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은 학생 자치활동 활성화와 학생 의견을 실질적으로 반영한 민주시민교육 정착을 위해 29일 아산 캠코인재개발원에서 지역별 학생자치교사지원단을 대상으로 배움자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4개 지역 교육지원청에 구성된 지역별 학생자치교사지원단을 대상으로 학생자치회 구성 및 운영 등 활동 방법과 교육청의 지원내용을 안내했으며, 지역별 학생회연합 운영 역량을 강화하는 자리였다. 이번 배움자리에서는 ▲학생자치 교사지원단 운영 방향 ▲충무교육원 학생자치 프로그램 ▲학생자치활동 안내서 ▲충남학생온라인플랫폼 ‘들락날락’ ▲학생참여예산제 ▲학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안전파수꾼 역할을 담당하게 될 ‘사천시 전통시장 안전지킴이’는 29일 대한노인회 사천시지회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이날 발대식에는 박동식 시장, 한국남동발전 김선종 경영지원본부장,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양철이 경남지역본부장, (사)대한노인회 안규탁 사천시지회장, 사업참여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전통시장 안전지킴이사업은 한국남동발전의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으로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자 하는 신노년세대 맞춤형 노인일자리사업이다.한국남동발전과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사업운영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9일 오전 서울시 강남구 수서역에서 열린 GTX-A 수서~동탄 구간 개통기념식에 참석해 ‘수도권 출퇴근 30분 시대’가 열린 것을 축하했다.이날 기념식에는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박상우 국토교통부장관,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신상진 성남시장, 정명근 화성시장, 조성명 서울 강남구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상일 시장은 “수도권에서 서울 도심으로 출퇴근 시간을 30분 안팎으로 앞당길 첫 GTX 노선의 수서~동탄 구간이 개통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과제인 GTX 개
전남 무안군은 국립목포대학교 창업혁신센터(센터장 유영재) MNU 메이커스페이스에서 메이커 문화확산을 위한 프로그램인 ‘메이커 체험·행사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메이커 체험·행사 프로그램은 메이커 체험을 통하여 창의적인 생각을 발현시켜 지역 창의인재를 양성하는 메이커 체험활동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 청년, 대학생, 청소년 등 일반인을 대상으로 꾸러미(KIT)를 활용한 DIY 활동 및 3D·2D장비를 활용한 체험 등 매주 다양한 메이커 재료를 활용하여 제품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4월 프로그램으로
전남 무안군은 지난 25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2024년도 농공단지 패키지 지원 공모사업에 일로농공단지가 선정되어 국비 42억 원을 확보했다.선정된 패키지사업은 청년문화센터 건립과 노후 공장 청년 친화 리뉴얼 사업으로, 군은 지방비를 포함해 총 60억 원을 투입해 1992년 준공 이후 시설이 노후화된 일로농공단지에 근로환경을 개선하여 청년이 일하고 싶은 농공단지로 변화시킬 예정이다.청년문화센터 건립 사업은 총 57억 원을 투입해 현재 사용 중인 식당과 관리사무실 동을 리모델링하여 다목적 회의실, 공유오피스, 동아리 활동실과 관리
정명근 화성시장이 29일 수서역에서 열린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수서~동탄 구간 개통기념식에 참석했다.30일 GTX-A노선이 개통되면 동탄역에서 수서역까지 구간을 기존 SRT 이용요금인 7,400원보다 저렴한 4,450원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동시간은 약 20분으로 출퇴근 광역교통 문제에도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된다.정차역은 동탄⋅성남⋅수서역이며, 오는 6월 말에는 용인 구성역까지 개통될 예정이다. 동탄역에서 오전 5시 30분에 출발하는 첫 열차를 시작으로 익일 새벽 1시경 마지막 열차가 운영된다. 개통 초기 출근
한덕수 국무총리는 3월 29일, 5대 병원장이 참여하는 간담회를 개최, 의료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병원장으로서 의대 교수와 전공의가 환자 곁을 지키도록 독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 총리는 의료계 집단행동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의료현장의 어려움에 우려를 표하며, 정부도 가능한 자원을 총동원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5대 병원의 진료 공백이 더 커진다면, 국민들께서 진료 불편을 넘어 심리적으로 큰 불안을 느끼실 수 있다”며, “중증·응급환자 중심의 비상진료체계가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전날
