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8월 광복절 대체휴일인 16일은 코로나 19의 지루함속에서도 독립정신의 계승을 통한 국가발전을 다짐하기 위해 제정된 국경일인만큼 1948년 8월 15일 우리나라가 일본으로부터 나라를 되찾은 의미있는 날을 기념해 방문한 곳아 바로 화성시 송산면 송산포도록 546-9에 위치한 치유농장 꽃마루 농원이다.병명이 별도로 없는 신경성 스트레스를 안고 살아왔던 지난 시절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가는 150여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남양홍씨 가문으로 시집을 간 임성애 대표의 역사속의 사랑과 젊음이 고스란히 뭍어있는 영혼의 고장이기도 한 곳이다
9월, 폭염을 견딘 가을의 과실들이 풍요롭게 익어간다. 풍성한 과실은 실한 뿌리로부터 비롯된다. 당연한 이치지만 저 잘난 맛에 취해 사는 열매는 뿌리의 소중함을 쉽게 잊고 만다. 이것은 뿌리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드는 효의 귀감, 이윤훈 씨의 이야기다. 팔순에도 잊을 수 없던 어머니의 효행, 정려각과 행적비에 새겨지다충북 괴산군 감물면 백양리 352번지. 연안 이가(延安 李家) 대제학(大提學)이던 석형(石亨)의 16대, 대호군(大護軍) 효장(孝長)의 14대 손부 홍순이(洪順伊) 여사의 효열부(孝烈婦) 정려각(旌閭閣)이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