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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기자아카데미 ‘기출문제’

닉네임
한국시민기자협회
등록일
2017-01-16 16:07:10
조회수
4272
기자아카데미 ‘기출문제’

[한국시민기자협회 한국저널리스트대학 기자아카데미 기출문제]

한국민기자협회 한국저널리스트대학 교육위원회

시민기자아카데미 교육위원장 나윤수
시민기자아카데미 출제팀장 고성중
시민기자아카데미 출제위원 염승룡
시민기자아카데미 출제위원 곽명수
시민기자아카데미 출제위원 김대영


1. 다음은 한글맞춤법과 표준어규정에 보이는 총칙에 관한 설명이다. 잘못 진술된 것은? 4
① 외래어는 ‘외래어 표기법’에 따라 적는다.
② 문장의 각 단어는 띄어 씀을 원칙으로 한다.
③ 표준어는 교양 있는 사람들이 두루 쓰는 현대 서울말로 정함을 원칙으로 한다.
④ 한글 맞춤법은 어법을 고려하지 않고, 표준어를 소리대로 적음을 원칙으로 한다.
⑤ 표준 발음법은 표준어의 실제 발음을 따르되, 국어의 전통성과 합리성을 고려하여 정 함을 원칙으로 한다.
해설 : 한글 맞춤법은 표준어를 소리대로 적되, 어법에 맞도록 함을 원칙으로 한다.

2. 다음 중 자음의 이름 표기가 틀린 것은? 5
① ㄴ(니은)
② ㅁ(미음)
③ ㅇ(이응)
④ ㅊ(치읓)
⑤ ㅌ(티읃)
해설 : 티읃 →티읕

3. 다음 중 한글 자음의 이름이 잘못 적힌 것은? 4
① ㄱ(기역) ② ㅅ(시옷) ③ ㄷ(디귿) ④ ㅋ(키옄) ⑤ ㅎ(히읗)
해설 : ㅋ(키읔)

4. 다음 중 사전을 찾을 때 가장 먼저 나오는 것은? 2
① 계수 ② 개떡 ③ 교실 ④ 그믐 ⑤고개
해설 : '개떡 → 계수 → 고개 → 교실 → 그믐' 순이다.

5. 다음 중 밑줄 친 단어가 잘못 적힌 것은? 1
① 뒤통수가 납짝하다.
② 효는 덕의 으뜸이다.
③ 그는 수학에 부썩 매달렸다.
④ 그는 아내를 끔찍이 아낀다.
⑤ 소쩍새가 울면 그 해 풍년이 든다.
해설 : 납짝 → 납작
한 개 형태소 내부에 있어서 'ㄱ, ㅂ' 받침 뒤는 경음화의 규칙성이 적용되는 환경이므로, 된소리로 나더라도 된소리로 적지 않기로 한다.

6. 다음 밑줄 친 단어 중 된소리 사용이 옳지 않은 것은? 5
① 얌전한 색시를 보았다.
② 갑자기 날씨가 추워졌다.
③ 어찌 그런 소문이 났는지.
④ 일의 순서가 거꾸로 되었다.
⑤ 깍뚜기를 한 입 베어 물었다.
해설 : 깍뚜기 → 깍두기
'ㄱ, ㅂ 받침 뒤에서 나는 된소리는 같은 음절이나 비슷한 음절이 겹쳐나는 경우가 아니면 된소리로 적지 않는다.

7. 다음 중 밑줄 친 단어가 잘못 적힌 것은? 5
① 나는 맏이야.
② 학교에 같이 가자.
③ 샅샅이 살펴보아라.
④ 지하철 문이 닫히다.
⑤ 우리 해도지 구경갈까.
해설 : 해도지 → 해돋이 : 'ㄷ, ㅌ' 받침 뒤에 종속적 관계를 가진 '-이(-)'나 '-히 -'가 올 적에는, 그 'ㄷ, ㅌ'이 'ㅈ, ㅊ'으로 소리나더라도'ㄷ, ㅌ'으로 적는다.

8. 다음 밑줄 친 단어 중 맞춤법에 어긋나는 것은? 1
① 가방이 훨신 가볍다.
② 이번 방학은 사뭇 바쁘다.
③ 머리를 가위로 싹둑 자르다.
④ 꼬마에게 입 주위를 핥이다.
⑤ 습기가 걷히며 방안이 밝아 오다.
해설 : 훨신 → 훨씬
'ㄴ, →, ㅁ, ㅇ'받침 뒤에서 나는 된소리는 된소리로 적는다(①). 'ㄷ, ㄷ'받침 뒤에 '-이'나 '-히-'가 오면 'ㄷ,ㅌ'가 'ㅈ,ㅊ'로 소리나더라도, 'ㄷ, ㅌ'으로 적는다(④⑤).

9. 다음 중 밑줄 친 단어가 잘못 적힌 것은? 3
① 곧장 식사를 했다.
② 웃어른을 공경하자.
③ 돋자리를 마루에 깔았다.
④ 반짇고리에 담아 놓았다.
⑤ 덧저고리를 겹쳐 입었다.
해설 : 돋자리 → 돗자리
'ㄷ' 소리로 나는 받침 중에서 'ㄷ'으로 적을 근거가 없는 것은 'ㅅ'으로 적는다.

10. 다음 밑줄 친 단어 중 맞춤법에 어긋나는 것은? 5
① 삿대로 휘젓다.
② 적당히 사례했다.
③ 닁큼 일어나지 못하겠느냐?
④ 민족적 정화를 결뉴할지로다.
⑤ 휴계실에서 잠시 쉬도록 하자.
해설 : 휴계실 → 휴게실
'계, 례, 몌, 폐, 혜'의 'ㅖ' 는 'ㅔ'로 소리나는 경우가 있더라도 'ㅖ'로 적는다(②). 그러나, 본음대로 적는 단어들이 있는데, '게송, 게시판, 휴게실'이 그것이다(⑤). 자음을 첫소리로 가지고 있는 음절의 'ㅢ'는 'ㅢ'로 적는다(③).
11. 다음 밑줄 친 단어의 모음 표기가 잘못된 것은? 1
① 선비는 으례 가난하다.
② 계수나무가 서 있었다.
③ 폐품을 재활용해야 한다.
④ 혜택을 보게 될 전망이다.
해설 : 으례 → 으레
'으례, 케케묵다'는 표준어 규정(제 10 항)에서 단모음화한 형태를 취하였으므로, '으레, 케케묵다'로 적어야 한다.

12. 다음 밑줄 친 단어 중 맞춤법에 어긋나는 것은? 2
① 분열이 일어나지 않도록 해라.
② 감미로운 선률이 흐르고 있다.
③ 테러의 침상에 전율을 금치 못하였다.
④ 이런 식으로 하면 실패율이 아주 높다.
⑤ 국련(국제연합)에서 국제 평화를 촉구했다.
해설 : 선률 → 선율
단어의 첫머리 이외의 경우에는 본음대로 적지만 모음이나 'ㄴ'받침 뒤에 이어지는 '렬, 률'은 '열, 율'로 적는다(①② ③④). 준말에서 본음으로 소리나는 것은 본음대로 적는다(⑤).

13. 다음 밑줄 친 한자음의 표기가 잘못된 것은? 5
① 남녀(男女)가 마주 보고 있다.
② 당뇨(糖尿)는 아주 무서운 병이다.
③ 긴밀한 유대(紐帶) 관계를 맺고있다.
④ 어제 익명(匿名)의 편지가 날아왔다.
⑤ 그 차의 년식(年式)은 1991년으로 오래 되었다.
해설 : 년식 → 연식
한자음 '녀, 뇨, 뉴, 니'가 단어 첫머리에 을 적에는 두음법칙에 따라 '여, 요, 유, 이'로
적는다.

14. 체언에 조사가 결합될 때의 표기법이 맞는 것은? 1
① 떡+이→떡이
② 곬+이→골시
③ 흙+을→흘글
④ 밭+에→바테
⑤ 값+으로→갑스로
해설 : ②곬이 ③흙을 ④밭에 ⑤값으로
체언은 조사와 구별하여 적는다.





15. 다음 밑줄 친 한자음의 표기가 잘못된 것은? 5
① 양심(良心)의 가책을 받다.
② 예의(禮義) 바른 행동이 돋보인다.
③ 10리(里)나 가서야 겨우 생각났다.
④ 인형이 진열대에 나열(羅列)되어 있다.
⑤ 백분률(百分率)로 계산하는 것이 좋겠다.
해설 : 백분률 → 백분율
모음이나 'ㄴ' 받침 뒤에 이어지는 '렬, 률'은 '열, 율'로 적는다(④⑤). 의존명사는 본음대로 적는다(③).

16. 다음 문장에서 밑줄 친 단어의 표기법이 맞는 것은? 4
① 먼지를 훌터 내다.
② 여기 안즈니 살 것 같다.
③ 이제는 늘그니 힘이 없다.
④ 네가 우니 마음이 아프다.
⑤ 아버님을 조차 가 보아라.
해설 : ①훑으니 ②앉으니 ③늙으니 ⑤좇아
용언의 어간과 어미는 구별하여 적는다.

