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의 창의적인 정책을 발굴하는 ‘2024 도전더함 미래비전단’이 18일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미래비전단은 천안시가 시정 변화를 이끌어갈 미래 인재를 육성하고 젊은 공직자들의 창의적인 의견을 발굴하는 정책 연구모임으로, 7급 이하의 20~30대 공무원 25명 내외로 매년 새롭게 구성한다.2016년 시작해 올해 8회차로, 기수마다 열정나래, 통통혁신, 상상누리 등 새로운 명칭을 부여함으로써 차별화된 운영을 시도하고 있다.올해 출범한 ‘도전더함 미래비전단’은 5개 분과 등 총 25명으로 구성됐으며, 11월까지 분과별
대전시 대덕구 비래동 자원봉사회(회장 이삼녀, 이하 비래동 자원봉사회)는 4월 17일 초록우산 대전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정연)과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소외된 주민들의 안녕을 위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였다.비래동 자원봉사회는 대전종합사회복지관과 평소 취약계층 및 독거 어르신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자원봉사를 비롯하여 적극적인 성원을 보내주고 있었다.비래동 자원봉사회 이삼녀 회장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복지관을 거점으로 협력하여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대전종합사회복지관 박정연 관장은 “지역사회 내
당진시 대표 축제 중 하나인 당진순성 벚꽃축제가 지난 13일과 14일 이틀간 당진순성 갈산리 축제장 일원에서 개최했다.제16회 당진순성벚꽃축제는 당진시 순성면에서 매년 매화와 벚꽃을 주제로 4월 중순경에 개최되는 축제이다. 순성 벚꽃은 당진천을 따라 약 13km에 걸쳐 수백 그루가 군락을 이루며 장관을 연출해 당진지역에서 가장 아름다운 벚꽃길로 유명하며, 오늘날에는 많은 사람들에게 데이트코스 또는 걷기 좋은 길로 각광받고 있다.순성벚꽃축제는 크게 식전 공연, 개막식, 개막식 축하 공연, 이벤트 행사, 부대행사 등으로 진행되며, 축제
대전시지체장애인협회 중구지회(지회장 김채린)는 4월 16일 오전 10시 30분 대전평생학습관 어울림홀에서 김제선 대전중구청장, 대전중구의회 윤양수 의장, 박용갑 국회의원 당선인, 정찬욱 대전시지체장애인협회장, 대전중구의회 의원들, 대전시지체장애인협회 동구, 서구, 유성, 대덕구 지회장, 장애인 및 가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4회 장애인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식전공연, 개회선언, 국민의례, 내빈소개, 유공자 표창, 장학금 수여식, 개회사, 축사,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김채린회장은 기념사에서 “만물
거래처(去來處)는 돈이나 물건 따위를 계속 거래하는 곳을 말한다. 사업을 하는 사람이든 고객이든 거래처가 많으면 다다익선이다.대전시 동구 계족로 87(신흥동5-20)에 위치한 식당 는 본디 ‘술과 음식이 있는 퓨전포차’로 출발했다.그러나 한 번 와서 먹어보고 맛난 음식과 반찬에 매료된 손님들이 “오후 장사만 하지 말고 점심도 먹을 수 있게 해 달라!”며 강력히 요구하는 바람에 현재는 오전 11시 30분부터 22시까지 풀타임으로 영업하는 체계로 바꾸었다고 한다. 식당은 십인십색(十人十色)의 손님과 주당들 입맛에 맞추
대영 M&S(주)(공동대표 이희우, 백승철) 드론 전문 기업은 4월 1일 EPP소재의 새로운 경량고정익 드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대영M&S(주)는 기존 드론을 개발하던 케바드론과 영상분석 전문 기업인 대영드론솔루션이 합병한 회사이다.미래 드론 전쟁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새로운 드론, 일명 “폼보드 드론”이 국내 고정익 개발 드론전문기업인 대영M&S(주)에서 개발을 완료했다. 폼보드 드론은 최근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크게 부각됐던 “골판지 드론”과 유사한 형태로 대당 가격이 오백만원 이하의 초저가 드론임에도 3kg의 의약품이나 폭
단국대학교 사회봉사단이 일손이 부족한 아산 둔포지역의 배 재배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에 나섰다.단국대 사회봉사단은 충청남도 아산시 둔포면에 있는 과수원 11곳을 방문해 배 인공수분(화접)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에는 사회봉사단 소속 30명이 참여했으며 아산시 둔포농협협동조합이 함께했다.봉사에 참여한 옥승빈 학생(식품공학과 4년)은 “봉사활동을 통해 농촌에서 일손 부족으로 얼마나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 몸소 느낄 수 있었다”라며 “우리의 작은 도움이 농가에 큰 힘이 되었다는 것을 실감했고 농업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