서울 서초구는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금일(29일) 우면산(방배3동 248-3)에서 주민과 함께 ‘제79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산림의 중요성을 알림과 동시에 자연경관을 복원하고 산림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2022년 8월 집중호우로 산림 훼손이 발생했던 우면산 산림피해 복구지 일대에서 진행됐다. 이날은 주민, 산림단체회원 등 160여명이 참여해 나무심기 활동을 통해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오늘이 행복하고 내일이 기다려지는 서초를 위한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꾸며졌다.참여자들은 산수유,
행복청은 3월 25일 15시 정부세종청사 6동 대회의실(443호)에서 행복청 및 한국토지주택공사(세종특별본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4년도 제1회 행복 정책아카데미’를 개최했다. 행복청은 직원들이 급변하는 정책 환경에 대응하고, 적극적이고 혁신적인 사고로 정책 발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주요 분야별 최상위 권위자를 초청하여 정책아카데미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 첫 번째 실시한 정책아카데미에는 ‘골목길 경제학자’로 유명한 연세대학교 국제학대학원장 모종린 교수가 ‘골목상권 현상과 신도시 상권 활성화’라는 주제로 지역가치 발굴을 통한
함안군은 농업인의 영농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산인면에 마련된 중부권 농기계임대사업소의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29일에 열린 개소식에는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해 함안군의회 의장 및 부의장, 도·군의원, 농협 함안군지부장, 산인면 이장단 및 지역주민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식 등 기념행사와 사업소 시설 참관 순서로 행사가 진행됐다. 함안군은 가야권과 삼칠권 외 지역에서 농기계 임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부지역 농업인의 임대사업소 활용 접근성 향상 및 고가 농업기계 구입부담 경감을 목표
정부는 3월 29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주재하고 46개 중앙부처 혁신책임관과 17개 시도 부단체장이 참여하는 제1회 「정부혁신협의회」를 개최하여 ‘2024년 정부혁신 종합계획’을 확정․발표하고 주요 혁신 과제의 추진상황 및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2024년 정부혁신 종합계획’은 최근 민생토론회 등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강조한 정부혁신 방향을 담아 ‘따뜻한 정부, 행동하는 정부’라는 비전과 4대 원칙(현장, 협업, 행동, 해결)을 설정하고 3대 전략, 8개 중점과제에 따라 총 110개의 세부과제를 담았다. 정부혁신 종합계획의 첫
보건복지부는 3월 29일 보건복지부 본관 중회의실에서 제2기 보건복지부 2030 자문단 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자문단은 올해부터 한 해 동안 중점으로 다룰‘브랜드 과제’를 선정하고, 청년의 목소리가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집중 살펴볼 계획이다.자문단이 선정한 첫 번째 브랜드 과제는 올해 하반기 대대적 서비스 확대를 앞두고 있는 ‘전국민 마음건강 투자사업’관련하여, 해당 분야에 역량있는 서비스 제공인력을 확대하는 방안이다. 마음건강 투자사업의 주 대상자가 청년이라는 점을 고려하고, 정부의 과감한 서비스 공급 확대 계획에 맞춰 관련
광주희망사다리교육재단이 29일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로부터 1천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받았다.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이정선 교육감을 비롯해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 전상철 회장, 김성진 광주희망사다리교육재단 이사장이 참석했다. 전상철 회장은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는 지난 30년간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기계설비의 미래 비전을 세우고 건설산업의 핵심 산업으로 성장하는 업적을 이뤄냈다”며 “우리 아이들도 어려운 환경 속에서 꿈을 포기하지 않고 지역사회의 훌륭한 구성원으로 성장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제79회 식목일을 맞이해 군산시는 29일 성산면 도암리 일원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신원식 부시장, 김영일 군산시의회 의장, 공무원, 군산산림조합, 임업후계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지인 조림사업 대상지 일원에 편백나무 묘목 600여본을 식재했다. 