17. 다음 밑줄 친 단어 중 겹쳐나는 소리에 있어서 옳은 표기는? 4
① 빵이 딱닥하게 굳었다.
② 톱이 쓱삭쓱삭하는 소리가 났다.
③ 친구를 놀롤하게 보았는지 알 수 있다.
④ 짭짤하게 끓인 된장국은 입맛을 돋운다.
⑤ 커피보다는 쌉살한 맛이 있는 녹차가 좋다.
해설 : ①딱딱하다, ②쓱싹쓱싹, ③놀놀하다, ⑤쌀쌀하다
한 단어 안에서 같은 음절이나 비슷한 음절이 겹쳐 나는 부분은 같은 글자로 적는다.

18. 다음 밑줄 친 표기가 바르지 못한 것은? 1
① 꽃봉오리가 버러지다.
② 나이가 사십에 접어들다.
③ 사내는 땅바닥에 엎어졌다.
④ 술 취한 행인이 길에 쓰러졌다.
⑤ 지난 일을 되짚어가면서 기억을 했다.
해설 : 버러지다 → 벌어지다
두 개의 용언이 어울려 한 개의 용언이 될 적에, 앞말의 본뜻이 유지되고 있는 것은 그 원형을 밝히어 적고(①②③ ⑤), 그 본뜻에서 멀어진 것은 밝히어 적지 아니한다(④).






19. 다음 밑줄 친 단어 중 그 형태가 맞춤법에 어긋나는 것은? 2
① 옳은 판단
② 들어난 진실
③ 틀어진 계획
④ 명예를 좇는 젊은이
⑤ 여덟에 들어가는 학교
해설 : 들어나다 → 드러나다
두 개의 용언이 어울려 한 개의 용언이 될 적에 앞말의 본뜻이 유지되고 있는 것은 그 원형을 밝히어 적고(⑤), 그 본뜻에서 멀어진 것은 밝히어 적지 아니한다(④). 체언과 조사(②), 어간과 어미(①③)는 구별하여 적는다.

20. 다음 밑줄 친 단어 중 맞춤법이 틀린 것은? 3
① 책을 많이 읽어요.
② 문을 빨리 열어요.
③ 이리로 어서 오시요.
④ 내가 어찌 참으리요.
⑤ 그렇게 하는 것이 좋지요.
해설 : 오시요 → 오시오
어미 뒤에 덧붙는 조사 '-요'는 '-요'로 적지만 '오시오'같은 경우는 '-요'로 소리나는 경우가 있더라도 그 원형을 밝혀'오'로 적는다.

21. 다음 문장에서 틀린 표기가 있는 것은? 5
① 그게 아니오.
② 이것은 책이오.
③ 이리로 오시오.
④ 이것은 책이 아니오.
⑤ 이것은 책이오, 저것은 붓이오.
해설 : 이것은 책이요, 저것은 붓이오.
종결형에서 사용되는 어미 '-오'는 '요'로 소리나는 경우가 있더라도 그 원형을 밝혀 '-오'로 적는다. 그러나 연결형에서 사용되는 '이요'는 '이요'로 적는다.

22. 다음 밑줄 친 단어 중 용언의 활용에서 잘못된 것은? 4
① 그녀가 너무 미웠다.
② 그녀를 어서 도와라.
③ 더우면 창문을 여세요.
④ 머리가 허옇면 늙어 보인다.
⑤ 도서실에서 늘 공부를 하였다.
해설 : 허옇면 → 허여면
어간의 끝 'ㅎ'이 줄어져 활용형이 '허여면'이 된다. 어간의 끝이 'ㅂ'이면 '우'로 바뀌며(①③), 다만, '돕-, 곱-' 같은 단음절 어간에 어미 '-어'가 결합되면 '-와'를 적는다(②). '하다'는 어미 '-아'가 '-여'로 바뀐다(⑤).


23. 다음 중 맞춤법에 대한 설명으로 틀린 것은? 4
① 지난 일을 나타내는 어미는 ‘ㅡ더라, ㅡ던’으로 적는다.
② 한자어에서 본음으로도 나고 속음으로도 나는 것은 각각 그 소리에 따라 적는다.
③ 물건이나 일의 내용을 가리지 아니하는 뜻을 나타내는 조사와 어미는 ‘ㅡ든지’로
적는다.
④ 부사의 끝음절이 분명히 ‘이’로만 나는 것은 ‘ㅡ이’로 적고, ‘이’, ‘히’로 나는 것도 ‘ㅡ이’ 로 적는다.
⑤ 어간의 끝 음절 모음이 ‘ㅏ,ㅗ’일 적에는 어미를 ‘ㅡ아’로 적고, 그 밖의 모음일 적에는 ‘ㅡ어’로 적는다.
해설 : '히'로만 나거나 '이'나 '히'로 나는 것 모두를 '-히'로 적는다.

24. 다음 밑줄 친 단어 중 바르게 표기된 것은? 1
① 졸음이 자꾸 왔다.
② 짓굿이 놀리지 마라.
③ 미다지문을 꼭 닫아라.
④ 땀바지마저 푹 젖었다.
⑤ 살림사리가 아주 맵자하다.
해설 : ②짓궂이, ③미닫이, ④땀받이, ⑤살림살이
'-음/-口'이 붙어 명사가 된 것(①)과 '-이'나 '-히'가 붙어서 부사로 된 것(②③④⑤)은 그 어간의 원형을 밝혀 적는다.

25. 다음 밑줄 친 단어 중 그 표기법이 잘못된 것은? 1
① 국이 매와서 먹지 못했다.
② 고와도 내 님 미워도 내 님.
③ 학교가 가까워서 자주 마주쳤다.
④ 거짓말을 하려니 마음이 괴로웠다.
⑤ 아이 가출로 이웃집은 며칠째 시끄러웠다.
해설 : 매와 → 매워
용언이 변화할 때 어간의 끝받침 ㅂ이 줄고 '와'나 '워'가 붙는 것이 있는데 이 중 '돕다', '곱다'를 빼고는 모두 '워' 로 쓴다.

26. 다음 중 “퍼렇다”의 활용이 잘못된 것은? 5
① 퍼럴
② 퍼러면
③ 퍼러오
④ 퍼렇지
⑤ 퍼렇니
해설 : 퍼렇니 → 퍼러니
어간의 끝 'ㅎ'이 줄어질 적에, 그 어간이나 어미가 원칙에 벗어나면 벗어나는 대로 적는다.



27. 명사형 전성어미로 품사가 변할 때 틀리게 사용된 것은? 4
① 웃다 → 웃음
② 걷다 → 걸음
③ 깊다 → 깊이
④ 만들다 → 만듬
⑤ 다듬다 → 다듬이
해설 : 만듬 → 만듦
'만들다'는 '-음/→ㅁ'형이 붙어서 '만듦'으로 명사가 된다.

28. 다음 밑줄 친 단어 중 틀린 표기는? 1
① 막애를 꼭 막아라.
② 무덤에서 나온 듯하다.
③ 산 너머 남쪽에서 온 처녀.
④ 풀섶에 넘어진 주검을 보았다.
⑤ 귀머거리면서 눈치 하나 빠르다.
해설 : 막애 → 마개
어간에 '-이'나 '-음' 이외의 모음으로 시작된 접미사가 붙어서 다른 품사로 바뀐 것은 그 어간의 원형을 밝히어 저기 않는다

29. 다음 밑줄 친 단어 중 맞춤법에 어긋나는 것은? 1
① 오늘이 몇일이지.
② 국말이 밥이라도 먹어야지.
③ 두 아이의 키가 거의 맞먹는다.
④ 기가 막혀 헛웃음만 짓고 있었다.
⑤ 금새 얼굴이 새파랗게 질려 말을 잃었다.
해설 : 몇일 → 며칠
둘 이상의 단어가 어울리거나 접두사가 붙어서 이루어진 말은 각각 그 원형을 밝히어 적지만(②③④⑤), 어원이 분 명하지 않은 것은 그 원형을 밝히어 적지 아니한다(①).

30. 다음 밑줄 친 단어 중 그 형태가 맞춤법에 어긋난 것은? 5
① 곳곳이 아름답다.
② 몫몫이 나누어 주자.
③ 육손이라고 놀리지 마라.
④ 바가지를 들고 동네를 다녔다.
⑤ 내 몫아치가 너무 적어 화가 났다.
해설 : 몫아치 → 모가치
'-이' 이외의 모음으로 시작된 접미사가 붙어서 된 말은 그 명사의 원형을 밝히어 적지 아니한다(④⑤).





31. 다음 중 본말과 준말이 잘못 짝지어진 것은? 3
① {나를 / 날} 데려가 주세요.
② 돌층계를 {디디고 / 딛고} 올라갔다.
③ {기러기야 / 기러가}, 넌 어디로 날아가니.
④ 나는 {그것으로 / 그걸로} 누나의 선물을 샀다.
⑤ {어제그저께 / 엊그저께}까지 날씨가 무척 추웠다.
해설 : 기러가 → 기럭아
단어의 끝모음이 줄어지고 자음만 남은 것은 그 앞의 음절에 받침으로 적으므로(②③⑤) '기러기야'는 '기러가'가 아 니라 '기럭아'가 맞다. 체언과 조사가 어을려 줄어지는 경우에는 준 대로 적는다(①④).

