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은 17일 개원식을 갖고 지역 일자리 창출 선도기관으로 공식 출범했다.조치원읍 원리 통합창업관 2층에서 열린 이날 개원식에는 최민호 세종시장, 박란희 세종시의회 부의장, 최교진 세종시교육청 교육감, 강준현 국회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개원식은 축하공연에 이어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격려사, 현판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진흥원은 기존 세종시, 세종테크노파크, 세종상공회의소에서 운영해 온 일자리 지원기관을 통합하고 경제기능을 포함하여 설립한 지역 맞춤 일자리 창출 핵심 기관이다. 세종시가 지난해 8월 행정안전
대구 달서구가 16일 달서50플러스센터·달서평생학습관에서'아름다운 가곡교실'개강식을 시작으로 2024년 2분기 강좌를 진행한다.'아름다운 가곡교실'은 달서50플러스센터·달서평생학습관 2분기 프로그램으로 바리톤 송성훈 성악가와 함께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8회 진행된다. 송성훈 성악가는 프리소울 대표 및 다수 오페라 작품 공연기획 및 주연으로 활동하고 있다.2022년에 개관한 달서50플러스센터·달서평생학습관은 지역 최초 신중년 세대의 맞춤형 평생교육을 위한 기관이다. 신중년 세대를 위한 생애설계, 경력개발 자격취득 프
광명시가 인생 2막에 접어드는 신중년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한 인생플러스센터가 16일 개막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시는 16일 오전 11시 철산동 지하공영주차장 앞 광장에서 광명시인생플러스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국회의원, 일자리 관련 기관 관계자와 시민 등 150명이 참석해 신중년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게 될 인생플러스센터 출범을 축하했다. 박 시장은 “신중년 세대는 가정과 사회를 지탱하는 허리 역할을 하면서도 다가올 노년을 준비해야 하는 중요한 위치에 있다”며 “상대적으로 정
울산시 울주군이 ‘2024년 도서관 육성 발전 유공’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 분야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울주군은 생활친화적 독서문화환경 조성을 위해 자치단체 차원에서 작은도서관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발전시킨 공을 인정받아 이같이 수상했다. 울주군은 2008년 ‘책 읽는 문화공간 작은도서관 만들기 종합계획’을 수립한 뒤 작은도서관 인프라를 확보하기 위해 현재 작은도서관 56개소를 운영·지원하고 있다.또한 신중년 일자리 및 순회사서 지원사업 등 일자리 공모사업에 5년간 꾸준히 참여하면서 전문인력을 작은도
2024.4.12.담양군 문화회관 대강당에서 24년 (사)대한노인회 담양군지회 정기총회 및 모범노인시상, 장학금 전달식 행사가 있었다.1981년6월10일 담양군 노인회가 창립되어 벌서 43년이 되어 24년 현재 386개 마을 경로당이 65세이상 회원으로 남자5,503명 여자7,122명 합계 12,625명의 회원으로 거주하고 있다.예산규모로는 3억4천9백여만원 적립된 기금으로 24년예산 집행계획은 1억6천8백여만원으로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있다.노인대학 운영,노인복지 시책 사업,노인 장학금 사업등이다.이날 행사에는 담양 노인분들의 복
영천시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한 제30회 영천시협회장기 축구대회가 지난 14일 단포축구장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이번 대회에서는 중년부, 장년부, 여성부 19팀 520여 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해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했으며, 우승을 향한 열정적인 경기를 펼쳤다.그 결과 중년부에서는 위너클럽 우승, 영도클럽이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장년부에서는 경산50클럽 우승, 별빛클럽이 준우승을 차지했고, 여성부에서는 포항포비클럽 우승, 울주서생클럽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부별 우승 클럽에게는 트로피와 상장, 시상금이 주어졌다.최기문 영천시장은 “축