당진시 송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관내 기업체와 취업희망자 간의 ‘일자리 알선 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면에서는 구직 청년, 고용 단절 여성, 중장년 구직자, 장애인 등 취업 희망자에게 구직의 기회를 주고 관내 기업체들에는 구인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한다.구인, 구직 취업 희망자는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마을 이장에게 구직 의사 표시를 하고, 관내 기업체들은 구인 희망자를 신청하면 면에서 당진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와 연계해 구직 구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박영안 송산면장은“구직자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관내 기업체의 구
공주시는 충청남도가 주관한 ‘2024년 충남형 마을만들기사업’에 3개 마을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충남형 마을 만들기는 주민 의견을 수렴해 기초 생활 관련 계획적인 개발을 추진, 인구를 유지하고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는 지원사업이다.충남도가 실시한 이번 공모사업에 도내 12개 시군, 39개소가 신청을 했는데 공주시는 소규모 자율 개발 유형에 ▲계룡면 화헌리 ▲정안면 상룡리 ▲우성면 어천리 등 3곳이 선정되는 쾌거를 안았다.이에 따라 시는 그동안 마을에서 자체적으로 진행해 왔던 마을의 전통 문화·공동체 행사를 고도화해
단국대학교 스포츠과학연구소는 아산 벚꽃축제 수익금 전액을 취약계층에 지원하기 위해 아산시에 기부했다.이번 '아트벨리아산 제2회 아산온천 벚꽃축제' 기간 중 재능기부 형식으로 참여한 단국대 스포츠과학연구소 소속 교수와 학생들은 ‘1인 2,000원 스포츠마사지’를 운영하고 받은 수익금 전액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으로 아산시에 기부해서 성금 전달식을 개최했다.단국대 스포츠과학연구소 김기홍 교수를 비롯한 학생들은 ‘아트밸리 아산 제2회 아산온천 벚꽃축제’ 기간에 (재)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과 연계해 축제에 찾아온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스
아산시는 ‘주택 임대차 신고제’ 과태료 부과 유예 기간이 2024년 5월 31일 종료됨에 따라 유예 기간 내 신고를 이행하지 않는 경우 오는 6월부터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된다고 밝혔다.‘주택 임대차 신고제’란, 임대차 시장 정보의 투명성을 위해 주택 임대차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계약 당사자가 임대 기간, 임대료 등 계약 주요 내용을 신고하도록 의무화한 것을 말한다. 신고 대상은 보증금 6,000만 원 초과 또는 월세 30만 원 초과의 주택 전월세 계약이며, 주택 소재지 관할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
바라밀장학회 북천 회장 “스리랑카 불교 이끌 훌륭한 스님 되어달라”한국의 스님과 불자들이 인도양의 진주라 불리는 스리랑카를 찾아 강원에서 수행하고 있는 학인스님(동자스님)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밝은 미래를 열어주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바라밀장학회(이사장 북천스님, 대전 구암사 회주)는 4월6일 스리랑카 수도인 콜롬보 나가난다대학 대강당에서 ‘스리랑카 학인스님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이날 전달식에는 구암사 북천 회주 스님, 송림사 회주 덕운스님과 연화사 주지 종실스님, 구암사 주지 설해스님, 스리랑카 조계종 복지타운 관장 각
천안시복지재단(이사장 이운형)은 영·유아 나눔 문화 확산 및 지역 내 나눔 우수사례 발굴을 위한 ‘제1회 천안시 어린이 나눔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창작 그림과 숏폼영상 2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창작 그림은 천안시에 거주하는 어린이(2018년~2024년 출생)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숏폼영상은 천안시 내 영·유아 교육기관에서 출품할 수 있다.입상자에게는 천안시복지재단 이사장 표창이 수여되며, 입상작은 신부문화회관에서 작품전시회를 열어 시민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이운형 이사장은 “나눔 공모전으로 어린이가
