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오는 5월 개최하는 제53회 전국소년체전과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전 선수단의 사기 진작과 활기찬 대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1만 7천여 명 규모의 응원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전남도는 9천여 명의 실국·22개시군 자매결연 응원단, 도내 초·중·고 학생들로 구성된 7천300여 명의 학생응원단, 주 개최지 목포시민으로 구성된 700여 명의 시민응원단 등이 대회 관중석을 함께 채우며 대회 열기를 고조시킨다는 계획이다.응원단은 경기장별 자매결연 도시 선수단의 경기 관람과 열띤 응원을 펼치고, 선수단 숙소 위문 활동으로 따뜻한 남도의
서울 양천구는 안양천에서 한강까지 이어지는 ‘제13회 양천마라톤 대회’가 오는 4월 27일 열리는 가운데 4,500여 명이 참가 접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지난해 가족, 연인 단위 참가자가 많은 점을 반영해 기존 하프, 10km, 5km 코스 외에 '10km 커플런', '5km 가족런' 등 이벤트 코스를 추가해 총 5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특히 마라톤 구간을 한강변까지 확대한 만큼 접수 시작 한 달여 만에 조기 마감되며 뜨거운 관심을 모은 바 있다.코스별 접수 현황을 살펴보면 ▲한강방면 하프 698명, 10km 1,702
전남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영광군 일원에서 개최된 ‘제63회 전라남도 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전남 22개 시군 7,3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이번 전남체전에 순천시는 24개 전 종목, 377명(선수 236명, 임원 141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과 기량을 펼치며 종합 1위의 영예를 안았다.이로써 시는 앞서 2022년 종합우승을 차지한 이래 불과 2년 만에 종합우승 재탈환에 성공했다. 종목별로는 바둑, 배구, 소프트테니스에서 1위를, 골프에서 2위를, 볼링,
충북 단양군의 2024년 ‘제18회 단양팔경 걷기 및 마라톤대회’가 21일 성황리에 마쳤다. 단양군육상연맹이 주관하고 단양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단양강 달맞이길에서 전국에서 온 2,000여 명의 선수가 참석했다.이번 대회는 4월 14일에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남한강 수위 상승으로 일주일 연기된 4월 21일 개최됐다.올해로 18회를 맞은 대회는 3km 걷기를 비롯한 마라톤 5km, 10km, 하프 코스로 나뉘어 치러졌다.지난해 반응이 좋았던 탁 트인 강변 둘레길을 올해도 코스로 반영했다.단양생태체육공원에서 출발해 걷기 3km는 고수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원회”) 강창희 위원장은 4월 19일 오후 3시 한국언론진흥재단을 방문해 김효재 이사장과 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상호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강창희 위원장은 “이번 대회는 충청권에서 열리는 첫 번째 국제종합경기대회로서 충청인들의 기대와 열망을 가득 담고 있다.”고 전하며, 대회의 흥행과 성공을 위하여 재단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하였다.이에 김효재 이사장은 ”대회의 철저한 준비와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하여 공정하고 신뢰할 수 있는 뉴스와 광고가 송출되도록 노력할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라오스 야구 국가대표팀이 인천고등학교 야구부를 방문했다고 4월 19일 밝혔다.라오스 야구 국가대표팀은 대한체육회와 체육진흥공단의 초청을 받아 25일까지 진행하는 전지훈련을 위해 한국을 찾았다. 이들은 앞으로 연천미라클 및 중·고등학교 야구부와 연습경기, 프로야구 관람을 진행한다.라오스 야구 국가대표팀은 19일 인천고 야구부를 찾아 시설을 둘러보고 학교 관계자들과 야구 및 교육 교류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인천고 야구후원회는 시합에 사용하는 야구공과 포수장비 일체 등 야구 물품을 라오스 야구 국가대표
대한체조협회에서 주최하고 제천시체조협회에서 주관하는「제79회 전국종별체조선수권대회」가 4월 19일(금)부터 4월 21일(일)까지 3일간 제천체육관에서 개최된다.전국종별체조선수권대회는 1946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며, 지난 3월 대한체조협회와 제천시가 2027년까지 제천에서 장기 개최 협약을 맺은 대회이다.전국에서 63개 팀 334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중‧고‧대학 및 일반부로 나뉘어 각각 남자부와 여자부 경기가 진행되며, 19일 여자부 예선과 20일 남자부 예선을 거쳐 21일 10시에 남녀 종목별