32. 다음 밑줄 친 단어 중 맞춤법에 어긋나는 것은? 3
① 싫증을 잘 낸다.
② 어금니를 치료했다.
③ 그를 오랍이라고 부른다.
④ 지난여름에 물난리가 났다.
⑤ 할아버지의 근황이 궁금하였다.
해설 : 오랍이 → 오라비
어원이 분명하지 아니한 것은 원형을 밝히어 적지 아니한다.

33. 다음 중 띄어쓰기가 잘못된 것은? 2
① 제일과부터 공부해라.
② 꽃이 나마 있어 다행이다.
③ 그때 그곳에 다시 가기 싫다.
④ 개 한 마리가 동네를 돌아다닌다.
⑤ 나는 여섯 내지 일곱 개면 충분하다.
해설 : 꽃이 나마 → 꽃이나마
조사는 그 앞말에 붙여 쓴다. ②는 '이나마'가 하나의 조사이므로 '꽃이나마'로 붙여 쓰는 것이 옳다. 단위를 나타내 는 명사는 띄어 쓴다. 이에 따라 ④는 '개 한 마리'로 띄어 쓴다. 다만 순서를 나타내는 경우나 숫자와 어울리어 쓰이 는 경우에는 불여 쓸 수 있다 이에 따라 ①은 '제일과'로 붙여 쓴다. 두 말을 이어주거나 열거할 적에 쓰이는 말들은 띄어 쓴다. 이에 따라 ⑤는 '여섯 내지 일곱'으로 띄어 쓴다. 단음절로 된 단어가 연이어 나타날 적에는 붙여 쓸 수 있다. 이에 따라 ③은 '그때 그곳'으로 붙여 쓴다.

34. 다음 밑줄 친 단어 중 준말로 틀린 것은? 5
① 간편케 하고 오너라.
② 거북지 않은 자리이다.
③ 그렇잖다고 생각하면 된다.
④ 그것은 결코 만만찮은 일이다.
⑤ 생각컨대 다시 고려되어야 할 사항이다.
해설 : 생각컨대 → 생각건대
어간의 끝음절 '하'가 아주 줄 적에는 준 대로 적는다.

35. 다음 중 밑줄 친 단어가 맞춤법에 어긋난 것은? 2
① 양복을 맞춘다.
② 그 사람 말 잘하든데.
③ 삼촌 집에 숙식을 부친다.
④ 지난 겨울은 몹시 춥더라.
⑤ 그는 열심히 공부한다. 그럼으로써 은혜에 보답한다.
해설 : 잘하든데 → 잘하던데
지난 일을 나타내는 어미는 '-더라, -던'으로 적는다(②④).
*맞주다: 일정한 규격의 물건을 만들도록 미리 부탁을 하다.
*부치다: 먹고 자는 일을 제집이 아닌 다른 곳에서 하다.
그럼으로써: '그렇게 하는 것으로'의 뜻이다.

36. 다음 중 본말과 준말의 연결이 바르지 못한 것은? 4
① 나는 / 난
② 그것은 / 그건
③ 그것이 / 그게
④ 바깥사돈 / 밖사돈
⑤ 바둑장기 / 박장기
해설 : 밖사돈 → 밭사돈
줄어지는 음절의 첫소리 자음이 올라붙지 않고 받침 소리가 올라붙는 형식도 있다(④⑤).

37. 다음 밑줄 친 단어가 맞춤법에 어긋난 것은? 4
① 목거리가 덧났다.
② 우산을 받쳐 주다.
③ 문을 힘껏 닫쳐라.
④ 시험에서 많은 문제를 마쳤다.
⑤ 달리기를 하다 넘어져 손을 다쳤다.
해설 : 마쳤다 → 맞혔다.
*목거리- '목이 붓고 아픈 병'을 뜻한다. '거리'가 '걸다'란 동사의 어간에 파생 접미사 '-이'가 불어서 된 말이지만,어간의 본뜻과 멀어진 것이므로 원형을 밝히지 않는다.
목걸이- '목에 거는 물건이나 장식품'을 뜻한다. '걸이'는 '걸다'의 본뜻이 살아 있으므로
원형을 밝혀 적는 것이다.
*바치다- 신이나 웃어른에게 정중하게 드리다
받치다- 비나 햇빛과 같은 것이 통과하지 못하므로 우산이나 양산을 펴들다.
*마치다- '끝내다'를 뜻하는 동사다. 파생어가 아니다.
맞히다- '맞다'에 사동의 접미사 '-히-'가 붙어서 된 파생어이므로 원형을 밝혀 적는다. '정답을 맞힌다, 비를 맞 힌다'에서와 같이 '맞게 하다'를 뜻하는 말이다.
*닫치다- (문을) 닫다'의 어간에 강세의 접미사 '-치-'가 붙어서 된 파생어다. '문이 저절로 닫히게 하지 말고, 문을 힘껏 닫쳐라.'에서 '닫히다'와 '닫치다'의 차이가 드러난다.
다치다- '부상을 당하다'를 뜻하는 동사다. 파생어가 아니므로 어간을 소리대로 적는다.
닫히다- '(문을) 닫다'의 어간에 피동의 접미사 '-히-'가 붙어서 된 파생어이므로 원형을 밝혀 적는다. '(문이) 닫아지다'와 대응하는 말이다.

38. 다음 중 띄어쓰기가 잘못된 것은? 1
① 봄축제
② 남궁 억
③ 경북 대학교
④ 충무공 이순신
⑤ 만성 골수성 백혈병
해설 : 봄축제→봄 축제 / 덧붙이는 호칭이, 관직명 등은 띄어 쓴다(④). 분명히 구분할 필요가 있을 경우 띄어 쓸 수 있다(②). 그 밖의 경우는 붙일 수도 띄울 수도 있다(③⑤).

39. 문장 부호 사용이 잘못된 것은? 3
① 이제 가면 언제 돌아오니?.
② 황금 보기를 돌같이 하라.
③ “춘향아.” / “예, 도련님.”
④ 너는 한국인이냐, 중국인이냐?.
⑤ 개구리가 나온 것을 보니, 봄이 오긴 왔구나.
해설 : ''춘향아!''/ ''예, 도련님!''
감정을 넣어 다른 사람을 부르거나 대답할 적에는 느낌표(!)를 쓴다.

40. 다음 중 띄어쓰기가 잘못된 것은? 3
① 이말 저말
② 한 잎 두 잎
③ 사과, 배등속
④ 사과, 배, 귤 등등
⑤ 제 1 어학실습실
해설 : 사과, 배등속 → 사과, 배 등속
두 말을 이어 주거나 열거할 적에 쓰이는 말들은 띄어 쓴다(③④). 단음절 단어가 연이어 나오면 붙일 수 있다(①②), 숫자와 어울릴 적에도 붙여쓸수 있다(⑤).

41. 다음 밑줄 친 단어 중 표준어 표기에 알맞지 않은 것은? 5
① 저기 안방에 거시기 좀 있어요?
② 강낭콩은 남아메리카가 원산이다.
③ 우리 부부는 사글세로 신접살림을 시작했다.
④ 초가삼간 다 타도 빈대 죽는 것만 시원하다.
⑤ 삽시간 틈새에 가을카리를 해 놓는 것은 좋다.
해설 : 가을카리 → 가을가리
제3항과 같은 취지로 개정한 것들이나, 발음 변화의 방향이 반대인 것들이다(①⑤). '거시키'는 79, 84, 87 모든 안 에서 다 '거시기'로 고쳐졌다. 그리고 어원에서 멀어진 형태로 굳어져서 널리 쓰이는 것은, 그것을 표준어로 삼는다 (②③). '초가삼간'은 '칸'이 아니라 '간'을 취한다.





42. 다음 중 표준어 표기에 알맞지 않은 것은? 3
① 수놈
② 숫양
③ 수염소
④ 수탕나귀
⑤ 수은행나무
해설 : 수염소 → 숫염소
접두사의 기본형을 '수-'로 잡고 있다. 다만, 양, 영소, 쥐는 발음상 사이시옷과 비슷한 소리가 있다고 판단하여 '숫-'의 형태를 취하였다.

43. 다음 밑줄 친 단어 중 표준어 표기에 알맞지 않은 것은? 3
① 화장실에 휴지가 없다.
② 속고삿을 단단히 매라.
③ 저으기 가슴이 가라앉았다.
④ 갓모는 사기로 된 고리이다.
⑤ 밀고하여 밀뜨려 버려야 한다.
해설 : 저으기 → 적이
어원에서 멀어진 형태로 굳어져서 널리 쓰이는 것은, 그것을 표준어로 삼는다(③). 다만, 어원적으로 원형에 더 가까운 형태가 아직 쓰이고 있는 경우에는, 그것을 표준어로 삼는다(①②④⑤).

44. 다음 밑줄 친 단어 중 표준어 표기에 알맞지 않은 것은? 3
① 미장이가 벽을 발랐다.
② 그는 멋쟁이로 소문났다.
③ 못에서 소금장이가 헤엄을 친다.
④ 늘 시골내기라고 놀림을 받았다.
⑤ 유기장이에게서 고리짝을 하나 샀다.
해설 : 소금장이 → 소금쟁이
기술자에게는 '-장이'(②⑤), 그 외에는 '-쟁이'가 붙는 형태(①③)를 표준어로 삼는다. '-내기'는 역행동화가 적용 된 형태를 표준어로 삼는다(④).

