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교육청은 내달 30일까지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34교, 2천 5백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영양체험 교실’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체험 교실은 학생들에게 건강한 식습관을 길러주고, 우리 전통음식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초등학교, 중·고등학교, 특수학교로 나눠 체험 교실을 운영한다. 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수업 준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체험용 식재료, 활동지 등을 담은 ‘전통 고추장 만들기 꾸러미’를 지난해 3,600여 개 대비 38% 늘어난 5,000개를 제작해 지원했다
담양군의회(의장 최용만)가 지난 19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에서 ‘2024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연구활동계획’에 대해 심의한 결과, 원안 의결됨에 따라 올해 의원연구단체 활동의 첫걸음을 내디뎠다.올해 의원연구단체는 ▲담양군 전통문화 연구회(대표의원 최용호, 연구의원 최용만·정철원) ▲담양군 인구소멸 대응정책 연구회(대표의원 박은서, 연구의원 장명영·박준엽) ▲담양군 하천정책 연구회(대표의원 이기범, 연구의원 조관훈·최현동) 등 3개 연구단체가 활동하게 된다. 이들 3개 연구단체는 각각 ▲창평전통쌀엿 현황분석 및 특화제품개발 등 발
지난 한해동안 담양에서는 마을학교 10곳이 활발하게 운영됐다.마을학교에서는 지역문화 탐방, 전통음식체험, 드론축구, 무지개텃밭, 천연염색, 재활용공예 등 학교교육에서 접하기 어려운 체험프로그램이 추진됐다.특히 학원이나 독서실 등 사교육 공간이 턱없이 부족한 시골 교육환경을 극복하고, 보호자들이 농삿일이 바빠 혼자 지내기 쉬운 방과후·주말 시간의 공백을 메우는 등 지역교육공동체의 대안 역할을 톡톡히 했다.올해엔 도교육청 지원을 받는 중심마을학교 1곳과 담양교육지원청 지원으로 운영되는 마을학교 10곳에서 3·4월부터 연말까지 운영된다.
전라남도는 ‘머무르고 싶은 그곳, 전남 스테이’라는 주제로 고흥 능가사 템플스테이, 담양 창평 삼지내마을, 영암 구림전통마을, 장흥 수문 오토캠핑장을 2월 이달의 추천관광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고흥 능가사는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의 중심인 팔영산 남쪽에 위치하고 있다. 스님들의 일상을 체험하는 템플스테이를 즐겨볼 수 있다. 남열해수욕장 사자바위에 앉아 바다를 내려다보며 명상을 통해 일상에서 쌓인 근심 걱정을 날려 보내고 차담, 예불, 타종 등을 통해 사찰의 일상을 체험하며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다.예약·문의) templestay.co
담양군 농특산물 전문 판매몰 담양장터(http//m.damyangmk.kr)와 현지 매장에서 설맞이 담양농특산물을 특별할인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특산물은 담양의 유기농 대표쌀 죽항, 담양한우, 돼지갈비, 떡갈비, 한과. 유과, 강정, 수제전통약과, 수제쌀엿, 곤약젤리, 꿀라면과자, 감식초, 맛김, 담금주, 양배추환, 참기름, 전통된장, 전통간장, 고추장, 떡국, 레드향, 송이버섯, 죽순채, 감말랭이, 죽향도가의 술, 죽로차 등 담양인의 정성이 담긴 제품과 신선한 특산물들이다. 담양장터몰은 비회원들도 싑게 구매가 가능하고 카드결제
이병노 담양군수가 설 명절을 앞두고 1월 25일부터 2월 4일까지 롯데아울렛 광주수완점에서 진행하는 ‘담양농특산물 설 판촉전’을 홍보하는 데 직접 나섰다.청정지역 담양의 농특산물과 선물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이번 행사에서는 한과, 약과, 쌀엿, 전통장, 레드향, 딸기 등 70여 개의 상품을 20% 할인 판매하고 있다.이번 행사는 담양군의 대한민국식품명인 5인의 브랜드가 홍보관을 운영해 눈길을 끌었다.특히 명인 3인(㈜호정식품 유영군 대표, 담양한과 명진식품 박순애 대표, 안복자한과 안복자 대표)은 이날 직접 홍보와 판매에
