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률이 급증하는 봄철(3~5월)을 맞아 인천시가 자살예방을 위한 집중 홍보 활동에 나섰다.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겨울철(12월~2월) 상대적으로 낮았던 자살률이 봄철(3~5월)이 되면 높아진다. 이 같은 스프링 피크(Spring Peak)는 전 세계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다. 일조량 증가·미세먼지·꽃가루와 같은 계절적 변화와 졸업·입학·구직 등 환경적 변화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상대적 박탈감과 불면증, 우울증으로 이어지는 것이 자살의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다.시는 3월부터 5월까지 불안, 우울 등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도움을 받을
하버드 출신 다둥이(4자녀) 아빠 김성남 후보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고양시갑 무소속으로 출마해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4·10 총선 후보자등록 마감 결과 기호 7번의 김성남 후보가 344억 1천967만원의 재산을 신고해 경기도 후보 중 5번째, 고양시 후보 중에서는 1위를 기록해 화제가 되고 있다.중앙선관위의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등록 마감 결과에 따르면, 지역구국회의원선거에 21개 정당에서 699명이 등록(평균 경쟁률 2.8대1)하였고 비례대표국회의원선거에는 38개 정당에서 253명이 등록했다. 이들 후보의 재산신고
전라남도는 국토부, 고흥군, 한국주택토지공사, 우주산업 11개 기업과 함께 26일 서울역 대회의실에서 우주발사체 국가첨단산업단지 예타 면제를 위한 기업 수요 입주협약을 했다.우주발사체 클러스터 구축의 핵심이 될 국가첨단산업단지 조성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협약식에는 박상우 국토교통부장관, 김영록 전남도지사, 공영민 고흥군수,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비롯한 8개 기업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 기업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비츠로넥스텍, 이노스페이스, 세일엑스, 더블유피, 우리별, 동아알루미늄, 파루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이 오는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전국 보육원 아동 선물상자 지원 캠페인 ‘5월의 키다리’를 이달 13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진행한다.5월 어린이날은 모든 어린이들이 주인공이 되어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날이지만, 보육원 아동은 다른 또래 친구들과는 다르게 보내야 하는 현실에 가족의 빈자리를 더욱 크게 느낀다. 보육원 시설의 특성상 제한된 예산과 단체 생활로 인해 아이들 각자가 원하는 선물을 갖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지 못하거나 원하는 선물을 받지 못하는 보육원 아
곡성군의회 김요순 운영행정위원장 ‘곡성사랑 아이사랑’ 나눔릴레이 동참 초록우산 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유성)에서는 전남 곡성군의회 김요순 운영행정위원장이 곡성군과 초록우산이 함께 진행하고 있는 ‘곡성사랑 아이사랑 정기후원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곡성군과 초록우산 전남지역본부는 관내 소아의료체계개선을 위한 ‘소아과를 선물해 주세요’ 사업과 함께 위기가정 아동을 발굴하고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곡성사랑 아이사랑’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곡성군의회 김요순 운영행정위원장이 참여한 ‘곡성사랑 아이사랑 정
용인시 새마을부녀회 황정순회장 취임식이 지난 12일 용인시청 컨벤션홀에서 개최되었다.이날 행사에는 이상일시장과 윤원균 용인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춘연 용인시새마을회장과 송태일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등 새마을지도자 18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취임한 용인시새마을부녀회 황정순 회장은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용인시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하는 단체가 되겠다"며 "지역사회의 봉사활동을 선도하고 있다는 자긍심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고 이상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도울 때 느끼는 보람과 건강한