45. 다음 밑줄 친 단어 중 표준어 표기에 알맞지 않은 것은? 3
① 보퉁이를 들고 가다.
② 뻗정다리 서나 마나.
③ 깡총깡총 뛰어 간다.
④ 귀뚜라미가 울고 있다.
⑤ 발가숭이로 뛰어 간다.
해설 : 깡총깡총 → 깡충깡충
양성모음이 음성모음으로 바뀌어 굳어진 단어는 음성모음 형태를 표준어로 삼는다.




46.다음 밑줄 친 단어 중 표준어 표기법이 아닌 것은? 3
① 샘이 나서 토라졌다.
② 저녁놀이 무척 예쁘다.
③ 온몸에 부럼이 나서 가렵다.
④ 김매는 호미 끝에 먼지가 인다.
⑤ 알이 굵고 잔 감자를 한통쳐서 셈했다.
해설 : 부럼 → 부스럼
준말이 널리 쓰이고 본말이 그렇지 않을 경우 준말만 표준어로 삼는다(③⑤). '정월 보름에 쓰는 '부럼'은 표준어이다. 준말과 본말이 모두 쓰이며 두 가지를 다 표준어로 삼는다(①). 본말이 잘 쓰이지 않을 경우는 준말만 표준어로 삼는다.(①④)

47. 다음 밑줄 친 단어 중 표준어 표기에 알맞지 않은 것은? 4
① 주춧돌을 놓다.
② 봉죽꾼들이 필요하다.
③ 귀둥이가 천둥이 된다.
④ 안사둔끼리 사이가 좋다.
⑤ 발목쟁이를 부러뜨려 놓겠다.
해설 : 안사둔 → 안사돈
양성모음이 음성모음으로 바뀌어 굳어진 다음 단어는 음성모음 형태를 표준어로 삼는다(①②③). 다만, 어원 의식이 강하게 작용하는 단어에서는 양성모음 형태를 그대로 표준어로 삼는다(④).

48. 다음 밑줄 친 단어 중 표준어가 아닌 것은? 4
① 멸치잡이 어선이 돌아왔다.
② 귀고리를 다니 한층 더 예쁘다.
③ 보습을 흙 속에 깊숙이 박았다.
④ 어머니는 요즘 까택하면 하면 화를 낸다.
⑤ 아이가 시계를 만지작거리더니 결국 망가뜨렸다.
해설 : 까택하면 → 까딱하면
비슷한 발음의 몇 형태가 쓰일 경우, 그 의미에 아무런 차이가 없고, 그 중 하나가 더 널리 쓰이면, 그 한 형태만을 표준어로 삼는다

49. 다음 밑줄 친 단어 중 표준어 표기에 알맞지 않은 것은? 3
① 결혼식 부조를 받았다.
② 냄비에서 물이 끓고 있다.
③ 아지랭이가 피어 오르고 있다.
④ 서울내기들을 안됐다고 여긴다.
⑤ 책가방을 방바닥에 내동댕이쳤다.
해설 : 아지랭이 → 아지랑이
'ㅣ' 역행동화 현상에 의한 발음은 원칙적으로 표준 발음으로 인정하지 아니하되, 다만 '-내기, 냄비, 동맹이치다' 등의 단어들은 그러한 동화가 적용된 형태를 표준어로 삼는다.


50. 다음 밑줄 친 단어 중 표준어 표기에 알맞지 않은 것은? 1
① 아버지와 늘 맞상을 했다.
② 겨우내 자란 움파를 베었다.
③ 무거운 짐을 짐꾼에게 지게 했다.
④ 어질병이 또다시 도지는 것 같다.
⑤ 개다리소반에 받쳐 온 것은 밥과 김치뿐이었다.
해설 : 맞상 → 겸상
고유어 계열의 단어가 생명력을 잃고 그에 대응되는 한자어 계열의 단어가 널리 쓰이면, 한자어 계열의 단어를 표준어로 삼는다(①②④⑤). '짐꾼'은 고유어 계열 단어만을 표준어로 삼은 예이다.

51. 다음 밑줄 친 단어 중 표준어 표기에 알맞지 않은 것은? 5
① 무를 뽑아 먹었다.
② 솔개의 몸빛은 어두운 갈색이다.
③ 상룡이의 귀글 읽는 소리가 들려온다.
④ 피곤해 청소하기가 귀찮아 그대로 두었다.
⑤ 꽃분이는 또아리를 머리 위에 올려놓았다.
해설 : 또아리 → 똬리
준말이 널리 쓰이고 본말이 잘 쓰이지 않는 경우에는, 준말만을 표준어로 삼는다.

52. 다음 밑줄 친 단어 중 표준어 표기에 알맞지 않은 것은? 2
① 막상 갈 곳이 없었다.
② 빈자떡 뒤집는 것도 잊으셨다.
③ 얼룩말이 초원을 달리고 있다.
④ 댓바람에 그걸 까뭉개고 나섰다.
⑤ 수도꼭지에서 찬물이 쏟아지고 있다.
해설 : 빈자떡 → 빈대떡
방언이던 단어가 널리 쓰이게 됨에 따라 표준어이던 단어가 안 쓰이게 된 것은, 방언이던 단이를 표준어로 삼는다.(①②④). 의미가 똑같은 형태가 몇 가지 있을 경우, 그 중 어느 하나가 압도적으로 널리 쓰이면, 그 단어만을 표준 어로 삼는다(③⑤).

53. 다음 밑줄 친 단어 중 표준어 표기에 알맞지 않은 것은? 4
① 시누 하나에 바늘이 네 쌈.
② 누이는 닭에게 모이를 주었다.
③ 앞으로 오뉘처럼 대하고 살자.
④ 음식 찌꺽지가 생기지 않도록 해라.
⑤ 장사치들의 눈치만큼 재빠른 것도 없다.
해설 : 찌꺽지 → 찌기/찌꺼기
두 형태가 다 널리 쓰이면서 준말의 효용이 뚜렷이 인정되는 것은 본말과 준말을 함께 표준어로 삼는다.




54. 다음 밑줄 친 단어에서 표준어가 아닌 것은? 4
① 오늘은 내가 한턱낼게.
② 이 철딱서니 없는 것아!
③ 다이어트에는 강냉이가 최고야.
④ 여직껏 살면서 이런 거 처음 먹어봐.
⑤ 수업 마지막 날이니깐 마치고 책거리나 합시다.
해설 : 여직껏 → 여태껏/이제껏/입때껏

55. 다음 밑줄 친 단어 중 표준어 표기에 알맞지 않은 것은? 5
① 천자문을 줄줄 외다.
② 얼굴의 흉터로 흉업다.
③ 석새베에 써도 안 든다.
④ 봉숭아를 찧어 손톱에 물을 들이다.
⑤ 꼭둑각시를 만들어 보는 것이 유일한 낙이다.
해설 : 꼭둑각시 → 꼭두각시
비슷한 발음의 몇 형태가 쓰일 경우, 그 의미에 아무런 차이가 없고 그 중 하나가 더 널리 쓰이면, 그 한 형태만을 표준어로 삼는다.

56. 다음 중 ‘ㅢ’의 발음이 다른 하나는? 2
① 닁큼
② 의사
③ 씌어
④ 희망
⑤ 늴리리
해설 : [의사]
자음을 첫소리로 가지고 있는 음절의 'ㅢ'만 [l] 로 발음한다.

57. 다음 중 복수 표준어로 허용하는 원칙이 어긋나는 것은? 5
① {네 / 예}, 여기 있어요.
② 맑은 공기를 {쐬다 / 쏘이다}.
③ {쇠고기 / 소고기} 값이 많이 올랐다.
④ {고린내 / 코린내}가 방안에 진동한다.
⑤ 헝겊 {나부랭이 / 나부랑이}도 모아 놓아라.
해설 : 나부랑이 → 나부랭이/너부렁이
어감의 차이를 나타내는 단어 또는 발음이 비슷한 단어들이 다 같이 널리 쓰이는 경우에는, 그 모두를 표준어로 삼 는다. 나부랭이(X)





58. 다음 중 단어의 발음이 잘못된 것은? 4
① 보아→봐[봐:]
② 기어→겨[겨:]
③ 되어→돼[돼:]
④ 오아→와[와:]
⑤ 하여→해[해:]
해설 : [와]
합성어의 경우에는 둘째 음절 이하에서도 분명한 긴소리를 인정해야 옳지만 ‘오아→와'의 경우는 긴소리로 발음하지 않는다.

59. 다음 밑줄 친 단어 중 표준어 표기에 알맞지 않은 것은? 3
① 자두나무 열매.
② 난봉꾼은 되지 마라.
③ 마음이 몹시 애닯다.
④ 오동나무에 떨어지는 빗소리.
⑤ 저녁 설거지를 꼭 하고 자거라.

해설 : 애닯다 → 애달프다
사어(死語)가 되어 쓰이지 않게 된 단어는 고어로 처리하고, 현재 널리 사용되는 단어를 표준어로 삼는다.

60. 다음 중 발음이 틀린 것은? 3
① 밟다 [밥:따]
② 밟소[밥:쏘]
③ 밟지[발찌]
④ 넓죽하다[넙쭈카다]
⑤ 넓둥글다[넙뚱글다]
해설 : [밥:찌]
'밟-'은 자음 앞에서 [밥]으로 발음하고 '넓-' 은 '一죽하다,-둥글다'가 붙는 경우에 [넙]으로 발음한다.

