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교육청은 내달 30일까지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34교, 2천 5백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영양체험 교실’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체험 교실은 학생들에게 건강한 식습관을 길러주고, 우리 전통음식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초등학교, 중·고등학교, 특수학교로 나눠 체험 교실을 운영한다. 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수업 준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체험용 식재료, 활동지 등을 담은 ‘전통 고추장 만들기 꾸러미’를 지난해 3,600여 개 대비 38% 늘어난 5,000개를 제작해 지원했다
한국 무기를 대량으로 구매하며 K-방산에 관심을 보였던 폴란드가 칠곡할매래퍼 그룹‘수니와 칠공주’다큐멘터리를 제작하며‘K-할매’를 주목하고 나섰다.폴란드 출신 파트리차 스카프스카(Patrycja Skawska) 감독은 지난 5일 평균 연령 85세의 8인조 할매래퍼 그룹 수니와 칠공주 관련 다큐멘터리 제작을 위해 주한폴란드 대사관 관계자와 칠곡군을 방문했다.젊은 세대와 소통을 위한 수니와 칠공주와 같은 집단 활동이 전 세계적인 고령화에 따른 사회적 고립감 해소와 삶의 질 향상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소개하기 위해서다.수니와 칠공주는
순천시는 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순천시 해룡면 소재 신대도시텃밭에서 '2024 도시농업의 날 기념 모종 나눔·체험․ 볼거리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생활 속 도시농업을 알리고 농업농촌 가치 확산, 도농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나눔, 체럼, 볼거리 등 3개의 이벤트로 구성 진행된다.이번 행사에서는 모종(상추, 가지, 대추방울토마토), 텃밭용품 및 텃밭핸드북을 나눔하고, 도시농업공동체와 함께하는 보리새싹인형 만들기, 넝쿨화분 만들기, 화분갈이 체험도 제공한다. 또한 시민참여 도시농업 사진전, 로컬푸드 상품
(사)한국여성농업인 태안군연합회가 쌀 가격 하락에 따른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한 쌀 소비 촉진행사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태안군에 따르면, 연합회는 지난 14일 태안읍 중앙로 광장에서 서경희 회장과 여성농업인 임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쌀 음식 무료시식 및 판매 행사를 갖고 떡과 식혜, 팥죽, 부침개, 한과 등 다양한 음식을 선보였다.이날 행사에 가세로 군수 등 군 관계자와 군의원을 비롯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 상인 등이 찾아 큰 호응을 얻었으며, 연합회는 연말 불우이웃 돕기 행사를 통해 판매 수익금을 군민과 나눌 예
열두달장독대 이성규 대표는 기초과정에 이어 2024년 3월6(수) 오후 2시부터 대전광역시 동구 신흥동 열두달장독대아카데미 교육장에서 기초과정을 이수한 수료생을 대상으로 심화과정을 실시한다.교육일시는 2024.3.6(수)오후 2시부터 OT를 시작하여 15주 과정을 실시한다.심화과정 수료일은 특별한 사정이 발생치 않는한 2024년 6월5(수) 과제발표와 함께 수료식을 실시할 예정이다.▲ 1회차 교육 : 2024.03.06:오리엔테이션,열두달장독대아카데미 심화과정소개등(이성규 대표외 강사전원)▲ 2회차 교육 : 03.13(수) : 버킷
2024년 갑진년 대전시의 기업 유치 성과가 푸른 용처럼 비상하고 있다. 대전시는 20일 오후 2시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국내 강소기업 9개 사와 1,182억 원 규모 투자, 250여 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서에는 기업의 이전 및 신설 투자와 함께, 기업의 원활한 투자 진행을 위한 대전시의 행정적·재정적 지원으로 신규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에 공동 노력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날 협약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대전상공회의소 정태희 회장을 비롯한 ▲㈜네스앤텍 이기성 대표 ▲㈜니어스랩 최재혁 대표 ▲㈜디에스전자 임