신원식 부시장은 “이번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통해 산림의 가치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숲이 탄소를 대규모로 감축하고 도시열섬화 및 폭염완화를 도울 것”이라면서 “시민들이 나무가 주는 정서적 안정과 형형색색의 아름다움을 느끼기 바란다”고 당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7일 전남대학교와 협의회를 갖고 시교육청 직속기관인 광주창의융합교육원에서 추진 중인 ‘2024 글로벌역량강화 일본어교사 전문가과정 직무연수(이하 일본어교사 직무연수)’를 함께 하기로 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협의회는 일본어교사 직무연수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마련됐다.일본어교사 직무연수는 의사소통 중심 일본어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창의융합교육원이 개설 준비 중인 교원 대상 연수이다.특히 광산구 교육국제화 특구 지정에 따라 교원의 글로벌 연수 운영 필요성이 강조되는 상황에서 국내·외 혼합형으로 운영하는 첫 일본어 연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난 28일, 시청 대강당에서 정신건강을 주제로 열린 사회복무요원 소양 교육에 참여해 우수 사회복무요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신계용 과천시장은 “사회적 약자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사회복무요원의 수고와 노력에 감사한다”라면서 “우리 청년들이 자신의 마음을 건강하게 돌보는 데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여 더욱 희망찬 미래를 만들어 나가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또한, 신계용 시장은 사회복무요원들이 복무기간 동안 어려움이 복무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산청군이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 조성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9일 산청군은 차황면 황매산 일원에서 제79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식목일을 맞아 나무의 탄소 흡수원으로서의 가치를 되새기며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승화 산청군수, 정명순 산청군의회 의장, 김만수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산청군협의회장을 비롯해 김병환 농협중앙회 산청군지부장, 황인수 산청군 산림조합장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 참석자들은 3인이 1조를 구성해 황매산 철쭉군락지 인근 임도 및 등
순창군 쌍암농공단지에 입주한 ㈜지티지푸드 수제떡갈비 공장이 지난 29일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가동을 시작하며, 지역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이날 준공식에는 최영일 순창군수를 비롯해 ㈜지티지푸드 강양선 대표이사, 신정이 의장, 기업관계자 등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의 사업 성공을 염원하며 공장 개소를 축하했다.㈜지티지푸드는 전주에서 잘 알려진 떡갈비 업체‘하영이네 수제떡갈비’를 운영하던 강양선 대표가 사업 확장을 목적으로 순창 쌍암농공단지에 설립한 떡갈비 전문기업이다. 앞서, 지티지푸드는 지난
남구 청소년 차오름센터(관장 정연우) 차오름청소년합창단은 30일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연주회 ‘봄(spring), 우리의 희망을 봄(see)’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공연은 지난 1년간 열심히 연습한 결과물을 선보이는 자리로 공연 프로그램은 봄을 테마로 한 '봄봄봄', 'Some where out There', '이 세상 살아가다 보면' 등의 연주로 단원들은 아름다운 목소리와 힘찬 열정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또한, 울산청소년리코더오케스트라, 브라스타 밴드 등의 특별 초청공연도 진행하여 보다 다
울산 남구 신복도서관은 찾아가는 이동도서관 ‘이슬아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을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인문학 콘서트 ‘찾아가는 이동도서관’은 남구 구립도서관 인근 접근성이 좋은 유휴 강의실을 활용해 지역주민과 베스트셀러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하는 사업이다. 총 80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한 이번 강연은 이슬아 작가와 함께 글쓰기의 기쁨과 슬픔, 글쓰기를 업으로 하는 사람의 하루는 어떻게 흘러가는지에 대해 신간 ‘끝내주는 인생’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나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강생은 “울산에서는 만나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