61. 다음 밑줄 친 단어 중 표준어 표기에 알맞지 않은 것은? 5
① 잔돈이 필요하다.
② 푼돈을 잘 모아 두어라.
③ 백마 타고 온 기사 같다.
④ 소작료 없이 사래밭을 부쳤다.
⑤ 노닥다리가 많이 가는 다방이다.

해설 : 노닥다리 → 늙다리
고유어 계열의 단어가 널리 쓰이고 그에 대응되는 한자어 계열의 단어가 용도를 잃게 된 것은, 고유어 계열의 단어 만을 표준어로 삼는다.

62. 다음 중 발음이 틀린 것은? 5
① 담력[담:녁]
② 강릉[강능]
③ 항로[항노]
④ 침략[침냑]
⑤ 대통령[대통영]
해설 : [대:통녕]
받침 'ㅁ, ㅇ' 뒤에 연결되는 'ㄹ'은 [ㄴ] 으로 발음한다.

63. 다음 밑줄 친 단어 중 표준어 표기에 알맞지 않은 것은? 2
① 생인손을 앓았다.
② 껏머리를 풀었다.
③ 총각무로 김치를 담갔다.
④ 물방개가 헤엄을 잘 친다.
⑤ 선두리 몸은 길둥글고 흑록색이다.

해설 : 껏머리 → 귀밑머리
방언 중에서 세력을 얻어 표준어보다 더 널리 쓰이게 된 것을 표준어로 삼는다. 이 때 원래의 표준어도 학술 용어 등에 쓰이는 점을 감안하여 표준어로 남겨 두었다(④⑤). 그리고, 방언이던 단어가 널리 쓰이게 됨에 따라 표준어이던 단어가 안 쓰이게 된 것은, 방언이던 단어를 표준어로 삼는다(①②).

64. 다음 중 발음 표기가 틀린 것은? 5
① 안기[안:끼]
② 신도[신도]
③ 굶기[굶끼]
④ 바람도[바람도]
⑤ 안기다[안끼다]
해설 : [안기다]
어간 받침'ㄴ(ㄵ), ㅁ(ㄻ)' 뒤에 결하되는 어미의 첫소리 'ㄱ, ㄷ, ㅅ, ㅈ'은 된소리로 발음한다(①③). 체언에 조사가 붙 은 경우에는 된소리로 발음하지 않는다(②④). 받침 'ㄱ(ㄲ, ㅋ, ㄳ, ㄺ), ㄷ(ㅅ, ㅆ, ㅈ, ㅊ, ㅌ), ㅂ(ㅍ, ㄼ, ㄿ, ㅄ)' 뒤에 연결되는 'ㄱ, ㄷ, ㅂ, ㅅ, ㅈ'은 된소리로 발음하지만, 피동, 사동의 접미사 '-기-'는 된소리로 발음하지 않는다(⑤).

65. 다음 밑줄 친 단어 중 표준어 표기에 알맞지 않은 것은? 5
① 볼 일도 보고 겸사겸사 왔지.
② 골목쟁이가지 깊이 들어왔다.
③ 겨울 별미로 우렁쉥이가 최고다.
④ 길라잡이도 없이 밤에 길을 떠났다.
⑤ 지나가게시리 길을 좀 비켜 주세요.

해설 : -게시리 → 게끔
의미가 뚝같은 형태가 몇 가지 있을 경우, 그 중 어느 하나가 압도적으로 널리 쓰이면, 그 단어만을 표준어로 삼는다.(34, 35, 36번도 이에 준한다)
66. 다음 중 발음 표기가 틀린 것은? 5
① 핥다[할따]
② 떫지[떨:찌]
③ 훑소[훌쏘]
④ 넓게[널게]
⑤ 여덟도[여덜또]
해설 : [여덜도]
어간 받침 'ㄼ, ㄾ' 뒤에 결합되는 어미의 첫소리 'ㄱ, ㄷ, ㅅ, ㅈ'은 된소리로 발음한다(①②③④). 이는 용언 어간에 한정되는 규정으로 체언의 경우에는 된소리로 발음되지 않는다(⑤).

67. 다음 밑줄 친 단어 중 표준어 표기에 알맞지 않은 것은? 3
① 광주리에 담아 두어라.
② 선반은 까치발이 튼튼해야 한다.
③ 자꾸 이랬다저랬다 해서 주착이다.
④ 소녀 가장의 사정이 몹시 안쓰럽다.
⑤ 가족들은 안절부절못하며 수술 결과를 기다렸다.

해설 : 주착이다 → 주책없다

68. 다음에서 어휘 표기가 바르게 된 문장은? 2
① 일찍기 일어난다.
② 말쑥한 얼굴이다.
③ 갑짜기 태풍이 분다.
④ 달고 쌉살한 맛을 낸다.
⑤ 그가 뜯엄뜯엄 책을 읽고 있었다.
해설 : ①일찍이 ③갑자기 ④쌉쌀한 ⑤뜨덤뜨덤

69. 다음 밑줄 친 단어 중 표준어 표기에 알맞지 않은 것은? 2
① 식은땀이 난다.
② 영판 못 쓰게 만들어 버렸다.
③ 아버지는 술고래로 유명하다.
④ 쌍동밤은 제상에 쓰지 않는다.
⑤ 얘기를 신기롭게 되풀이하셨다.

해설 : 영판 → 아주

70. 다음 문장에서 맞춤법 표기가 잘못된 어휘가 들어있는 것은? 2
① 그 나라의 도덕률은 상당히 높다.
② 환률이란 한 나라 노동 생산성의 척도이다.
③ 야합이란 인상을 주는 방법은 가장 졸렬한 방법이다.
④ 4개월 동안이나 계속된 노사 협상이 결렬되고 말았다.
⑤ 방송사가 시청률을 너무 의식하고 있는 점은 유감스럽다.
해설 : 환률 → 환율
71. 다음 밑줄 친 단어 중 표준어의 형태는? 5
① 이 정도하면 세 냥이 넘을까요?.
② 우리는 드디어 보물섬에 다달랐다.
③ 그렇게 뻐갠다고 누가 부러워 할 줄 알고?.
④ 저 녀석은 항상 어지중간하니 써 먹을 데가 없겟다.
⑤ 소년은 엄마 돌아오기만 기다리며, 오도카니 대문 앞을 지키고 앉아 있었다.
해설 :①석 냥, ②다다랐다, ③뻐긴다고, ④어중간 : '~냥, ~되, ~섬, ~자' 앞에는 '세'가 아니라 '석'이 오는 말이 표준어이다. '다다르다'는 표준어이나 '다닫다'는 비표 준어이다. '뻐개다'는 '두 조각으로 가르다'는 말로 여기서는 '뽐낸다'는 의미의 '뻐기다'가 와야 한다. '뻐개다'와 '뻐기 다'는 각각 '뻐기다'와 '뻐개다'를 비표준형으로 가지고 있기 때문에 헷갈리기 쉬운 단어이다. '어중간'만이 표준어로 인정된다. '오도카니'는 '우두커니'의 작은 말이고 비표준어로 '우두머니'라는 말이 있다.

72. 다음 문장 중 맞춤법 표기가 맞는 것은? 4
① 팔굼치가 아프다.
② 노획품을 걷우다.
③ 날씨가 왜 이리 추울고?
④ 어려운 문제에 부딪뜨렸다.
⑤ 가십란은 재미있다.
해설 : ①팔꿈치 ②거두다 ③추울꼬 ⑤가십난

73. 다음 밑줄 친 단어 중 표준어가 아닌 것은? 1
① 이짝으로 건너 오너라.
② 재봉틀로 옷을 지어 주신다.
③ 발이 형편없이 짓무르기 시작했다.
④ 돼지들이 짚북데기 속에서 오물오물한다.
⑤ 감기에 걸려 코맹맹이 소리로 말을 했다.
해설 : 이짝 → 이쪽 : 어감의 차이를 나타내는 단어 또는 발음이 비슷한 단어들이 다같이 널리 쓰이는 경우에는, 그 모두를 표준어로 삼 는다.

74. 다음 문장에서 맞춤법 표기가 잘못된 어휘가 들어있는 것은? 4
① 대한교련이 주최를 한 행사였다.
② 직업여성은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
③ 뇌성벽력같은 노랫소리가 밤하늘에 울렸다.
④ 춘향과 이 도령은 단옷날 광한누에서 만났다.
⑤ 경수는 명석한 두뇌와 빠른 판단력의 소유자이다.
해설 : 광한누 → 광한루




75. 다음 밑줄 친 단어 중 표준어 표기가 아닌 것은? 3
① 늙다리 신세를 한탄했다.
② 떡암죽을 만들어 먹었다.
③ 허리가 아파서 뜸단지를 붙였다.
④ 병풍같이 펼쳐진 산줄기를 보았다.
⑤ 똑바로 쳐다보는 것이 면구스러웠다.
해설 : 뜸단지 → 부항단지 : 고유어 계열의 단어가 생명력을 잃고 그에 대응되는 한자어 계열의 단어가 널리 쓰이면, 한자어 계열의 단어를 표준어로 삼는다.

