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시장 허석)가 코로나19로 인해 순연됐던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업을 올해는 정상적으로 추진한다.코로나19가 여전히 유동적인 상황이지만 순천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방역 지침에 따라 온라인 비대면 문화교류 프로그램 적극 도입 등 탄력적인 행사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할 예정이다.동아시아문화도시는 매년 한중일 대표 도시를 선정하여 각 국 공식행사 및 연중 문화교류 행사를 개최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12월 한중일 공동발표에 따라 한국 순천시, 중국 소흥시·둔황시, 일본 기타큐슈시 3개국 4개 도시를 대내외적으로 공식 선포한 바 있다.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