전라남도는 25일 무안군, 제주항공, 진에어, 한국공항공사와 함께 무안국제공항 정기노선 취항 업무협약을 했다. 이에 따라 무안국제공항이 명실 공히 서남권 거점공항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힘차게 비상하고 있다.업무협약은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김산 무안군수,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이사, 박병률 진에어 대표이사, 허준희 한국공항공사 글로컬사업본부장이 참석했다.이들은 무안국제공항 국내·국제 정기노선 운항과 활성화 등을 위한 이용객의 항공편의 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협약에 따라 무안국제공항 정기노선은 제주항공이 4월부터 제주(주 4회)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제26차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조사(이하 K-BPI)’에서 4년 연속 NGO브랜드 부문 1위에 선정됐다.K-BPI는 올해 26회째를 맞는 국내 최초의 브랜드 진단평가 제도로, 국내 산업 및 기업의 브랜드 경쟁력을 파악해 향후 브랜드 개발과 육성 지표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연간 약 240개 산업을 대상으로 1대1 개별 면접방식을 통해 조사를 시행하며 관련 데이터는 정부 부처 및 공공기관, 해외 국가기관, 학술기관 등에서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이번 조사는 지난
광주광역시는 시민참여예산을 통해 전국 최초로 최중증장애인 대소변 흡수용품 자동소변수집장치 지원사업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본 사업은 보건복지부 장애인보조기기 교부사업을 제외하고 최초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광주광역시남구장애인복지관이 2024년 1월 지원 기관으로 선정되었다.해당사업은 최중증장애인의 자동소변수집장치 구입비지원 사업으로, 배변·배뇨 조절이 어려워 지원이 필요한 장애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비용을 지원하는 복지사업이다.광주광역시남구장애인복지관(조용호관장)은 3월 14일 납품업체 선정평가회의를 통해 지원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는 26일, 한국 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작년 한해 한국사회의 소외된 인권 문제를 발굴해내고 이를 심층취재, 보도하여 인권 가치와 의미를 확산시키는데 기여한 ‘제26회 국제앰네스티 언론상’ 수상작을 발표하고 시상식을 개최했다. 26회 수상작은 ▲서울신문 ▲ 경향신문 ▲뉴스앤조이 ▲MBC ▲한국일보 ▲한겨레 ▲KBS강릉
기자가 광주에서 출발할 땐 맑지는 않았지만, 흐릿한 날씨를 유지하고 있어 오늘 행사가 잘 이루어지려는 구나라는 안도했는데 행사 시작 전부터 갑자기 비가 내리기 시작하여 그칠 줄 몰랐다.의사의 억울함일까? 분노일까? 외침일까? 하늘도 울었다.3월 26일은 안중근 의사가 순국한 날짜로 벌써 114주년 되는 해이다. 1909년 10월 26일 중국 하얼빈역에서 조선 통감으로 한국침략의 원흉으로 지목된 이토 히로부미를 격살했다. 여섯 차례의 재판을 거쳐 1910년 2월
대한아시아지역학연구회는 체코의 중립국감독위원회 복귀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연구회는 6.25 전쟁 종전 이후 관련 협정에 따라 스위스, 핀란드, 폴란드, 체코슬로바키아가 중립국감독위원회로 한반도 정전협정 준수와 군사적 평화를 추진하기 위해서 구성되었으나 체코슬로바키아가 체코와 슬로바키아로 분리되는 과정에서 북한이 대표단 자격을 인정하지 않아 사실상 퇴출당한 역사를 상기하였다.이어 이러한 과정에서 체코가 체코슬로바키아의 중립국 대표단 참여 자격을 이어받기로 슬로바키아와 합의했으므로 체코가 다시 복귀해야 하며 그래야지만 한반도 평화
서울시공익활동지원센터(이하 센터)가 공익활동가가 마주한 어려움을 해결하고 다양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전문가 컨설팅 ‘공익활동 수요상담소’ 사업의 참여자를 3월 29일 금요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공익활동 수요상담소 사업은 △회계 △법률 △모금 △설립 △홍보 △연구 등 6개 분야 전문가와 진행하는 1:1 온라인 컨설팅으로, 매월 신청을 받아 사전 자료 검토 및 일정 조율 후 상담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에는 비영리 전담 세무사, 노무사, 마케팅연구소 대표, 모금 전문 연구원 등 총 15명의 전문가가 참여한다.전문가 컨설
맹꽁이봉사단 단장 김경화는 안산시 대부도에 위치한 행낭곡경로당에서 어르신 건강,미용재능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활동에는 맹꽁이봉사단원 10명이 참가했다. 건강·미용봉사활동을 통해 노인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사회적 연대감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또한 노인 문제에 관한 관심과 이해도를 넓히고 노인들과 소통하는 경험을 더했다고 봉사 소감을 전했다.맹꽁이봉사단 김원태 사무국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사회적 책임감과 인간애를 심어주는 귀중한 경험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공헌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해