서산지역 전통 양반 가옥으로서 야산을 뒤로 하고 유(U)자형으로 토담을 두른 후 동측에 사랑채공간과 서측에 안채공간을 토담으로 구분한 서산시 군산면 여미리에 있는 충청남도 민속문화재인 ‘유기방 고택’은 2018년도 방영한 미스터 션샤인의 촬영지로 유명하고 최근 3월부터 활짝 핀 수선화 군락을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서산의 대표적인 관광지이다.유기방 고택은 1919년 일제 강점기 시절에 건립된 전통가옥으로 송림이 우거진 낮은 야산을 끼고 있는데, 안채는 -자형으로 부엌, 방, 대청마루, 건넛방으로 구성되어 있고, 뒷마당에는
전북 전주시가 한국전쟁 당시 민간인 희생자의 유해가 묻힌 황방산에 대한 3차 유해 발굴조사를 마무리했다. 발굴된 유해는 오는 4월 30일 세종시 추모의 집에 안치될 예정이다.시는 4월 12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전주대학교 박물관 조사팀과 자문위원, 유족회원, 전주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지역 한국전쟁 민간인 희생자 3차 유해발굴 최종보고회’를 가졌다.이번 최종보고회에서 참석자들은 유해발굴 조사를 맡은 박현수 전주대학교 박물관 학예실장으로부터 효자동 황방산 유해 발굴 결과에 대한 설명을 듣고, 향후 유해 안치 계
부산 남구는 지난 4월 12일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륙도 인생후반전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오륙도 인생후반전지원센터는 총사업비 약 47억 7천 9백만 원이 투입되어 용호동‘더 파크 이기대’101동의 1층 일부, 3층, 4층, 5층에 연면적 1,587.14㎡ 규모로 조성됐다. 강의실, 요리실, 바리스타실, 소모임실, 일자리종합지원센터 등 5060 세대를 위한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됐다. 센터는 지난 3월부터 동기부여 특강, 패션 업스타일링, 재무설계 프로그램 등 시범운영을 시작했으며, 4월에는 신나는 맛남의
김제시 치매안심센터는 12일 김제시민운동장 및 수변공원 일원에서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치매 예방에 좋은 걷기 실천으로 치매 극복을 기원하며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해야 한다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치매愛(애) 희망을 나누다’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 행사에는 치매환자 및 가족, 시민 500여명이 함께 했으며 개식 선언을 시작으로 치매예방 체조, 수변공원 걷기 등을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7개의 건강 홍보·체험 부스를 운영해 올바른 건강정보를 주고, 중년여성
고령군은 생활인구 확대 정책의 일환으로 책 '고령에서 살아보기'를 출간하고, 출판기념회를 4월 16일 화요일 13:30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내 북카페 ‘오르는능’에서 가진다.이번에 출간되는 '고령에서 살아보기' 는 생활인구 활성화를 위한 사업인 고령살아보기 프로그램을 통해 1주일 정도 고령에서 살아본 11명의 고령군에 대한 보고서이자 감상문이자 안내서이다.저자들은 대부분 50~60대의 신중년으로 각자의 치열했던 청춘을 뒤로하고 인생 후반 제2의 인생을 위해 다른 지역, 다른 곳의 사람들로 관심을 넓혀가기 위해 고령살아보기에 참여했으
수원시가 생애주기별 지원 정책을 소개하는 전자책 ‘2024 생애주기별 수원시민 맞춤 안내서’를 제작했다. 지원 정책·사업을 임신‧출산, 영유아, 청소년·청년, 청년·중장년, 어르신, 다문화가족 지원 등 6개 주제로 분류해 소개한다.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내 생애 첫 도서관 ▲장난감도서관 ▲취업준비청년 면접정장 무료 대여 ▲청년 해외 인턴십 지원사업 ▲수원시 신중년 인생이모작지원센터 운영 ▲수원휴먼주택 ▲독거노인 응급 안전 알림서비스 ▲다문화가족 자녀 방문학습지 지원 등 총 60여 개 지원사업을 볼 수 있다. 올해 처음으로
경남도는 60세 이상 고령자의 재취업 활성화를 위해 기존 신중년 일자리 전담 기관인 경남행복내일센터에 ‘고령자 일자리 지원 전담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고령자센터는 올해 4월부터 경남행복내일센터 내 일자리 상담창구와 창원 중장년내일센터를 연계하여 운영되며, 기존 50~64세였던 재취업 지원 연령대를 확대하여 근로 능력이 있는 60~70세를 대상으로 구직상담과 취업 연계를 지원한다.또한 경상남도 일자리종합센터, 중장년내일센터, 고용복지+센터,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등 도내 일자리 지원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과 정보공유를 통해, 고령자 취