천안시는 현안 사업의 적기 추진 등에 중점을 두고 3,260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시에 따르면 추경예산은 2조 7,260억 원으로 본예산 2조 4,000억 원보다 3,260억 원(13.6%)이 늘어났다. 일반회계는 2,630억 원이 증가한 2조 3,280억 원, 특별회계는 630억 원이 증가한 3,980억 원이다.일반회계 세입재원은 지방교부세 507억 원, 조정교부금 21억 원, 국·도비 보조금 등 증가분 809억 원과 2023년 회계연도 순세계잉여금 957억 원 등이다.특별회계 세입재원 중
천안시는 종합사회복지관 3개소와 촘촘한 인적안전망 구축을 위한 ‘선한 오지랖’ 사업 추진 간담회를 개최했다.선한 오지랖은 시와 천안시성정종합사회복지관·쌍용종합사회복지관·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이 2022년부터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돌봄체계를 강화하고 지원하기 위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이날 간담회는 천안시성정종합사회복지관·쌍용종합사회복지관·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와 통합사례관리사 등이 참석했다.올해 천안시성정종합사회복지관은 이웃지킴이 양성을 위한 ‘똑똑 발굴단’, 쌍용복지관은 주민활동가 운영을 위한 ‘아는 이웃’, 천
천안시는 입장면 호당1리와 북면 용암2리 등 총 2개 마을이 충남형 마을만들기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충남형 마을만들기는 주민 주도적인 살기 좋은 마을만들기를 목표로, 농촌지역 소득과 기초생활 수준을 높이고 계획적인 개발을 통해 인구 유지 및 마을 활력, 특화 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도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입장면 호당1리(중규모)와 북면 용암2리(소규모)는 3년에 걸쳐 각각 5억 원과 2억 원을 지원받아 마을 발전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시는 2017년부터 올해까지 총 15개 마을에 약 50억 원을
제22대 총선과 함께 치러진 충남도의원 당진시 제3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홍기후 후보가 당선됐다.충남도의원 보궐선거에 당선된 홍기후 도의원은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시민들께서는 희망을 선택하셨고 저 홍기후에게 믿음을 주셨습니다. 시민들께서 저에게 보내주신 믿음을 당진의 희망으로 만들어 꼭 보답해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홍기후 도의원은 당선과 동시에 바로 임기가 시작되어 도의회로 출근한다며, 선거운동을 하며 시민들이 보낸 말씀과 시민들께 드린 약속을 지키기 위한 실천에 돌입하겠다고 다짐했다.또한 선거로 분열
500년 전통의 충남 당진 기지시줄다리기축제가 4월 11∼14일 당진시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 일원에서 펼쳐졌다.축제 첫날인 11일에는 오후 2시 국수봉 당제를 시작으로 용왕제, 시장기원제가 이어졌다. 12일에는 국제학술심포지엄, 유아부 줄다리기 대회, 개막식과 함께 축하 공연이 마련됐다. 13일에는 전국 스포츠줄다리기 대회, 세계 전통 줄다리기 한마당과 함께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EDM) 공연을 했다. 마지막 날 줄다리기 본행사에서는 줄고사, 줄나가기, 줄결합, 줄다리기 등 기지시줄다리기의 진수를 보여준다.개막식에 어기구 국회의원은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3월 30일 금강로하스대청공원 서편광장에서 ‘KBS 전국노래자랑 대전 대덕구편’ 공개 녹화를 성황리에 마쳤다.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KBS 전국노래자랑은 대덕구 대표 축제인 대덕물빛축제와 더불어 대덕의 명소를 알리고 구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공개 녹화에 앞서 3월 28일 대덕구 청소년어울림센터에서 319팀이 참가한 가운데 예심을 진행했으며, 최종 선발된 15팀이 본선에 올라 출연해 저마다의 노려 실력과 매력을 뽐냈다.이날 개그맨 남희석이 사회를 맡아 관람객들의 호응을 이끌었으며, 초대 가수로는
신탄진 오일장이 있는 대전시 대덕구 신탄진은 금강으로 흘러드는 갑천의 물줄기가 바뀌면서 새로 형성된 ‘나루터’라는 의미에서 명칭이 유래되었습니다.조선시대였던 18세기∼19세기 기록에 3일, 8일에 신탄진에 장이 열렸다는 기록이 있으며, 신탄진 5일장은 적어도 250년 이상의 역사와 전통을 가진 정말 자랑스러운 시장입니다.1905년에 경부선 철도가 들어선 동시에 신탄진역이 개업하면서 당시 신탄진읍 중심지였던 신탄진역 근처에 자리를 잡게 되었고 현재까지 같은 위치에서 장이 열리고 있습니다.사진은 신탄진 오일장이 열린 어제(8일) 신탄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