"편의점에서 좋은 감정은 사고 나쁜 감정은 파세요"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장우, 이하 생명보험재단)이 운영하는 청소년 자살예방 플랫폼 ‘감정가게’가 편의점 CU와 손잡고 대국민 대상 ‘감정 나눔 캠페인’을 4월 1일부터 실시한다.‘감정 나눔 캠페인’이란 생명보험재단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마음건강 플랫폼 ‘감정가게’를 CU와 함께 감정 카드로 청소년들의 감정을 표현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기획한 오프라인 캠페인이다.1일부터 전국 CU편의점 17,000곳에서는 유명 유투버인 ‘사내뷰공업’이 본인의 5가지 부캐를 활용해 △온 우주가 귀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9일 충북 제천시 목재산업단지를 방문하여 목재 생산·가공시설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산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제천 목재산업단지는 인근지역 목재생산 및 가공시설의 거점 역할을 위해 ’18년부터 3년간 총 50억 원을 투입해 구축됐다. 주요 생산 품목으로는 구조재 및 내·외장재, 데크재 등으로 연간 약 3천㎥ 규모의 목재제품을 생산 중이다. 이번 현장방문에서는 최근 건설경기 침체 등 지속된 경영의 어려움에 대한 현장 애로사항 및 해결방안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한편 산림청은 영세 목재생산업체들의
인천시가 인구정책 활성화를 위해 단계적인 인구정책을 추진한다.인천광역시는 지난해 처음으로 「인천시 인구정책 종합계획(2024~2028)」 마련한 데 이어, 연도별 계획인 「2024년 인천시 인구정책 시행계획」과 「2024년 인천시 인구감소지역 대응 시행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먼저 「2024년 인천시 인구정책 시행계획」은 저출산 대응, 고령사회 대응, 구조변화 대응 등을 전략으로 48개의 세부 추진과제를 담고 있으며, 올해 소요 예산은 6,182억 원이다. ※ 시는 이들 사업의 추진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앞으로 저출생·고
김정재 국회의원 (국민의힘·포항시북구)이 이강덕 포항시장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손을 맞 잡았다.김정재 의원은 21일 포항시청을 찾아 이강덕 시장과 면담을 갖고, 지역 발전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김 의원은 현재 포항에서 추진 중인 주요사업의 진행사항을 이 시장과 함께 점검하고, 각종 사업들이 빠르게 추진될 수 있도록 국회와 지자체가 원활한 소통을 통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필요한 주요 사업의 내년도 국비확보에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면서 “지속가능한 포항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지역
전라남도가 오는 4월 26일 목포 에메랄드웨딩홀에서 개최 예정인 ‘2024 전남 서부권 일자리 박람회’에 참여할 사무직·관리직·생산직·서비스직 등 전남지역 다양한 기업을 모집한다.전남도가 목포시, 강진군, 해남군, 무안군, 함평군, 영광군, 진도군을 비롯해 전남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 목포고용노동지청과 함께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기업체-구직자 간 인력수급 미스매치 해결과 취업기회 확대의 장이 될 전망이다.박람회 참여 기업에는 인재 채용 및 면접 부스를 무료로 제공하며 기업 홍보와 함께 원활한 구인·구직 매칭을 위한 현장 채용 면접
서울 양천구는 경기도 김포시와 함께 철도교통망 확충을 위한 ‘서울 2호선 신정지선 김포 연장(까치산역~김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서울시청을 방문,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나 사업 추진을 적극 건의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식은 21일 오전 양천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이기재 양천구청장과 김병수 김포시장 등이 참여해 부족한 대중교통 인프라 개선을 통한 양천구민과 김포시민의 교통복지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주요 협약사항은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 및 국가철도망계획 등 반영 협력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 공동 시행 등이며 이번 협약을 토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