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신림선의 보라매병원역 전철 입구에서 보라매병원과 보라매공원 사이의 언덕길에서 높은 계단으로 올라가다 보면, 뾰족한 삼각형 형태의 건물이 한 눈으로 보이는 독특한 건물이 나오는데 바로 예전 공군사관학교 성무교회로 사용하다가 지금은 동작 아트갤러리로 사용하고 있다.서울 동작구 보라매로5길 28(신대방동 395)에 국가 등록문화재인 (2019년 3월 11일 등록 지정)로 지상 1층의 연면적 376.86㎡ 규모로 본 건물과 건물 옆에 있는 종탑이 있다.1964년 건축가 최창규가 설계한 건물로, 본 건물은 건축설계에서 내부 공간을 최대
남양주 큰빛교회 형수목장이 주도하는 '문화촌마을 사랑의 길 다듬기 사업'이 4월 11일 목요일부터 5월 31일 금요일까지 문화촌 마을 전반에 걸쳐 진행됩니다. 이 아웃리치는 낙후된 마을의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사회의 봉사와 유대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습니다.이번 사업은 문화촌 마을의 환경을 개선하고, 마을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여 그림을 전시하고 아름다운 마을로 가꾸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마을 내 낡은 벽에 새로운 페인트를 칠하고, 마을 화단을 가꾸고 주님들이 쉴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고,주민들의
인천광역시 계양구 윤환 구청장이 4월 18일,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에서 열‘2024 자원봉사 한마음대회’ 행사에 참석해 260여 명의 계양구 자원봉사자들을 만나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사)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2024 자원봉사 한마음대회’에는 인천시 각 군ㆍ구 센터 소속 2천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의 사기 증진과 화합의 시간으로 진행됐다.이날 행사에서 계양구 자원봉사자들은 ‘이끼 테라리움 만들기’ 등 총 15개의 체험부스에 참여하며 행사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또한, 구 소속 자원봉사단체인 아라천사
충북 제천시는 4월 17일 시청 박달재실에서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실시하는‘2024년 집중안전점검’의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보고회는 김창규 시장 주재로 점검관련 부서장 등 관계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집중안전점검 추진에 대한 점검 실효성 확보와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개선방안을 토의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시는 10개 분야 100개소의 중점점검 대상시설을 선정하여 민간전문가 등을 포함한 합동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며, 점검 시 지적사항에 대하여 즉시 조치하거나, 보수보강이 필요한 경우 신속한 예산확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장소에서 탑승해 원하는 목적지로 이동할 수 있는 신개념 교통수단 ‘똑버스’가 부천 범박·옥길·고강 일원에서 운행을 개시한다.경기도와 경기교통공사는 23일부터 부천시 내 2개 운행구역 ▲범박·옥길동(2대) ▲고강본·고강1동(3대)에서 똑버스를 시범 운행한 후 4월 30일부터 정식 운행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차량은 12인승(입석 포함 23인승) 카운티 2대와 13인승 쏠라티 3대이며,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운행한다. ‘똑버스’는 경기도형 수요응답형 교통체계(DRT, Demand Responsi
전라남도는 4월 16일 도청 김대중강당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전남도회와 함께 전세 사기 예방 및 중개서비스 개선을 위한 결의대회를 갖고, 도민의 주거 안정과 건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에 함께하기로 다짐했다.결의대회는 최근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등 임차인의 재산을 위협하는 전세 사기가 빈번하게 발생하며 주의가 요구되는 가운데, 도민의 주거 안정과 건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 전세 사기 척결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로 진행됐다.행사에선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 김권두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전남도회장을 비롯한 협회 회원 등 650