76. 다음 문장에서 맞춤법 표기가 올바른 것은? 5
① 넓직한 방이 여러 개 있다.
② 얇팍한 상술에 돈만 날렸다.
③ 짧다란 키에 허리마저 굵었다.
④ 얇다란 지붕 위로 비가 세차게 내린다.
⑤ 절터에는 넓적한 바위가 일곱 개 누워 있다.
해설 : ①널찍한 ②얄팍한 ③짤따란 ④얄따란

77. 다음 밑줄 친 단어 중 표준어가 아닌 것은? 2
① 나룻배를 타고 강을 건넜다.
② 손질하기다 무척이나 까탈스럽다.
③ 등대를 길잡이로 삼아 항해를 했다.
④ 아이들과 킬킬대며 농지거리를 주고 받았다.
⑤ 강독이 끝난 뒤 책거리로 그 학기를 마무리했다.
해설 : 까탈스럽다 → 까다롭다 : 의미가 똑같은 형태가 몇 가지 있을 경우, 그 중 어느 하나가 압도적으로 널리 쓰이면, 그 단어만을 표준어로 삼는다.
78. 다음 밑줄 친 단어의 쓰임이 잘못된 것은? 1
① 그러면 안 되요.
② 나는 의사가 됐다.
③ 새 상품을 선뵀다.
④ 장차 훌륭한 사람이 돼라.
⑤ 할머니께서는 박사가 되라고 말씀하셨다.
해설 : 되요 → 돼요
79. 다음 밑줄 친 단어의 형태가 표준어인 것은? 5
① 참감자를 캐었다.
② 그것 좀 이리 다구.
③ 담배꽁추를 버리지 마라.
④ 그 병원은 병을 잘 낫운다.
⑤ 등잔걸이에 등잔을 걸어 두라.
해설 : ①고구마, ②다오, ③담배꼼초, ④고친다
: 의미가 똑같은 형태가 몇 가지 있을 경우, 그 중 어느 하나가 압도적으로 널리 쓰이면, 그 단어만을 표준어로 삼는다. '담배꼬투리/담배꽁치/담배꽁추'는 모두 비표준어이다.
80. 다음 밑줄 친 표기 중 맞춤법에 어긋나는 것은? 4
① 껌을 딱딱거리며 씹어 신경을 거스른다.
② 그러한 행동은 하늘의 뜻을 거스르는 것이다.
③ 냠녀가 잔디밭에 앉아서 귀엣말을 쏘곤거린다.
④ 현수는 동생의 귀에 대고 무엇인가를 소근거렸다.
⑤ 아이들은 나를 보자 수군대며 자기들끼리 낄낄거렸다.

해설 : 소근거렸다→ 소곤거렸다

81. 다음 밑줄 친 단어 중 표준어가 아닌 것은? 4
① 물타작, 진타작 가리게 됐냐?.
② 물추리막대가 길가에 서있다.
③ 아이에게 물심부름을 시켰다.
④ 냄새를 풍기며 부치개질을 하셨다.
⑤ 상아 물부리에 궐련을 끼워 물었다.

해설 : 부치개질 → 부침개질/부침질/지짐질 : 한가지 의미를 나타내는 형태 몇 가지가 널리 쓰이며 표준어 규정에 맞으면, 그 모두를 표준어로 삼는다. '물타작/진 타작, 물추리나무/물추리막대, 물심부름/물시중, 물부리/빨부리'가 모두 복수표준어이다.

82. 다음 문장에서 맞춤법 표기가 잘못된 어휘가 들어있는 것은? 3
① 너희들 떠들지 마라.
② 머지않아 사실이 밝혀질 것이다.
③ 담 넘어를 보기 위해 널을 뛰었다.
④ 그와 마주치자 마지못해 인사를 꾸벅한다.
⑤ 꽃을 받은 은아는 매우 고마워 하고 있다.
해설 : 넘어 → 너머

83. 다음 중 모두를 표준어로 삼는 것이 아닌 것은? 2
① {곰곰 / 곰곰이} 생각해 보았다.
② {짓고땡 / 지어땡}을 하는 장소로 변했다.
③ 화가 나서 {귀퉁배기 / 귀퉁머리}를 날렸다.
④ 이번 회의도 {독장치는 / 독판치는} 사람이 있었다.
⑤ 그렇게 {극성떨더니 / 극성부리더니} 기어코 대학에 들어갔다.

해설 : 지어땡/짓고땡이 → 짓고땡 : '짓고땡'은 의미가 똑같은 형태가 몇 가지 있을 경우, 그 중 어느 하나가 압도적으로 널리 쓰이면, 그 단어만을 표준어로 삼는 예이며, 나머지는 한 가지 의미를 나타내는 형태 몇 가지가 널리 쓰이며 표준어 규정에 맞으면, 그 모두를 표준어로 삼는 예이다.


84. 다음 밑줄 친 표기 중 그 쓰임이 잘된 것은? 5
① 내 생각은 네 생각과는 틀려.
② 호두 껍질, 귤 껍데기가 여기저기 흩어져 있다.
③ 고아를 돌보는 그들의 두꺼운 정을 느낄 수 있다.
④ 어, 주머니에 열쇠가 없네. 이거 열쇠를 잊어버린 거 아냐?
⑤ 지긋이 나이가 든 부부가 다정하게 이야기를 하며 걷고 있다.
해설 : ①달라 ②호두껍데기/귤껍질 ③두터운 ④잃어버린

85. 다음 중 발음이 잘못된 것은? 1
① 의논[이논] ② 틔어[티어] ③ 무늬[무니]
④ 유희[유히] ⑤ 띄어쓰기[띠어쓰기]
해설 : [의논] : 'ㅢ'는 이중모음으로 발음하지만, 자음을 첫소리로 가지고 있는 음절의 'ㅢ'를 [ㅣ]로 발음한다. 따라서 모음을 첫소 리로 가진 '의논'은 [의논]으로 발음해야 옳다.

86. 다음 문장에서 맞춤법 표기가 잘못된 어휘가 들어있는 것은? 4
① 포도를 껍질 채로 먹는다.
② 졸려서 눈꺼풀이 무거웠다.
③ 옷을 입은 채로 물에 들어간다.
④ 담배꽁초를 길거리에 버리는 사람이 흖다.
⑤ 야구장의 입장객이 3만은 좋이 되어 보인다.
해설 : 흖다→ 흔타

87. 다음 중 긴소리로 발음하지 않은 것은? 5
① 끌다. ② 벌다. ③ 없다. ④ 떫다. ⑤ 읊다.
해설 : [읍따] : 단음절인 용언 어간에 자음으로 시작된 어미가 결합되는 경우는 길게 발음하나'읊다'는 짧게 발음한다.

88. 다음 문장 중 표기법이 바른 것은? 1
① 돈이 급해서 사채를 빌려 쓴다.
② 강재로 선수 명단에 올려놓았다.
③ 뒷집 순이네가 야밤도주를 했다.
④ 그들은 오솔길을 걸으면서 삼림욕을 했다.
⑤ 아지랭이가 피어오르는 들판에 소년이 서 있다.
해설 : ②강제로 ③야반도주 ④삼림욕 ⑤아지랑이

89. 다음 중 받침의 발음이나 장단 표기가 맞지 않은 것은? 5
① 꽃[꼳] ② 젖[젇] ③ 앞[압] ④ 솥[솓] ⑤ 삶[살]
해설 : [삼:] : 겹받침 'ㄺ, ㄿ, ㄻ'은 어말 또는 자음 앞에서 각각 [ㄱ, ㅁ, ㅂ] 발음한다.



90. 다음 문장 중 표기법이 바른 것은? 3
① 구름이 거치고 해가 보인다.
② 징이 울리면서 막이 걷친다.
③ 산나물을 무쳐 상에 올렸다.
④ 흙 속에 묻친 보물을 찾았다.
⑤ 장독대의 항아리를 맞추고 달아났다.
해설 : ①걷히고 ②걷힌다 ④묻힌 ⑤맞히고

91. 다음 중 그 발음이 틀린 것은? 1
① 닳지[달지] ② 먹히다[머키다] ③ 쌓이다[싸이다]
④ 넓히다[널피다] ⑤ 덮이다[더피다]
해설 : [달치] : 'ㅎ(ㄶ, ㅀ)' 뒤에 'ㄱ, ㄷ, ㅈ'이 결합되는 경우에는, 뒤 음절 첫소리와 합쳐서 [ㅋ, ㅌ, ㅊ]으로 발음한다.

92. 다음 문장 중 표기법과 그 쓰임이 바른 것은? 3
① 공책에 반드시 쓰인 글씨가 눈에 띈다.
② 여자가 한을 품으면 오육월에도 서리가 내린다.
③ 사람의 값어치는 돈으로 매길 수 있는 게 아니다.
④ 작은 오두막은 땅속으로 기어들려는 듯 납짝했다.
⑤ 짧은 팔 옷이라도 두터워 한 여름에는 입기 힘들다.
해설 : ①반듯이 ②오뉴월 ④납작했다 ⑤두꺼워

93. 다음 발음 중 옳지 않은 것은? 5
① 깎는[깡는] ② 흙만[흥만] ③ 있는[인는] ④ 잡는[잠는] ⑤ 읊는[읍는]
해설 : [음는] : 받침 'ㄱ(ㄲ, ㅋ, ㄳ, ㄺ), ㄷ(ㅅ, ㅆ, ㅈ, ㅊ, ㅌ, ㅎ), ㅂ(ㅍ, ㄼ, ㄿ, ㅄ)'은 'ㄴ, ㅁ' 앞에서 [ㅇ, ㄴ, ㅁ]으로 발음한다.