거창군립노인요양병원(대표 구인모 거창군수)은 설을 맞이해 병원에서 명절을 지내야하는 입원 치매 환자 40명을 대상으로 ‘신나는 윷놀이 한마당’을 개최했다.이번 프로그램은 공립요양병원 치매환자지원프로그램의 하나로 전통 소품을 착용하고, 과거에 즐겨 하던 전통 놀이를 실시해 과거 회상 및 추억을 공유하고자 했으며, 식혜와 유과를 나눠 먹으며 병동별 3개 조로 나누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윷놀이를 진행했다.또한,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프로그램 참여를 돕기 위해 거창군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자원봉사자 1명이 도우미로 참여했다.이번 윷놀이
김영록 지사가 지난 6일 창평면 유천리에 소재한 고려전통식품에서 일본인 미식체험단과 다과회를 가졌다.이날 다과회는 전남관광재단이 목포·강진·담양을 순회하며 진행하는 ‘전라남도 명예홍보대사 신카이 미야코와 함께 하는 전라남도 미식투어’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일본 현지에서 약선요리가로 활동하며 요리교실을 운영하고 있는 미야코씨는 15명의 요리교실 수강생들을 이끌고 고려전통식품을 방문했다.이병노 군수, 최용만 의장, 박종원·이규현 도의원, 김영신 전남도 관광재단 이사장이 체험단을 환영했다.김영록 지사는 “일본 현지에서 전남의 미식을 알리려
익산시 다이로움 밥차가 한 달여 간의 점검 기간을 마치고 2024년 운영을 재개한다.익산시 나눔곳간에서 기부금과 자원봉사자들의 봉사로 운영되는 다이로움 밥차가 7일 다시 불을 지폈다.올해는 읍·면 순회 밥차를 운영해 나눔곳간에서는 2~12월(8월 혹서기 제외) 둘째 주, 넷째 주만 운영될 예정이다.이날 올해 첫 다이로움 밥차는 원광 새마을금고에서 후원하고 부송종합복지관과 함께 원불교 봉공회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했다. 한 달간 기다렸을 이웃들에게 따뜻한 밥 한 끼와 명절맞이 부식품을 제공했다.이날 나눔곳간에 방문한 300여명의 취약계층
은평구는 설을 앞두고 다문화가족과 자립준비청년들이 따뜻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먼저, 지난 6일 은평구 가족센터에서 다문화가족 50여 명과 ‘설 명절 문화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설 명절을 맞이해 다문화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정을 나누고, 한국과 각국의 설 전통음식을 체험하는 교류의 장으로 열렸다.주요 행사는 ▲자국의 전통의상을 차려입은 다문화가족들의 단체 윷놀이 대회 ▲다국 포토존 ▲중국의 팔각건, 베트남의 버우꾸아가꼽, 일본 켄다마 등 다양한 나라의 전통놀이 체험 ▲한국의 식혜, 중
설 명절을 맞아 서울 성북구 곳곳에서 이웃을 위한 나눔이 펼쳐지며 지역사회가 사랑으로 채워지고 있다.지난달 25일 돈암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소외계층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 300만 원을 성북구청에 건넸다.지난달 17일 돈암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마련을 위해 돈암2동주민센터 앞에서 일일 나눔마켓을 운영했다. 제조업체나 유통 업체로부터 후원받은 물품(의류, 생활용품, 장난감, 문구류 등)과 복지협의체 위원들이 준비한 음식(떡국떡, 어묵, 음료 등)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을 성금으로 마련했다.돈암2동 지역사회
구로구가 설을 맞아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했다.구로구는 “문헌일 구청장을 비롯해 엄의식 부구청장, 과장급 이상 간부 등이 총 65군데의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금을 전하고 시설 이용자와 종사자를 격려했다”고 밝혔다.문헌일 구청장은 5일 오전 성프란치스꼬 장애인종합복지관, 해나무일터 장애인보호작업장, 햇살터 장애인주간보호시설, 구로구가족센터를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앞선 2일에는 엄의식 부구청장이 모두누리 장애인보호작업장, 구로구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구로장애인가족지원센터를 다녀왔다.그 밖에 과장급 이상 간부 13명
경주 남산 일원 37만 여㎡에 달하는 문화재구역이 39년 만에 해제된다.경주시는 문화재청 지정 예고를 통해 경주 남산 문화재구역 내 37만 4946㎡ 부지를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으로 지정한다고 4일 밝혔다.면적만 놓고 보면 축구장(6400㎡) 58.6개를 합한 크기다.△경주 탑동 식혜골 △남산동 남리마을 △내남면 용장리 틈수골 △인왕동 해맞이마을 등이 ‘문화재구역’에서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으로 지정된다. 또 현재 공공부지로 활용 중인 △통일전 △화랑교육원 등도 포함됐다.지정 예고기간은 공고일(2월 1일)로부터 30일간이며,