울주도서관은 5월까지 40세 이상 성인 30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노후 설계를 도와주는 ‘신중년 배움 학교’를 운영한다. 강의는 보험료를 절감하는 방법과 함께 국민연금 등 연금 계획 수립을 배울 수 있는‘보험료 줄이고, 연금 부자 되기’, 스마트폰으로 쉽게 대화형 인공지능 알고리즘인 챗GPT를 활용하는 ‘스마트폰으로 쉽게 배우는 챗GPT’가 진행된다. 각 프로그램은 4월 16일부터 5월 22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에 10시부터 2시간 동안 총 5회씩 진행된다. 두 프로그램의 신청은 울주도서관 누리집에서 4월 9일까지 가능하다. 자
칠곡군 보건소는 4월 5일부터 6월 4일까지 40부터 50대 갱년기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점핑 운동·숲 체험·캘리그라피 등 갱년기 극복을 위한 ‘언니들의 두 번째 사춘기’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여성의 갱년기는 40대 중후반부에서 시작되어 난소기능이 감소하면서 폐경과 관련된 신체적·심리적 변화를 겪는 시기를 말하며 호르몬 불균형으로 인한 체중 증가를 예방하고 여성의 삶에서 중요한 전환점인 이 시기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슬기롭게 극복하고자 하는 마음이 필요하다. 해당 프로그램은 ▲사전·사후 체성분 검사 및 건강검사 ▲갱년
하남시가 2024년 '시민 모두가 누리는 글로벌 평생학습도시, 도약 하남'을 비전으로 4대 전략 17개 과제를 추진한다. 8일 하남시에 따르면 하남시 평생교육협의회는 지난 5일 시청 상황실에서 회의를 열고 ‘하남형 학습생태계 조성’, ‘수요자 중심 평생학습 확대’ 등을 목표로 한 '2024 하남시 평생교육진흥 시행계획'을 논의했다. 하남시 평생교육협의회는 평생교육의 기본계획 및 지원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는 협의회다. 이현재 하남시장을 의장으로 관내 평생교육기관장과 분야별 전문가, 시민대표 등 12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는 평생교
원주시는 2024년 고용노동부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Safe 원주, 신중년 생활안전 기동단’을 4월부터 본격 운영한다. ‘Safe 원주, 신중년 생활안전 기동단’은 원주시가 사회재난예방을 위하여 전국 최초로 운영하는 신중년 일자리 사업으로 국·도비 포함 총 1억 8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기동단은 사회복지시설, 소규모 건축물(개인주택, 상가 등)을 대상으로 무상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에 대하여는 형광등, 콘센트 교체, 가스차단기 설치 등 소규모 무상 수리
동작구가 올해부터 구민의 취․창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동작형 특화 직업 훈련 교육’을 새롭게 선보이며,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취업난 해소에 앞장선다.구는 직업훈련교육과 일자리의 연계성을 강화하고자 지역 특성을 반영해 타구와는 차별화된 ‘시그니처(특화) 일자리 교육’을 개발하고, 공공기관 취업 확정형 ‘구 직접 일자리 직무교육’을 신설한다고 5일 밝혔다.먼저 시그니처(특화) 일자리 교육은 기존 2개 분야와 함께, 구 역점사업인 ‘동작구형 도시개발’과 연계한 ‘부동산 개발전문가’, 미래 유망 업종인 ‘전기자동차 정비인력’
옥천군은 일상생활에서 주민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삶의 질 향상을 돕는 ‘일상돌봄서비스’의 사업대상자를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올해 처음 시행되는 신규사업으로 돌봄이 필요한 청년과 중장년, 가족을 돌보는 청년에게 돌봄 및 병원 동행 등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통합 제공한다.신청 대상은 돌봄이 필요한 홀로 사는 청·중장년(19~64세), 질병·장애·정신질환 등을 앓고 있는 가족을 돌보거나 그로 인해 생계를 책임지는 가족 돌봄 청년(13세 부터 39세)이다.대상자로 선정 시 기본서비스(재가 돌봄·가사 서비스) 또는 특화서비스(병원 동행) 중 선
“견뎌야 됩니다.” 공명으로 전달되지 않았지만 나지막이 파고드는 힘에 가속도가 붙었던 이기용 회장의 한 줄 성공원칙이다. 이 회장의 너털웃음은 지난 시간의 수고가 쌓여 천이를 이룬 결정체다. ‘출근하고 싶은 회사’ 행복담기(주)의 슬로건이 이기용 회장의 너털웃음과 많이 닮아 있었다.편의점과 휴게소의 훈제와 구운 계란 코너를 석권하며 난(卵)가공식품을 대한민국을 넘어 해외로까지 보급중인 중견기업, 행복을 담을 큰 그릇 행복담기(주).이 회장의 호탕한 웃음이 결과를 낸 자의 여유를 짐작하게 만들지만 40년의 흔적이 고스란히 배인 서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