94. 다음 문장 중 표기법이 바른 것은? 3
① 책상에 먼지가 쌓히다.
② 부모님께 문안을 들이다.
③ 실수로 그만 물을 엎쳐 버렸다.
④ 사람을 없신여겨도 분수가 있지!
⑤ 방어는 추자도 근처에서 많이 낚긴다.
해설 : ①쌓이다 ②드리다 ④업신여겨도 ⑤낚인다

95. 다음 중 발음이 잘못된 것은? 3
① 봄비[봄삐] ② 확보[확뽀] ③ 여섯[녀썯] ④ 접시[접씨] ⑤ 낙지[낙찌]
해설 : [녀섣] : 받침 'ㄱ, ㅁ, ㅂ' 뒤에 연결되는 'ㅂ, ㅅ, ㅈ'은 된소리로 발음한다. 그러나 '여섯'은 받침이 없으므로 된소리가 아닌 [녀석]으로 발음해야 맞다.


96. 다음 밑줄 친 단어의 변화형이 맞지 않은 것은? 2
① 분위기에 걸맞은 옷차림이다.
② 다음 중 알맞는 답을 고르시오.
③ 소풍 가기에 알맞지 않은 날씨다.
④ 내 몸에 맞는 것이 없어서 사지 못했다.
⑤그 사람이 너에게 얼맞으니까 권하는 것 아니냐.
해설 : 알맞는 → 알맞은

97. 다음 밑줄 친 부분 중 나머지 넷과 달리 발음되는 것은? 5
① 분유 ② 양약 ③ 내복약 ④ 홑이불 ⑤ 열여섯
해설 : [열려섣] : '열여섯'은 'ㄹ' 받침 뒤에 'ㄴ'음이 첨가되므로 [열려섣]으로 발음되나. 나머지는 합성어 및 파생어에서, 앞 단어나 접두사의 끝이 자음이고 뒤 단어나 접미사의 첫음절이 '이, 야, 여, 요, 유'인 경우에는, 'ㄴ' 음을 첨가하여 [니, 냐, 녀, 뇨, 뉴]로 발음한다는 규정에 따라, ①[분뉴], ②[양냑] ③[내ː봉냑], ④[혼니불]로 발음한다.

98. 다음 밑줄 친 중 단어의 쓰임이 맞는 것은? 2
① 답을 알아 맞추다.
② 네가 잘 되길 바라.
③ 후보 거론 아직 빠르다.
④ 단체장 빨라야 내년에 선거.
⑤ 형용색색의 인형이 전시돼 있었다.
해설 : ①알아맞히다 ③이르다 ④일러야 ⑤형형색색

99. 다음 외래어 표기 중 맞는 것은? 5
① encore: 앙콜
② boat: 보우트
③ Cannes: 칸느
④ Greece: 그리이스
⑤ interchange: 인터체인지
해설 : ①encore:앙코르 ②boat:보트 ③Cannes:칸 ④Greece:그리스

100. 다음 문장에서 밑줄 친 표기의 쓰임이 맞는 것은? 1
① 그러고도 네가 잘했다고 하는 거냐.
② 공부를 하였다. 그리고 나서 밥을 먹었다.
③ 재벌 기업들마다 수재 의연금의 갹출을 약속하였다.
④ 잔칫집에 빈손으로 갈 순 없으니 돈을 얼마씩 각출하자.
⑤ 비리(非理)를 저지른 자는 지위의 고하를 막논하고 엄벌에 처한다.
해설 : ②그러고 나서 ③각출 ④갹출 ⑤막론



101. 다음 밑줄 친 단어 중 표준어 표기에 알맞지 않은 것은? 5
① 손수레를 끌고 간다.
② 가래엿은 좋은 먹을거리이다.
③ 도둑질하다가 쇠고랑을 찼다.
④ 그녀의 잔허리가 매력적이다.
⑤ 나이에 비해 숙져서 장가가도 되겠다.
해설 : 숙지다 → 숙성하다
②가락엿/가래엿, ④가는허리/잔허리도 복수표준어이다.

102. 다음 문장 중 맞춤법 표기가 맞는 것은? 5
① 모기불을 피워라.
② 터마당에 채소를 가꾼다.
③ 조금도 서슴치 말고 다 말해.
④ 다람쥐 체바퀴 돌 듯 하는구나.
⑤ 밑천도 넉넉지 않으면서 무슨 사업이야.
해설 : ①모깃볼 ②텃마당 ③서슴지 ④쳇바퀴

103. 다음 밑줄 친 단어 중 표준어 표기에 알맞지 않은 것은? 1
① 덩쿨을 올리다.
② 갱엿만 먹고 살았다.
③ 가물 끝에 단비가 내렸다.
④ 설거지통에 그릇이 쌓여 있다.
⑤ 석유 등잔이 가물대고 있었다.
해설 : 덩쿨 → 넝쿨/덩굴
한 가지 의미를 나타내는 형태 몇 가지가 널리 쓰이며 표준어 규정에 맞으면, 그 모두를 표준어로 삼는다. ②검은 엿, ③가뭄, ④개수통, ⑤가물거리다는 복수표준어이다.

104. 다음 밑줄 친 단어의 쓰임이 잘못된 것은? 4
① 오랜 침묵 끝에 입을 떼다.
② 강아지를 어미 개한테서 떼다.
③ 순희는 내게 떡을 조금 떼어 주었다.
④ 과속하여 교통 순경에게 딱지를 떼다.
⑤ 어찌 부자간의 정을 인력으로 뗄 수 있으랴?
해설 : ④떼다 → 떼이다

105. 다음 밑줄 친 단어 중 표준어 표기에 알맞지 않은 것은? 2
① 꺼풀을 벗기다.
② 우뢰가 울려왔다.
③ 거위배를 앓았다.
④ 제가끔 다른 주장을 폈다.
⑤ 견딜 수 없이 그녀가 가엾다.
해설 : 우뢰 → 우레/천둥
37번에 준한다.'③횟배/거위배, ④제가끔/제각기, ⑤가없다/가엽다'는 복수표준어이다.

106. 다음 밑줄 친 단어 중 준말의 표기가 맞는 것은? 2
① 임마, 너나 잘해.
② 난 어떡하면 좋지.
③ 나는 그와 사겼다.
④ 신발이 서로 바꼈다.
⑤ 어쨌던 네가 잘못이다.
해설 : ①인마 ③사귀었다 ④바뀌었다 ⑤어쨌든

107. 다음 밑줄 친 단어 중 표준어 표기에 알맞지 않은 것은? 3
① 이건 내 해이다.
② 수수깡도 아래위 마디가 있다.
③ 외눈퉁이 한 놈이 칼을 잡고 나섰다.
④ 부탁을 거절당하자 머쓱하고 씁쓰레했다.
⑤ 어린 녀석이 게을러빠져서 일찍 일어나지 않는다.

해설 : 외눈퉁이/왜대박이 → 외눈박이/애꾸눈이
37에 준한다.'①내 해/내 것, ②수수깡/수숫대, ④-스레하다/-스름하다, ⑤게을러터지다/게을러빠지다'는 복수표준 어이다.

108. 다음 문장 중 맞춤법 표기가 잘못된 것은? 2
① 아이의 뒤통수가 납작하다.
② 놀고 싶을 때 싫컷 놀아라.
③ 넙치 눈은 작아도 먹을 것은 잘 본다.
④ 올가미에 모가지를 들이밀고 올무를 조였다.
⑤ 뜨거운 죽을 그릇에 담을 때에는 골막하게 담아라.
해설 : 싫컷 → 실컷

109. 다음 밑줄 친 모음 중 단모음으로 발음되는 것은? 3
① 의자 ② 유생 ③ 가져 ④ 야단 ⑤ 유치원
해설 : 가져[가저]
용언 활용형에 나타나는 '져, 쩌, 쳐'는 [저, 쩌, 처]로 발음한다.

110. 다음 문장 중 맞춤법 표기가 잘된 것은? 2
① 찾는 물건이 않보이네.
② 그는 집에 가지 않았다.
③ 그 정도 일은 제가 할께요.
④ 지금쯤은 집에 도착했을껄!
⑤ 그가 뭐라 말할찌 궁금하다.
해설 : ①안 보이네 ③할게요 ④도착했을걸 ⑤말할지

111. 다음 밑줄 친 모음 중 단모음으로 발음되는 것은? 5
① 교실 ② 과일 ③ 예절 ④ 괘종시계 ⑤ 괴나리봇짐
해설 : 'ㅚ'는 단모음으로 발음하며, 이중 모음으로도 발음할 수 있다.

112. 다음 문장 중 밑줄 친 단어의 쓰임이 잘못된 것은? 3
① 힘이 부치다.
② 그릇을 받쳐들다.
③ 화두짝을 벌려 놓다.
④ 머리를 길게 땋아 늘이다.
⑤ 자전거에 부딪혀 팔이 부러졌다.
해설 : 벌려 → 벌여

113. 다음 중 장단과 발음이 틀린 것은? 3
① 닦다[닥따] ② 키읔[키윽] ③ 웃다[욷다] ④ 있다[읻따] ⑤ 빚다[빋따]
해설 : [욷ː따]
받침 'ㄱ, ㄲ', 'ㅅ, ㅆ, ㅈ, ㅊ, ㅌ', 'ㅍ'은 어말 또는 자음 앞에서 각각 대표음 [ㄱ,ㄷ,ㅂ]으로 발음한다.