충북 제천시는 4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제1회 청풍명월배 전국가라테 선수권대회 겸 2024년 국가대표 선발전이 대원대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대한가라테연맹(회장 강민주)이 주최하고 제천시가라테연맹(회장 채범석)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2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이번 가라테선수권대회는 가타(KATA)와 구미테(KUMITE) 각 부문에서 국가대표 선발부·대학일반부·고등부·중등부·초등부 체급별로 개인전이 펼쳐지며, 가타와 구미테 모두 라운드로빈(Round robin) 방식으로 진행된다.시
충북 제천시체육회는 4월 17일 제천 더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종합우승을 위한 필승다짐 연석회의를 가졌다. 진천군에서 개최되는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는 11개 시군 임원과 선수 4,962명이 참가하여 5월 9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11일까지 3일간 진천군 일원에서 개최된다.이번 연석회의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및 시·도의원, 체육회 임원과 종목별 회장 및 전무이사, 담당 실과소장 등 20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이날 회의는 제천시선수단 필승을 위한 훈련 영상 시청, 출전계획 보고와 종목별 회장의
인천광역시서구체육회(회장 황순형)가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릴레이 홍보를 이어가고 있다.4월 13일 서구테니스협회장배 대회가 가좌시립테니스장에서 개최됐으며 동호인들과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한 내빈등 약 600여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에 서구체육회는 국제스케이트장이 인천에서 유치되길 바라며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자리를 함께한 동호인들은 한뜻으로 국제스케이트장 서구 유치를 위한 구호를 외쳤다.또한, 서구청장배 탁구대회를 맞이하며 인재개발원에 모인 서구 탁구동호인 900여명도 뜻을 함께했다.인천 서구는 인구 63만여명으로 지자체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4월 18일 ‘충청권 체육교사 협의체’(이하 ‘협의체’) 제1차 회의를 개최하였다.‘협의체’는 충청권 4개 시도 초·중·고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회 인지도 제고 및 홍보체계 구축을 위해 대전, 세종, 충북, 충남의 체육교과 장학사 및 체육교사, 조직위 관계자 등 총 14명으로 구성되었다.4월 18일 조직위 대회의실에서 열린 첫 회의에서는 협의체 위원 위촉 및 효과적인 학생 대상 교육콘텐츠 제작을 위한 안건 논의가 진행되었다.안건 주요 내용은 ▲체육교과 수업과 연계할 수
단국대학교 스키부 동문회(회장 최기봉)이 스포츠 인재 육성 및 대학 발전에 사용해달라며 발전 기금 2천만 원을 전달했다.최기봉 동문회장은 “대한민국 스키 여제 최태희 선수와 같이 실력 있는 후배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운동과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고 싶어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라고 기부 사유를 밝혔다.안순철 총장은 ”단국대는 국내 대학 최초로 스키부를 창설하는 등 동계스포츠 불모지나 다름없던 우리나라에 선구자적 역할을 담당해 왔다”라며 “스키부 동문 여러분이 답지한 발전 기금은 훌륭한 스포츠 인재 육성과 대학 발전에 사용
제46회 충무기 전국 중‧고등학생 사격대회가 오는 22일부터 26까지 5일간 포항실내사격장에서 열린다.전국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사격 꿈나무들의 축제인 이번 대회는 한국 중·고등학교 사격연맹이 주최하고 경상북도사격연맹, 포항시사격연맹, 한국중·고등학교사격연맹이 공동으로 주관한다.경기 종목은 공기소총과 공기권총 2개 종목이며, 2024년 청소년대표선수 선발전을 겸하는 대회인 만큼 전국에서 101개 팀, 1천여 명의 선수 및 임원들이 포항을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첫날인 22일 공식 훈련을 시작으로, 23일부터 24일까지 남·여고부 공