[담양홍보기자단 이상미기자] 23년 12월 1일 담양군이 주최하고 창평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공유회는 올해 도시재생 사업의 하나로 추진한 주민 역량 강화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22년12월10일 창평국밥으로 전국적으로 유명한 담양군 전통시장에서 장날 화재가 발생하여 다수의 점포가 소실되었으나 인근 공영 주차장 부지에 임시 시장을 운영한 가운데 창평 시장 재 건축사업과 발맞추어 도새재생사업이 1년동안 활발하게 이루어졌었다.창평면 도시재생 지원센터에서는 집수리 지원단으로 전기.페이트. 도배. 배관 현장 실습을
23년 12월 1일 담양군이 주최하고 창평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공유회는 올해 도시재생 사업의 하나로 추진한 주민 역량 강화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22년12월10일 창평국밥으로 전국적으로 유명한 담양군 전통시장에서 장날 화재가 발생하여 다수의 점포가 소실되었으나 인근 공영 주차장 부지에 임시 시장을 운영한 가운데 창평 시장 재 건축사업과 발맞추어 도새재생사업이 1년동안 활발하게 이루어졌었다.창평면 도시재생 지원센터에서는 집수리 지원단으로 전기.페이트. 도배. 배관 현장 실습을 주민들과 함께 실시하고 마을
유영군 호정식품(주) 대표가 지난 15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개최한 2023년 대한민국 식품대전에서 식품외식산업 발전 공로로 대통령 포장을 받았다.유 대표가 수상한 대통령 포장은 산업의 개발 또는 발전에 기여하고 그 직무에 힘써 국가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정부포상으로, 대통령 표창보다 높은 훈격의 상이다.유영군 대표는 1990년 전통식품 제조회사 호정식품(주)를 설립해 불모지나 다름없던 국내외 전통식품산업 육성과 전통식품 문화 전승에 기여, 2000년 대한민국 전통식품 명인 제21호로 지
담양교육지원청은 지난 18일 봉산초교 강당에서 학생·교직원·학부모 지역민 등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작은학교와 함께 하는 청죽골마을교육공동체 한마당’을 개최했다.이번 행사에서는 봉산·월산·만덕초교 등 3개 작은학교의 특색교육, 청죽골마을학교 10곳의 운영 결과물, 학부모연합회·진로체험처·소방서·보건소 등 담양마을교육공동체의 전시·체험 공간을 통해 학생·학부모·지역민들이 신나게 뛰고 노래 부르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작은학교에서는 드론볼링, 축구, 키링 만들기 등의 체험부스를 마련했다. 무정초교가 우도농악, 만덕초교가 방송 댄스
호정식품(주) 유영군 대표가 지난 15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최·주관한 2023년 대한민국 식품대전에서 식품외식 산업발전 유공자 대통령 포장을 수상했다.산업포장은 정부 포상으로 대통령 표창 보다 높은 훈격의 상이다.산업포장을 수상한 유영군 대표는 1990년 호정식품(주)를 설립해 불모지나 다름없던 국내외 전통식품산업을 육성하는데 일조해 왔으며, 2000년 대한민국 전통식품 명인 제21호로 지정되는 등 전통식품 문화의 전승에도 앞장서고 있다.이외에도 과거 창평지역의 가내수공업에 머물러있던 '창평쌀엿' 특산물을 담
우리 동네 인문학 이야기 입니다.호남은 옛날부터 의향. 미향. 예향의 고장이라 부르고 있지만 담양은 여기에 대나무의 고(죽향)신학문의 발생지(학향)가사 문학의 고장(문향) 이라고 한다.창평에서는 2021년 향토 사학을 연구하는 이병해(83세) 김우용(82세)을 두분을 모시고 호남역사문화연구회라는 평생학습동아리 단체을 25명으로 결성하고 우리 동네 인문학 이야기를 매월 1회 학습하여 왔습니다.지금까지 활동상을 보면 2021년 12월에는 무등산권 유네스코 지질공원 지질명소 역사문화 명소 보이는 것 그 이상의 가치가 있는 숲속의 도서관
담양교육지원청은 오는 18일 송강고 교정에서 ‘2023 작은학교와 함께 하는 청죽골 마을교육공동체 한마당’을 개최한다.작은학교 참여를 통한 마을 교육생태계를 구축하고 학교와 마을이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 문화를 만들기 위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관내 작은학교 3개교와 10개 마을학교의 학생·학부모 등 400여명이 참여한다.행사에는 작은학교 특색교육 및 학교별 체험활동 홍보, 청죽골 10개 마을학교 운영 결과물, 진로체험센터·공공기관의 학생진로체험 부스 등의 전시·체험공간이 마련된다.3개 작은학교 프로그램으로 ▲월산초등학교 ‘달뫼(月
담양뉴스가 창간 7주년 기념행사 일환으로 마련한 이병노 군수 초청 【군수와의 대화】 ‘민선8기 군정1년’ 주제의 좌담회가 참석자들의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지난 13일 담양뉴스 창간 7주년 기념식과 함께 열린 이병노 군수 초청 【군수와의 대화】 민선8기 군정1년 “군민이 묻고, 군수가 답하다” 좌담회는 초청 패널 7명을 비롯 담양뉴스 각 위원회 위원, 군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패널들의 분야별 의견발표와 함께 이병노 군수의 답변이 있었다. 이날 【군수와의 대화】는 담양뉴스가 창간 7주년 기획으로, 민선8기 군정1년의 성과와 향후 담
