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 생에 첫 기부가 시작되었습니다.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김현미)는 3월 10일 첫돌을 맞이하는 김로운어린이의 후원금을 전달받았다.부부는 아이가 사회에 좋은 영향력을 전달하는 사람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2021년 3월 9일, 아이가 태어난 날부터 매일 1만원을 모아 일년이 되는 첫돌을 기념하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365만원을 기부하였다. 아동의 어머니는 근무하는 직장이 어린이재단에 후원하는 모습을 보며 어린이가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어린이재단의 사업의 진정성을 지켜보고 후원을 결심했다고 하였다. 김현
“안녕하십니까, 광주여자대학교 항공서비스학과 재학생 전세령입니다. 저는 늘 여러 분야에 호기심을 가지고 도전하기를 좋아합니다.사실 ‘기부’라는 것을 알고는 있었지만, 왜인지 선뜻 나서기는 쉽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중, 초록우산 홍보단 활동을 하는 친구 덕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무연고아동들이 우리 주변에 존재함을 알게 되었습니다.저는 늘 응원해주고 격려해주는 가족들과 좋은 인연이 있었기 때문에, 매사 자신 있고 당당하게 나설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친구를 통해 전해들은 무연고 아이들은 누군가에게 의지하기도, 보육시설을 나와 스스로
“안녕하세요, 취업준비생 김현승입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 홍보단 15기 월요일팀 부팀장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교육을 전공했던 저는 아르바이트로 학원 강사를 하던 중, 유독 소심한 아이를 알게 되었습니다. 남들의 눈치를 많이 살피는 아이였지만 처음엔 그냥 성격이려니 하고 지나쳤습니다. 그런데 자꾸 눈에 밟혀 알아보니, 집안 사정이 좋지 않아 학원을 다니는 것에 부담을 느끼고 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어 그 아이에게 간단한 심부름을 부탁하고 그 명목으로 필기구를 선물하곤 했습니다.그리고 놀
“안녕하세요, 취업준비 중인 대학생 3학년 황송해입니다.”저는 어린 아이라면 마음속에 고이 품고 있을 작은 꿈을 키우는 것을 돕고자 나눔에 동참했습니다.사실 꿈이란 것은 그 때 그 때 바뀌기 마련입니다. 저도 어릴 적엔 꿈이 수시로 바뀌었고, 시간이 흘러 어른이 된 지금도 많은 현실 앞에서 진로를 정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제가 돕게 될 아이도 저와 같을 수 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아이도 성인이 된 이후에도 선뜻 진로를 정하지 못할 수도 있지만, 적어도 자유롭게 꿈을 꾸며 자라야하는 지금의 어린 시절에는 많은 꿈을 꾸며 다양한
“안녕하십니까! 봉사에 관심이 많고 세상에 대한 따뜻한 마음씨를 가진 초록우산 홍보단 15기의 회장이자 수요일팀(팬수팀)의 부팀장 김성현입니다.어린 시절에 겁이 많던 저는 남들에게 도움 받는 것이 일상이었습니다. 스스로 무언가를 한다는 것에 큰 두려움을 가지고 있었고, 그 과정에서 저에 대한 기준이 불분명해지고 남들에게 의지하려는 경향이 강해졌습니다. 이런 제 모습을 바꿔보고 싶어졌고, 그렇게 저의 꿈은 ‘남을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 꿈에 다가가기 위한 첫 걸음으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홍보단을 지원하게 되었고, 그
“봉사를 통한 현장경험과 사회복지에 대한 열정을 발휘하여 직간접적으로 복지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싶은, 대학생 김민주입니다.우연히 한 뉴스를 접했는데, 부모 품이 익숙해지기도 전에 혼자가 되는 무연고 아동이 한해 약 300명이라는 내용의 기사였습니다. 예상보다 더 많은 수의 무연고 아동들이 있다는 실상에 놀랐으며, 넘치는 사랑을 받아도 모자란 아이들이 우리 주변 곳곳에서 외로움과 싸우고 있다는 사실에 마음이 아팠습니다. 아이들이 성장해가는 과정에서 자신이 버림받았다는 심리적 상처로 인해 정서적 치료비가 필요함에도 정부지원금으로는
“안녕하세요, 진정한 나눔의 실천을 통해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는 대학생, 이현주입니다.제 어릴 적을 생각해보면 연년생 동생이 바로 태어나 저도 아직 어린아이지만 동생에게 어쩔 수 없이 양보를 해야 하는 순간이 많았습니다. 그때는 어린 마음에 동생에게 빼앗긴다는 생각에 억울했고, 그 상황을 이해하지도 못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동생이 저금통에 동전을 하나씩 저금하며 했던 말이 아직도 잊히지 않습니다. “누나가 나한테 양보해줘서 너무 고맙고 기뻤던 기억이 있어. 나도 누나처럼 이 저금통을 다른 사람들에게 나눠줘서 행복한 기분을 주고