114. 다음 중 밑줄 친 관형어가 바르게 사용된 것은? 1
① 저 한 채의 집에 아홉 식구가 산다.
② 헌 저 책을 살 사람은 아무도 없다.
③ 들에 핀 아름다운 저 나무를 보아라.
④ 출근 첫 날인데 새 그 옷을 입고 가야지.
⑤ 예쁜 한 소녀가 꽃을 한 아름 안고 간다.
해설 :②저 헌 책 ③저 아름다운 나무 ④그 새 옷 ⑤한 예쁜 소녀

115. 다음 중 단어의 장단이 잘못된 것은? 5
① 말씨[말 ː 씨]
② 눈보라[눈 ː 보라]
③ 벌리다[벌 ː 리다]
④ 수많이[수 ː 많이]
⑤ 떠벌리다[떠벌 ː 리다]
해설 : [떠벌리다]
모음의 장단을 구별하여 발음하되, 단어의 첫음절에서만 긴소리가 나타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116. 다음 문장 중 띄어쓰기가 바른 것은? 4
① 선우영
② 퇴계이황
③ 쌀 서되를 갚지 못한다.
④ 울기는커녕 웃기까지 한다.
⑤ 걸어서 저 산을 넘을 수 밖에 없다.
해설 : ①선우 영 ②퇴계 이황 ③서 되 ⑤수밖에
117. 다음 중 발음 표기가 틀린 것은? 4
① 넋과[넉꽈] ② 앉다[안따] ③ 여덟[여덜]
④ 넓다[넙따] ⑤ 핥다[할따]

해설 : [널따]
겹받침 'ㄳ', 'ㄵ', 'ㄼ,ㄽ,ㄾ', 'ㅄ'은 어말 또는 자음 앞에서 각각 [ㄱ,ㄴ,→,ㅂ]으로 발음함.

118. 다음 문장 중 띄어쓰기가 잘못된 것은? 4
① 약속한 대로 이행한다.
② 연수차 미국으로 갔다.
③ 그것을 단지 만졌을 뿐이다.
④ 떠난 지 사흘만에 돌아왔다.
⑤ 고향에 갔던 차에 맞선을 보았다.

해설 : 사흘만에 → 사흘 만에

119. 다음 중 발음 표기가 틀린 것은? 5
① 굳이[구지] ② 밭이[바치] ③ 땀받이[땀바지]
④ 닫히다[다치다] ⑤ 벼훝이[벼훌티]

해설 : [벼훌치]
받침 'ㄷ, ㅌ(ㄾ)'이 조사나 접미사의 모음 'ㅣ'와 결합되는 경우에는 [ㅈ,ㅊ]으로 바꾸어서 뒤 음절 첫소리로 옮게 발음한다.

120. 다음 문장 중 띄어쓰기가 바르지 않은 것은? 5
① 소원이 이루어지다.
② 다리를 건설 중이다.
③ 그는 무척 행복해한다.
④ CD 십만여 장이 팔렸다.
⑤ 제 나이 이제 서른 여섯이에요.

해설 : 서른 여섯 → 서른여섯

121. 다음 중 발음 표기가 틀린 것은? 1

① 덮개[덥개] ② 국밥[국빱] ③ 있던[읻떤]
④ 뻗대다[뻗때다] ⑤ 넓죽하다[넙쭈카다]

해설 : [덥깨]
받침 'ㄱ(ㄲ, ㅋ, ㄳ, ㄺ), ㄷ(ㅅ, ㅆ, ㅈ, ㅊ, ㅌ), ㅂ(ㅍ, ㄼ, ㄿ, ㅄ)'뒤에 연결되는 'ㄱ, ㄷ, ㅂ, ㅅ, ㅈ'은 된소리로 발음한다.

122. 다음 중 띄어쓰기가 잘못된 것은? 5
① 얼마짜리
② 100원어치
③ 가정 형편상
④ IMF 체제 하에서
⑤ 제 2 차 세계 대전
해설 : 제 2 차 세계 대전 → 제2차 세계 대전 : ①'짜리, ②어치'의 띄어쓰기는 접미사이므로 붙여 쓴다. ③'상'은 붙여 쓰고 ④ '하'는 띄어 쓴다.

123. 다음 중 발음 표기가 틀린 것은? 3
① 얹다[언따] ② 닭장[닥짱] ③ 닮고[담 ː 고]
④ 젊지[점 ː 찌] ⑤ 더듬지[더듬찌]
해설 : [담ː꼬] 어간 받침 'ㄴ(ㄵ), ㅁ(ㄻ)' 뒤에 결합되는 어미의 첫소리 'ㄱ, ㄷ, ㅅ, ㅈ'은 된소리로 발음한다.

124. 다음 중 띄어쓰기가 잘못된 것은? 4
① 본바탕
② 본부인
③ 귀부인
④ 귀회사
⑤ 대북한
해설 : 귀회사 → 귀 회사 : 본래의 뜻과 멀어져 자신과 남을 가리키는 데 쓰이는 '귀'는 띄어 쓰나, '귀사(貴社),귀교(貴校)'처럼 '귀(貴)다음에 오는 말이 단어가 아닐 때에는 붙여 쓴다. '귀사'의 반대말은 '폐사(弊社)'.

125. 다음 중 발음 표기가 틀린 것은? 5
① 막일[망닐] ② 삯일[상닐] ③ 눈요기[눈뇨기]
④ 솜이불[솜니불] ⑤ 남존여비[남존여비]
해설 : [남존녀비]
합성어 및 파생어에서, 앞 단어나 접두사의 끝이 자음이고 뒤 단어나 접미사의 첫 음절이 '이, 야, 여, 요, 유'인 경 우에는, 'ㄴ'소리를 첨가하여 [니, 냐, 녀, 뇨, 뉴]로 발음한다.

126. 다음 중 수를 나타내는 말의 쓰임이 잘못된 것은? 4
① 조기 한 뭇 주세요.
② 두부 한 모 주세요.
③ 수저 한 매 주세요.
④ 국수 두 두름 주세요.
⑤ 도토리 네 톨 주세요.
해설 : 국수 두 두름 → 국수 두 사리


127. 다음 중 발음 표기가 틀린 것은? 3
① 절약[저략] ② 수원역[수원녁] ③ 서울역[서울녁]
④ 휘발유[휘발류] ⑤ 국민윤리[궁민뉼리]

해설 : [서울력]
'→'받침 뒤에 첨가되는 'ㄴ'소리는 [→]로 발음한다.

128. 다음 밑줄 친 단어의 쓰임이 맞지 않은 것은? 1
① 딸을 갖은 어머니.
② 숭늉을 갖다 드려라.
③ 갖은 고생을 다하다.
④ 세 살배기 아이도 할 수 있겠다.
⑤ 고생한 얼굴은 나이배기로 보였다.

해설 : ①갖은→ 가진

129. 외래어의 표기세칙과 관련하여 띄어쓰기가 잘못된 것은? 3
① 북해 ② 발트 해 ③ 카리브해 ④ 타이완 섬 ⑤ 온타케 산

해설 : 카리브해 → 카리브 해
'해, 섬, 강, 산' 들이 외래어에 물을 때에는 띄어 쓰고 우리말에 붙을 때는 붙여 쓴다.

130. 다음 밑줄 친 표기 중 맞춤법에 맞는 것은? 2
① 나로써는 할 말이 없다.
② 싸움은 너로서 시작되었다.
③ 공사 중이니 돌아가 주십시요.
④ 그것은 정말이지 내 잘못이 아니요.
⑤ “숙제 다 했니?” / “아니오,조금 남았어요.”

해설 : ①나로서는 ③주십시오 ④아니오 ⑤아니요

131. 다음 문장에서 맞춤법 표기가 잘못된 어휘가 들어있는 것은? 3
① 인용례에서 찾아 답을 쓰라.
② 작업량이 지나치게 과중하다.
③ 게시판에 학습난을 만들어라.
④ 법률가가 되기를 희망하고 있다.
⑤ 남북 정상회담이 결렬되고 말았다.

해설 : 학습난 → 학습란


132. 다음 문장에서 맞춤법 표기가 맞지 않은 것은? 3
① 밥을 많이 먹습니다.
② 당신을 믿사오니 힘내세요.
③ 일이 얼키고설켜서 풀기가 어렵다.
④ 강이 꽁꽁 얾에 따라 강위를 걸었다.
⑤ 이번 계약은 기필코 성사시켜야 한다.

해설 : 얼키고설켜서 → 얽히고설켜서

133. 다음 문장 중 맞춤법 표기가 맞는 것은? 4
① 오늘이 몇 월 몇 일이냐?
② 착복한 돈은 뱉아야 한다.
③ 회장직을 사임고자 합니다.
④ 저는 먼저 집에 갈 거예요.
⑤ 적은 월급으로 빠듯히 살고 있다.

해설 : ①며칠 ②뱉어야 ③사임코자 ④빠듯이
작성일:2017-01-16 16:07:10 210.100.189.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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