담양대나무 축제가 4년 만에 더욱 새로워진 모습으로 신록의 계절 5월의 문을 활짝 연다.이번 축제는 ‘2023 New Bamboo Festival’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5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죽녹원 및 관방제림 일원에서 펼쳐진다.‘가자, 대숲 속으로’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축제는 ▲군민과 관광객이 하나되어 즐기는 ‘어울림 축제’ ▲주민소득과 연계할 수 있는 ‘맛있는 축제’ ▲새로운 콘텐츠로 ‘날마다 새롭고 신나는 축제’ ▲야간에도 즐길 수 있는 ‘체류형 축제’ ▲안전하고 깨끗한 ‘친환경축제’가 될 전망이다.축제의 주무대인 야
합격의 의미를 둔 쌀엿의 전통을 잇는 창평 3대모녀의 공방은 전통쌀엿의 문화를 잇는다. 이처럼 엿을 합격의 부적으로 여긴 것은 조선시대부터 이어져온 풍습이기도 하다.'엿'은 조선시대 왕(王)도 학습 전에 먹던 ‘브레인푸드’ 로, 시험 전 긴장과 스트레스 완화에 특효약으로 실제 조선시대 과거시험을 보러 들어가기 전 다들 입에 엿을 하나씩 물고 들어갔다는 내용이 조선왕조실록에도 기록될 정도다.조선시대 임금은 새벽에 눈을 뜨자마자 이부자리 안에서 조청 두 숟가락을 먹고 하루 일과를 시작했다. 달콤한 엿으로 잠든 뇌를 깨웠다
담양뉴스는 ‘주민참여보도’ 일환으로 본지 군민기자의 전지적 시점에서 취재한【농촌일기】 코너를 지면에 보도합니다. ‘농촌일기’는 농촌에 정착해 영농에 종사하면서 그동안 1차 산업으로만 여겼던 농업을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에 접목한 6차산업으로 육성해 가고 있는 담양의 명품농촌을 방문하고 ‘담양으로 떠나는 농촌생태체험’ 현장을 기록하는 지역밀착형 보도입니다. 농촌을 체험하고자 하는 이가 갈수록 증가하는 추세다. 어른들은 유년시절의 생활을 재현하거나 추억을 상기하고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경험과 추억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일 것이다. 이런 시대
담양 전통 특산품으로 고마운 사람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자.설 명절 선물로 창평한과·담양한과·안복자한과의 한과세트가 인기가 높다.강순임슬로푸드의 오방쌀엿·조청·한과, 조진순가마솥의 수제약과·쌀엿·조청·장류, 김복녀약과의 약과·정과·쌀엿세트, 모녀삼대쌀엿공방의 쌀엿·조청 또한 설선물로 제격이다.추성고을의 대통대잎술·추성주·티나, 죽향도가의 대대포블루·천년담주·죽향41 등 전통 술과 유담영농조합법인과 차가네의 표고버섯세트, 죽마고우의 무쇠가마솥 세트도 따뜻한 마음이 가득 담겨있다.담양에서 생산되는 설 특산품을 소개한다. 창평한과▲1호
담양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는 출향인 등에게 제공할 답례품이 선정됐다.담양군은 구랍 26일 영상회의실에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고 14개 품목 18개 업체를 선정했다.14개 품목과 공급업체는 다음과 같다.▲쌀=담양군쌀조합공동사업법인▲한우=담양축산농협▲떡갈비=담양죽순영농조합법인▲전통주=죽향도가, 하심당▲한과(약과)=김복녀전통식품, 안복자한과, 호정식품▲쌀엿=고재구전통쌀엿▲장류=고려전통식품, 우리콩영농조합법인▲죽순=담양죽순영농조합법인▲방울토마토=대숲연합사업단, 수북농협▲샤인머스캣=봉산농협▲블루베리=고서농협, 봉산농협,
담양교육지원청은 지난 26일 송강고등학교 잔디운동장에서 학생·교직원·학부모 지역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청죽골 마을교육공동체·다문화 어울림 한마당’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관내 10곳의 마을학교와 학부모연합회, 진로체험처, 다문화가족 등 담양 마을교육공동체가 1년 동안 운영한 결과물을 전시하고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했다.담양마을학교 부스에서는 드론 조종, 전통 떡 만들기, 3D 체험, 페이스 페인팅, 뉴스포츠, 우리 농산물 팝콘, 대나무 양초 만들기, 공기청정식물 화분 만들기, 친환경 에코백 만들기, 손수건 천연염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