실로암 시각장애인 야구단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서 오는 20일 프로야구 두산베어스 구단의 초청으로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키움히어로즈와 정규시즌 맞대결에서 경기 시구·시타와 관람을 진행한다.이날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초청받은 실로암 시각장애인 야구단은 지난 2012년 국내 최초로 미국 NBBA(National Beep Baseball Association) 규정과 장비를 도입하여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김미경)에서 창단하였다.프로야구는 시각장애인에게 가장 인기 있는 관람 스포츠 종목이지만, 직접 야구를 하는 것은 시력(
F1 그랑프리 대회 관계자들이 인천시를 찾아 ‘F1 인천 그랑프리’ 개최를 위한 추가 협의를 진행했다. 인천광역시는 4월 16일 세계 3대 스포츠 행사인 F1 그랑프리 대회 관계자들이 유정복 시장을 접견하고 ‘F1 인천 그랑프리’ 개최를 위한 협의를 이어 나갔다고 밝혔다.앞서 지난 6일 유정복 인천시장은 일본을 전격 방문해, 스즈카 그랑프리에 참석 중인 포뮬라 원 그룹(Formula One Group)의 스테파노 도미니칼리(Stefano Dominicali) 최고경영자(CEO)를 만나 ‘F1 인천 그랑프리’ 개최 의향서를 전달한 바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4월 16일 오후 조직위원회 6층 대회의실에서 대회 마스코트 개발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하였다.금번 보고회에는 충청권 4개 시ㆍ도 체육부서 관계자와 조직위 전문위원회 위원, 외부 디자인 전문가 등 약 2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마스코트 개발 용역사의 프리젠테이션 및 질의응답과 토론의 순으로 진행되었다.조직위 관계자에 따르면 보고회 참석자들은 금번 개발 예정인 마스코트가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뿐만 아니라 대회 이후에도 충청권에서 지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상징물이어야
전남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양궁 남수현 선수가 태극마크를 달고 7월 26일에 개최될 2024 파리올림픽에 출전한다고 밝혔다.양궁부(감독 임동일)의 남수현은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경북 예천 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열린 2024 국가대표 최종 2차 평가전에서 최종 3위를 차지하며 파리올림픽 출전 티켓을 따냈다.2005년생으로 순천여고를 졸업하고 올해 순천시청에 입단한 남수현은 양궁의 지역 꿈나무에서 세계무대로 진출해 실력을 펼칠 기회를 안았다.시 관계자는 “선수가 흘린 땀방울이 보여준 결실”이라며, “열심히 훈련해서
[한국시민기자협회=기범석 기자] “심장이 뛰는 한, 광주답게!” K리그1 광주FC가 전북 원정에서 승점 3점을 위해 달린다.광주는 오는 13일(토)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 현대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7라운드 경기를 치른다.두 팀의 대결은 말 그대로, 벼랑 끝 승부다. 쾌조의 2연승 후 충격의 4연패를 당한 광주는 최하위 전북을 잡고 반등을 노린다. 개막 후 6경기째 무승에 그치며 ‘감독 교체’라는 초강수를 둔 전북은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다.객관적 전력으론 광주의 열세다. 전북 원정에서 2015년 이후 단
6일 오전 한국시각장애인마라톤회(VMK : the Visually-impaired Marathoners in Korea, 회장 이민규)가 벚꽃을 비롯한 봄꽃이 만발한 서울 남산공원 북측순환로 둘레길에서 시각장애 마라토너와 가이드 러너 자원봉사자인 빛나눔 동반주자 등 스태프 포함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토요 정기 훈련과 빛나눔 신입 동반주자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가이드 러닝 교육' 후 2인 1조로 서로의 팔을 끈으로 연결하고 한 사람은 길 안내를 하고 또 한 사람은 안대로 눈을 가린 채 훈련코스 반환점까지 3.4km를 함께 달리
[광산구청장배 족구대회] 광주 빛고을 A팀과 전남 여수 JC팀의 50대부 결승전. 1세트 초반 0:5로 뒤지던 여수 JC팀이 따라잡아 7:7 동점으로 팽팽하게 진행됩니다.[한국시민기자협회=기범석 기자] 제25회 광산구청장배 족구대회가 광주‧전남지역에서 93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한마당 족구 대잔치를 벌였다.광산구(구청장 박병규)와 광산구 체육회(회장 배영모)가 주최하고 광산구 족구협회(회장 조규운)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4월 7일 첨단체육공원 족구전용구장에서 초청일반부 12개 팀과 일반2‧3‧4부 각각 18‧30‧24개 팀, 50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