“안녕하세요, 부산대학교에 재학 중인 오은정입니다.편리하고 쾌적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공간을 계획하고 디자인하는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이번 학기에 ‘공간 환경과 복지’라는 수업을 들으며 아이들을 위한 복지를 배우고 생각해보던 중에 무연고아동들을 지원하는 [품:다]캠페인을 알게 되었습니다. 작은 도움들이 많이 모여 소중한 아이들이 건강하고 따뜻하게 생활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서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었습니다.요즘 현재와 미래의 주거복지에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루 빨리 많은 국민들이 인간다운 주거생활을 할 수 있고 더 안락하
“안녕하세요, 치위생사를 준비하고 있는 강하설입니다.최근 유튜브에서 베이비박스 관련 영상을 보고 무연고 아동들에게 대해 관심이 생겼습니다. 마침 초록우산홍보단 활동을 하고 있는 친구가 어린이재단에서 진행하고 있는 [품:다]캠페인을 설명해줘서 무연고아동들이 처한 자세한 상황을 알게 되었습니다.처음엔 무연고아동이라는 단어도 몰랐었는데 한 해에 300명이나 되는 아이들이 버려진다는 이야기를 듣고 놀랐습니다. 이렇게 많은 아이들의 수에 비해 정부의 지원도 적고 어린 나이에 자립을 해야 된다는 이야기에 너무 마음이 아팠습니다. 그래서 아이들
“안녕하세요! 저는 조선대학교 행정복지학부 2학년에 재학 중인 매일 의미 있게 살려고 노력하고 있는 김유민이라고 합니다.요즘 관심사는 봉사활동입니다. 봉사에 어느 누구보다 관심이 많아 주 전공으로 사회복지학을 선택하였고, 사회복지와 봉사 그리고 실천이라는 단어가 주는 힘에 이끌려 저를 여기까지 오게 한 것 같습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봉사를 할 수 있는 곳이 많이 없어서 아쉬운 2020년을 지내고 있지만, 틈나는 대로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언제든지 가서 봉사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자발적으로 제가 좋아서 하는 유일한 활동이 봉사활
“안녕하세요! 열정, 꿈, 용기로 이루어진 초록우산 홍보단 15기 목요일팀(떰브렐라)의 부팀장 임다빈입니다.행복한 사회에 꼭 필요한 요소는 더불어 살아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사회적 배려가 필요하기에 직접 발 벗고 나서는 활동을 해보고 싶었습니다. 그렇게 봉사활동을 찾아보던 중, 초록우산 홍보단에 모집 공고를 보게 되었습니다. 지금보다 더 많은 사람이 아이들의 권리를 인식할 수 있도록 누구보다 먼저 나서서 목청껏 외치는 일이라니! 너무 멋진 일이라는 생각이 들어 고민하지 않고 바로 지원했습니
“안녕하세요. ux디자인으로 타인과의 관계에서 공감의 의미가 어떤 것인지를 알고 싶은 대학생, 이은희입니다.청소년기에 가족 덕분에 다시 저의 삶을 살 수 있었던 사건이 있었습니다. 그 덕분에 가족의 소중함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부족하지만 저 또한 제 가족처럼 누군가에게 힘들 때는 들어주고 필요할 때는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었습니다. 그러던 중 연고가 없는 아이들에게 자립을 지원하는 이 나눔을 알게 되어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가족들이 저에게 조건 없는 사랑을 베풀고 기다려준 것처럼 저 또한 어떠한 인연도 없는
“안녕하세요. 꿈과 목표가 있는 초록우산 홍보단 15기 수요일 팀장 이후범입니다.봉사와 나눔에 사전적인 의미만 알고 있을 뿐, 나눔을 함으로써 얻는 기쁨과 행복을 몰랐습니다. 교육으로 배웠던 착한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잘 베풀고 서로 도우며 살아야 한다는 것만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헌혈을 주기적으로 하고 일상생활을 하며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눈에 보이면 일시적으로 그 때 그 때 도움을 드려왔습니다.하지만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내가 잘 모를 뿐 도움이 필요한 친구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 아이들에게 구체적으로 어떤
“안녕하세요. 광주대학교 유아교육과 3학년에 재학 중인 이주영입니다!전공이 유아와 관련되다 보니 아동복지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1년 전 아동 권리와 복지에 대한 전공 강의를 들으면서, 복지가 이뤄지고 있긴 하지만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던 중 베이비박스를 주제로 한 영상을 보게 되었고 아이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우연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SNS계정을 접하게 되었고 베이비박스에서 발견된 아이들을 지원하는 ‘품:다’ 캠페인을 알게 되어 참여하게 되었습니다.학교생활을 하면서 아르바이트로 생활하