조선시대의 궁궐건축 중 덕수궁은 조선시대를 통틀어 크게 두 차례 궁궐로 사용되었는데, 임진왜란 때 피난 갔다 돌아온 선조가 머물 궁궐이 마땅치 않아 월산대군의 집이었던 이곳을 임시 궁궐(정릉동 행궁)로 삼을 때와 조선 말기 러시아공사관에 있던 고종이 이곳으로 옮겨 오면서 사용하였다고 한다.개항 이후 서구 열강의 외교관이나 선교사들이 정동 일대로 모여들면서 덕수궁도 빠른 속도로 근대 문물을 받아들었고, 덕수궁과 주변의 정동에는 지금도 개항 이후 외국 선교사들에 의해 건립된 교회와 학교, 외국 공관의 자취가 뚜렷이 남아 있는데, 덕수궁
전라남도는 전략품목 생산유통 통합조직의 안정적 물량 확보와 취급량 확대를 위해 공동선별출하 생산자조직 육성사업을 도입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총사업비는 4억 원이다. 조직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상품화 비용으로 생산자조직당 최대 2천만 원을 지원한다.대상 조직은 시군 조공법인, 지역농협에 속한 26개 공선출하회다. 자격 요건은 전년 출하금액이 5억 원 이상 규모이고 10인 이상으로 구성돼야 한다.지원 사업비는 생산·재배 기술 전문가 초빙 교육, 선진지 견학, 상품화 마케팅, 공동선별비, 물류비, 포장재비로 활용할 수 있다.국비 공동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2일 인천연안여객터미널에서 ‘섬으로 가는 바다학교’ 5기 입교식에 참석한 학생들과 참여 교사, 관계자를 격려했다.‘섬으로 가는 바다학교’는 배를 타고 바다의 생태환경과 역사문화를 이해하는 해양생태교육으로 2023년 총 4기수를 운영했다. 올해는 5기 덕적도(4월)를 시작으로 ▶6기 대이작도(5월) ▶7기 자월도(6월) ▶8기 연평도(7월)에서 바다학교를 운영할 예정이다.바다학교 5기에는 인천대중예술고등학교 학생 120명, 연수중학교 학생 23명을 포함해 해양교육활동가, 안전요원 등 총 2백여 명이 함께했다
엄준욱 인천소방본부장이 4월 4일 동구 운서동 스태츠팁팩코리아를 방문해 반도체 제조 현장을 둘러보는 한편 주요 소방시설을 확인, 화재 안전관리 확인을 실시했다.이번 현장 방문은 반도체 제조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화학물질 사용과 높은 전압과 온도를 다루는 반도체 장비에 대한 안전관리와 관계자와의 소통을 위해 마련되었다.주요 내용으로는 ▲유해화학물질 취급 품목별 대응법 ▲취급 품목 관련 현지확인 등 위험요소 확인 ▲화재 발생 대비한 전 직원 지속대피 훈련 및 화기 취급 시 안전 수칙 강조 등에 중점을 뒀다.엄준욱 소방본부장은 스태츠집팩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4일 포천지역 첫 철도인 옥정~포천 광역철도 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김동연 지사는 이날 “그동안 철도가 1m도 없었던 포천에서 7호선 연장선이 곧 공사를 들어가게 돼 기쁘다”며 “며칠 전에 발표한 GTX 플러스 노선 중 G노선이 만들어지면 포천 송우에서 (서울) 논현까지 30분이면 가는 획기적인 교통 변화가 있을 것이다. 포천시뿐만 아니라 경기북부의 새로운 시대가 만들어지는 좋은 계기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옥정~포천 광역철도는 서울지하철 7호선 도봉산~옥정 연장 사업을 포천까지
전라남도는 4월 3일까지 이틀간 제주에서 여수·순천 10·19사건 화합워크숍을 열어 앞으로 여순사건 진상규명과 희생자 명예회복을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논의했다.이번 여순사건 화합워크숍은 여순사건 유족회와 실무위원회, 시군 담당자가 참석해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제주 4·3 유적지 방문, 소통의 시간, 제76주기 4·3추념식 참석 일정으로 진행됐다.여순사건은 여수에 주둔하던 국군 제14연대 일부 군인이 국가의 제주 4·3사건 진압 명령을 거부한데서 비롯돼 4·3사건과 뿌리가 닿아있다. 현대사의 아픔을 함께 나눈 형제 같은 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기후환경 변화에 따른 잦은 강우 대비 영농기 물 관리 및 자연재해 사전 대응을 위해 3일 영암 용산저수지 자동 수위 스마트시스템 설치 현장을 찾아 운영현황을 살피고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했다.김영록 지사는 가뭄과 집중호우 등 급격한 환경 변화 증가로 안전사고 예방 및 효율적 물 관리를 위해 현장에 나가지 않고도 저수지 수위를 실시간 모니터링할 스마트 시스템 구축을 강조해 왔다.이에따라 전남도는 2021년부터 자동 수위 스마트시스템 설치를 시작해 2023년까지 저수지 443개소에 구축한데 이어 올해 20개 시군에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중·동구 일대 제물포르네상스 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속도감 있는 추진을 당부했다.인천광역시는 3일 유정복 시장이 국립인천해양박물관 건립 현장과 동인천역 일원 복합개발사업 현장, 숭인지하차도 건설현장 등 원도심 개발사업 현장을 차례로 찾아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먼저 유정복 시장은 수도권 최초 국립해양문화시설이 될 국립인천해양박물관 건립 현장을 찾아 추진 현황을 살펴보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중구 북성동 월미도 갑문매립지에 건립 중인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은 지상 4층 규모로, 부지면적은 축구장(7,14