서울 영등포구가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1월 22일, 사단법인 ‘수와진의 사랑더하기’(이사 안상수)는 이웃사랑 실천 나눔의 일환으로 고급 겨울이불 100채를 구에 기탁하였다. ‘수와진의 사랑더하기’는 문화를 매개로 사회복지를 실현하고자, 자선공연을 통해 모금한 수익으로 수년째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물품들을 기부하고 있다.올해 기탁 받은 이불 100채는 각 동 주민센터와 협력하여 관내 조손가정, 한 부모 가정 등 저소득 아동 양육가정 총 100가구에게 전달되었다.아울러
영등포구가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1월 22일, 사단법인 ‘수와진의 사랑더하기’는 이웃사랑 실천 나눔의 일환으로 고급 겨울이불 100채를 구에 기탁했다. ‘수와진의 사랑더하기’는 문화를 매개로 사회복지를 실현하고자, 자선공연을 통해 모금한 수익으로 수년째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물품들을 기부하고 있다.올해 기탁 받은 이불 100채는 각 동 주민센터와 협력하여 관내 조손가정, 한 부모 가정 등 저소득 아동 양육가정 총 100가구에게 전달됐다.아울러 ‘영등포구 사회복지협의
김제시는 백산인삼영농조합법인 인삼아빠가 29일 지역 저소득 가정에 지원해 달라며 홍삼액 10포 50Box와 인삼식혜 200병 등 15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김태엽 대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이웃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직접 농사지은 인삼으로 만든 홍삼액 10포 50Box와 인삼식혜 200병을 준비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명절나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정성주 김제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백산인삼영농조합법인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
2024년 1월26(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지난 12일부터 심화 3기 과정을 실시하여 오고 있다.기존 교육장에서 이전하여 새롭게 단장한 열두달장독대 아카데미 양산지부는 심플하면서도 차분한 느낌이 나는 아주 좋은 장소에서 심화과정을 교육을 받기 위해 달려온 적극적이고 발효된 교육생들로 가득차 있었다.발효란 미생물이 가지는 효소를 이용하여 유기물이 분해되는 작용이라고 한다.유기물 즉, 탄수화물이나 단백질을 발효시켜 술,간장,김치,식초등을 만드는 일은 화학적으로 어려운 것을 미생물이 효소작용으로 이루어지게 된다.발효식품에 관
보리보리의 다른 이름은 대맥(大麥), 나맥(裸麥), 반맥(飯麥), 모맥(牟麥), 모맥(麰麥), 적박맥(赤膊麥), 등으로 불리우며 기원은 화본과 식물인 보리 Hordeum vulgare L,의 성숙한 종자 이며 맛은 달고 (甘) 서늘하며(凉), 무독(無毒) 하다몸속 지라(脾), 와 콩팥(腎) 경으로 들어가 지라의 기능을 튼튼하게 하고 밥통의 기능을 편안하게 하여 소화 작용을 잘 되게 도와주며(健脾和胃消食건비화위소식), 갈증을 멎게 하여 괴로운 열 증을 사라지게 하고(止渴除煩지갈제번), 밥통과 소장 대장의 막힌 기를 아래로 내려 통하게
지난 29일 막을 내린 나주시 통합축제와 연계해 열렸던 전국요리경연대회가 영산강에서 펼쳐진 미식의 향연으로 방문객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2023나주축제, 영산강은 살아있다’ 통합축제와 연계해 올해 첫 개최한 ‘영산강 전국요리대회’를 총 18개팀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요리대회는 ‘나주의 맛을 부탁해’라는 주제로 나주를 대표하는 특산물인 ‘배’를 활용해 1만5천원 내외에서 식사가 가능한 단품 메뉴를 즉석에서 조리하는 경연으로 진행됐다. 여기에 당일 제공한 미스터리 재료로
담양군이 지난 21~22일 서울 봉은사(주지 원명스님)에서 담양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열었다.행사에서는 담양장터를 비롯 관내 7개 업체가 약과와 식혜, 고추장, 떡갈비, 명가혜 차 등 60여종의 상품을 판매했다.또 죽신황금차, 두부과자, 현과청젤리 등 시식행사와 함께 방문객들에게 대숲맑은 쌀을 나눠주며 담양쌀을 홍보했다.이병노 군수는 “담양 농특산물을 판매·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준 봉은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우수 농산물의 판로확대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담양장터몰(https://damyangmk.kr/)에서는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