에 맞춤형 산림치유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지난 2020년 불암산 힐링타운 내에 개관한 산림치유센터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해 다양한 특화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빠르게 지역사회의 힐링 명소로 자리 잡았다.센터에서 운영하는 정규프로그램으로는 ▲활력숲, 건강숲, 오감숲 등 6개 체험형 프로그램과 ▲갱년기, 노년기 등 신체 및 마음 건강을 위한 5개의 연속형 프로그램 ▲장애인, 감정노동자, 아토피 모임, 기관․단체 맞춤형 프로그램이 있다. 또한 ▲힐링드림(林)과 같은
“은둔형 외톨이 및 위기가구 발굴에 나서주시는 여러분의 뜻 깊은 동행 감사합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24일 오전 9시 30분 용산꿈나무종합타운 5층 ‘꿈나무 극장’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용산구지회와 ‘개업공인중개사와 함께하는 은둔형 외톨이 및 위기가구 발굴 네트워크 구축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역사회 일선에서 활동하는 개업공인중개사를 ‘행정복지 도우미’로 지정해 민·관 협력을 통한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려는 취지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윤숙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용산구지회장 외 120여명의 개업공인중개사가 참석한 가운데 구청
보은군은 ㈜씨네큐와 보은영화관 관리위탁(재계약)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위탁 기간이 오는 4월 29일 종료됨에 따라 종합성과 평가와 보은군의회 의결을 거쳐 운영의 연속성을 보장하고 전문성을 갖춘 ㈜씨네큐와 재계약하게 됐다.보은영화관은 2021년 4월 30일에 개관한 작은 영화관으로 상영관 2개관(91석)과 최신 영상 장비를 갖추고 저렴한 가격으로(1인 2D 기준 일반 7,000원, 우대 5,000원) 최신 개봉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씨네큐는 전국 8개 지점 멀티플렉스 영화관(서울 신도림점, 동탄점, 남양주다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1년 365일 24시간, 바쁜 사회를 살아가는 직장인과 밤늦게까지 학원에서 시간을 보내는 학생들은 매일 크고 작은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다. 스트레스를 극복하는 방법이 절실하다. 서울 용산구가 이달부터 청·장년을 대상으로 집단 심리 치유프로그램 ‘마음공방(내 마음을 다듬는 시간)’을 본격 운영한다. 최근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23년도 용산구의 스트레스 인지율 및 우울감이 2019년도 대비 높은 수준이다. 더불어 정신건강 지표는 악화되고 있으나 이를 회복하기 위한 서비스 이용률은 여전히 낮은 수준이다.
보건복지부는 아동복지시설이나 위탁가정에서 보호종료된 자립준비청년들이 후배들의 자립 멘토로 활동하는 ‘바람개비서포터즈’의 2022년, 2023년의 활동 후기, 우수 사례 등을 담은 '바람개비서포터즈 활동집'을 발간했다. 바람개비서포터즈는 자립준비청년들이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후배 보호아동들의 자립 준비를 지원하는 자립 멘토단으로, 보호아동을 대상으로 진로·학업 등 멘토링을 해주거나, 자립에 필요한 각종 노하우와 정보를 알려주는 자립교육 활동을 하고 있다. 바람개비서포터즈들은 이와 같은 보호아동 멘토링, 자립교육뿐 아니라 서포터즈들이
강릉시는 25일 옥계면에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을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 이날 오후 3시 김홍규 강릉시장을 비롯한 김인숙 옥계초등학교 교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 학생과 학부모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이 개최된다. 강릉시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작년 10월 사회적협동조합 마음별과 위탁협약을 체결하고, 옥계 크리스탈밸리센터 내의 건강센터(면적113㎡)를 다함께돌봄센터로 리모델링하여 활동실, 프로그램실, 조리실, 사무실 등을 마련했다. 부모의 소득 기준 없이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4월 24일 오후 서울에서 중동지역 재외공관장 간담회를 갖고 해외건설수주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2024년도 재외공관장 회의(4.22~4.26) 참석을 위해 방한한 중동지역 주요 재외공관장이 참석했으며, 지난 11일 수주지원단 파견 국가인 르완다 재외공관장도 동석했다. 박 장관은 “중동은 1970년대 최초 진출한 이후 해외건설 누적수주액의 50%를 차지하는 우리기업 중점 전략 지역으로, 플랜트, 교통 인프라, 에너지, 도시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오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해외건설 누적
부산시는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대상자를 오는 5월 1일부터 21일까지 3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내일저축계좌'란, 일하는 청년이 3년간 매월 10만 원을 저축할 시 근로소득장려금 최대 1,080만 원을 지원해 목돈으로 돌려주는 복지 사업이다. 차상위 이하 청년은 월 30만 원을, 차상위 초과 청년은 월 10만 원을 지원받는다. 3년 만기 시 근로소득장려금 최대 1,080만 원과 이자, 정책대상자별 추가지원금을 지원받게 돼 저축액의 두 배 이상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청년내일저축계좌’를 통해 3년간 쌓인 목돈은 청년들의
시흥시가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해 어린이를 위한 체험전시인 ‘2024 푸룻푸룻 프렌즈 과일연구소’를 5월 3일부터 31일까지 SNU 배곧 아트큐브(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 1층)에서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다채로운 문화예술을 즐기고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어린이들에게는 과일을 주제로 다채로운 상상력과 창의력을 일깨우는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푸룻푸룻 프렌즈 과일연구소’는 과일을 주제로 현대 미술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며, 과일이 지닌 다채로운 색감과 촉감, 미감을 공감각적으
성남시는 저출산 대응에 관한 청년 공무원들의 목소리를 듣고자 4월 24일 오후 시청 3층 한누리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관련 정책 대상자인 24~39세의 미혼 또는 자녀가 없는 기혼 공무원 40명이 참석했다. 이름표 없이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시장과의 대화가 진행돼 참석 공무원들은 공직 생활을 하면서 생각한 결혼, 임신, 출산에 대한 솔직한 고민을 털어놨다. 미혼 청년 공무원들은 결혼하지 않는 이유로 ▲내 집 마련의 어려움 ▲결혼 비용 등 경제적 부담감 증가 ▲직장과 육아 병행의
성남시는 시장 직속 자문기구인 ‘미래발전위원회’를 출범했다고 25일 밝혔다.성남시 미래발전위원회는 ▲시정혁신 ▲교육·문화·체육 ▲안전·사회복지 ▲4차산업 ▲도시 등 5개 분과로 구성됐다. 변호사, 교수, 민간전문가 등 분야별 전문가 35명이 위촉 2년간 성남 미래 설계를 위한 정책 자문 역할을 한다.성남시 미래 발전 전략 수립, 중장기 발전계획에 관한 사항, 주요 시책과 현안 사항, 시정의 혁신과 행정개선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자문, 건의, 제안도 한다.신상진 성남시장은 “미래발전위원회는 민선 8기 시정 운영의 핵심축으로, 성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