“안녕하세요. 저는 국립목포대학교 미술학과 시각디자인전공하고 있는 이지유 입니다.평소에 나눔을 실천하고 싶은 마음은 많았어요. 마침 휴학 중 취업을 해 경제적인 부분에 대한 고민도 줄었는데, 어떻게 시작할 수 있는지 참여 방법을 몰랐어요. 초록우산 홍보단 활동을 시작하면서 나눔의 시작이 어렵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됐어요. 저의 작은 도움이 아이들에게 웃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요즘 제 관심사는 ‘재능기부’입니다! 재능기부를 위해 작업할 때에도 평소와 별반 다를 게 없는 업무지만, 일하는 느낌이 들지 않고 즐겁더라구요. 나의 재능이 좋
“안녕하세요 저는 초록우산 홍보단 15기 목요일팀(떰브렐라)의 조은서입니다.초록우산 홍보단을 지원하면서 꼭 해보고 싶은 것이 있었어요. 바로 제 힘으로 후원을 해보는 것이었답니다. ‘내가 직접 번 돈으로 작지만 후원을 시작해보는 건 어떨까?’ 라는 생각으로 이번 달부터 후원을 실천하게 되었어요. 상처받은 아이들을 따뜻한 마음으로 품어주고 싶다는 마음이 후원을 통해 전달될 수 있다는 점이 매우 감사했어요. 직접 알바해서 번 돈의 일부가 후원금이 되어 아이들에게 도움이 된다는 점에서 더 큰 의미가 있는 것 같아요. 후원도 하고, 내 기
“안녕하세요! 광주여자대학교 초등특수교육과 2학년에 재학 중인 김세희입니다.지금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 홍보단 15기 목요일팀(떰브렐라) 팀장으로 활동하며 아이들의 권리를 옹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시민들과 직접 대면하고 소통하는 활동에는 어려움이 있지만, 도와야 할 아이들을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언택트 나눔 캠페인’을 시작하여 보다 다양한 성별과 연령대의 사람들이 아이들의 아픔에 공감하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홍보단원이 되어 무연고아동들에 대한 공부를 하다 보니 ‘내가 먼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김은영)는 최근 광주지역 대학생으로 구성된 나눔 전문 봉사단체인 ‘초록우산 홍보단 14기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지난 9월,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선발되어 전문적인 나눔교육 과정을 거쳐 첫 발을 내딛은 초록우산홍보단 14기는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해 광주 전 지역을 누비며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진행하고 있는 아동주거권보장 ‘집다운 집으로 ’캠페인을 총 53회 실시하였다. 이를 통해 아동들과 호흡하고 지역민에게는 어린이를 돕는 일의 참된 가치를 알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김은영)와 광주 첨단고등학교(교장 류시춘) 동아리 ‘배움너머’는 지난 9월 24일 무연고아동을 돕기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본 후원금은 첨단고등학교 ‘배움너머’ 동아리 부원들이 어린이들의 꿈을 이루어 주기 위해 소원팔찌를 오마주한 ‘드림팔찌’를 제작하고 학생들과 교사들을 대상으로 판매한 수익금으로 전액 무연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 날 전달식에 참석한 배움너머 동아리 부장 고윤아(첨단고 2학년)학생은 “작게나마 아이들을 돕고 싶다는 마음을 가지고 어떤 식으로 도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김은영)는 보문고등학교(학교장 이승규)와 2019 초록우산 나눔실천학교 협약식을 실시하였다. 초록우산과 전남일보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2019 초록우산 나눔실천학교’는 경쟁을 강요하는 사회분위기 속에서 청소년들이 소모적인 스펙 경쟁에서 벗어나 나눔과 배려의 경험을 통해 행복하고 책임감 있는 리더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돕는 ‘청소년 자치역량 강화 및 나눔문화 확산 프로그램’이다. 이를 위해 전남일보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광주 지역 참여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 및 멘토링, SNS 채널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