고창군 자원봉사 센터 ‘자원봉사자 유네스코 보물 볼런투어 ’ go!고창군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은서)는 2일 자원봉사자와 군민 30여명을 대상으로 고인돌 유적지 및 운곡습지 일대에서 ‘자원봉사자 유네스코 보물 볼런투어’ 를 실시 했다 . 자원봉사자 유네스코 보물 볼런투어는 관내 유네스코 보물 지역을 걸어서 탐방하고 환경을 정화하는 활동으로2024년 세계유산도시 고창의 천만 관광 시대를 맞이하여 깨끗한 고창을 만들고 우리 지역 역사ㆍ문화 해설사를 통해 아름다운 고창의 자연과 재미있는 이야기가 함께 하는 7대 세계문화유산에 대해 좀 더
전라남도는 한국스카우트 전남연맹이 30일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한국스카우트 전남연맹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취임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김원이 국회의원, 조경식 한국스카우트연맹 사무총장과 전남연맹 임원 및 대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신임 황정호 연맹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이임하는 강원배 연맹장의 노고를 격려했다.신임 황정호 연맹장은 목포 출신으로, 전남도의회 의원, 목포시의회 의원, 한국스카우트 전남연맹 목포지구 연합회장 등을 역임했다.김영록 지사는 축사에서 “한국스카우트 전남연맹은 지난 70
원강수 원주시장은 3월 28일부터 29일까지 1박 2일 동안 성남시,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등의 우수 공원과 궁궐, 하천 벤치마킹에 나선다.이번 벤치마킹은 원강수 원주시장과 박경아 행정국장, 강지원 문화교통국장, 이병오 환경국장 등 주요 관계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향후 원주시에서 추진할 강원감영 조경 개선과 원주천 등 원주시 공원, 하천의 경관·공간 구성에 참고하기 위해 마련됐다.첫날인 28일에는 원주와 자매결연을 맺은 도시인 성남을 방문해 성남9경인 율동공원과 중앙공원, 탄천을 벤치마킹했다.원주시 벤치마킹단은 본래 지형과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3월 28일(목) 태백의 마지막 남은 탄광이자 한때 아시아 최대 규모의 탄광이었던 장성광업소에 방문해, 막장까지 들어가 직접 채탄을 한 최초이자 마지막 도지사 광부가 되었다.이날 입갱에는 김진태 지사를 비롯해 이상호 태백시장, 김홍섭 강원지방노동지청장이 함께 했다. 작업복으로 환복한 김 지사는 갱도로 내려가는 케이지로 이동한 뒤 광부들과 함께 작은 헤드랜턴에 의지한 채 63빌딩 4개 높이 이상의 지하 1,150m 깊숙한 갱도 안으로 들어가 석탄 캐는 작업을 함께 했다.김진태 지사는 검게 짙어진 땀방울을 연
전라남도는 3월 29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여수 묘도에 수소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5개 기업과 3조 9천200억 원 규모의 기회발전특구(청정수소 클러스터 조성) 투자협약을 했다고 밝혔다.투자협약식에는 김영록 지사, 제스퍼 하이켄스 에코로그(ECOLOG) 최고사업책임자 등 5개 기업 대표와 정기명 여수시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으로 여수 묘도에 청정수소 클러스터가 조성되면 수소 생산 및 저장·운송, 이산화탄소의 포집 및 처분, 청정수소를 활용한 열과 전기 생산까지 이뤄져 전남에 전주기 수소생태계를 구축하게 된다.클러스터에 투자할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6일 인천송원초등학교 별관동 증축 기념행사에 참석해 학교 시설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도성훈 교육감은 “좁은 학교를 넓혀 교실과 특별실이 만들어졌다”며 “벽을 만났을 때, 벽을 벽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당당히 문을 내어 아이들에게 길을 열어준 교직원, 학부모, 공사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말했다.이어 “공간은 질문하고 상상하는 창의력을 발휘하는 데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우리 아이들이 창의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새로운 공간이 탄생했다는 점에서 오늘 별관동 증축은 그 의미가 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