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소식방

제목

[보도자료]중소기업 정부지원사업 준비 안내

닉네임
강민균
등록일
2011-12-19 11:36:47
조회수
3255
첨부파일
 증명사진(강민균).jpg (22772 Byte)
한국벤처기업육성센터는 (사)한국기술사업화진흥협회 한국시민기자협회 후원으로 중소기업기본법상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술사업화를 위한 정부지원제도 기술금융 안내 및 기술사업화를 위한 문제해결의 도움을 주고 있다.
 
정부부처 및 각 기관에서 업종별 분야별로 시행하고 있는 지원자금 등은 정부에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하여 조성한 특수목적의 자금으로, 창업기업이나 기술력 대비 담보력이 부족한 기업이나 일시적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기업에게 중점 지원이 되고 있다. 문제는 이러한 기업이 모두 정부자금의 수혜를 얻을 수는 없다는 것이다. 신청자격에는 일정기준과 요건이 있으며 까다로운 심사과정도 거쳐야 한다.
 
이러다 보니 주변에서 흔히 지원자금별 심사평가 기준에 맞춰 일률적으로 요건을 만들고 점수를 맞추어 보는 접근으로 내용보다는 형식에 치우치거나 서류적인 관점에서 대응하는 기업들을 보게 된다.
 
이로인하여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에 대한 내용이 불분명하거나 정작 표현하고자 하는 내용을 놓치거나 스스로의 문제해결 보다는 외부에 전적으로 의존하는 등의 잘못된 사고방식으로 치우치는 현상도 많이 접하게 된다.
 
기술개발을 위한 전문인력확보 개발자금확보 시설인프라구축 개발관리체제 및 외부협력체제 등이 부족하고 특허증을 액자에 걸어 놓은 것 빼고는 평소 개발기술의 지속적인 사후관리 등의 투자가 전무한 기업, 제품상용화를 하지 못하여 후속의 제품생산으로 이어지지 않거나, 자체 인력과 자금으로만 기술개발자금을 충당하다 보니 매출활동과 경영은 뒷전이되어 재무상황과 운영상황이 손쓰기 어려울 상황에 이르러 시장에 나가기도 전에 기업회생 법인 및 기술이전을 고민하거나 투자유치에 사활을 걸어야 하는 기업, 애써 기술을 개발하고도 사업화로 이어지지 못하고 사장되거나, 시장의 요구가 반영되지 않은 제품개발, 정보력 등의 부족으로 인하여 선행기술 유사기술 등의 기초 조사 없이 기술을 개발한 결과 상용화에는 성공 하였으나 시장의 경쟁력과 생명력까지를 확보하지는 못한 제품, 산업발전을 위한 장기적인 기술로드맵과는 거리가 있는 기술 및 제품개발로 인하여 정부지원사업 신청 시 매번 탈락하는 기업, 정부의 다양한 보조금지원제도 등을 100% 활용하지 못하고 융자금 보증서발행 등의 일부에 국한된 운영자금이 필요할 때만 노크 하는 기업, 머피의 법칙처럼 그때마다 자금은 소진되는 현상을 한 두 번 느꼈던 기업, 더욱 낳아가 신청 과정에서 요건만 갖추면 된다는 식의 요식적 행위로 접근하거나, 신청과정에서 불법적인 방법으로 정보를 활용하여 부당한 거래나 요구를 일삼고 서로 나눠 먹기 식으로 진행을 한 번쯤은 해 보았다면 각 기관에서 시행하는 설명회 등을 적극 이용하거나 전문가의 조언과 도움의 손길을 요청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아직까지는 다소 까다롭고 불편하게 느껴지는 정부지원사업 등도 전적으로 외부에 의존하지 않더라도 사전 철저한 준비와 평소 기업대표의 관심만으로도 충분히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한국벤처기업육성센터에서 현재 시행하고 있는 2012년 정부지원사업 사전 준비 안내서비스는 정보를 알아도 탈락하고 몰라도 탈락하는 중소기업, 제도나 취지는 뒷전으로 하고 자금조달의 측면에서만 일회적이고 형식적인 이벤트를 바라는 중소기업, 잘못된 시장의 인식확산 등의 문제의식에서 시작되었다. 중소기업 현실의 애로사항 및 기업 대표의 마인드 재고 등으로 내년도 자금준비를 위한 정부지원사업의 바른 이해와 올바른 절차 등의 인식을 고취시켜 사전 철저한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정부지원사업의 수혜를 얻기 위한 최상의 대상이나 조건을 만든다는 것은 한마디로 정의하기는 쉬운 얘기는 아니며 반드시 좋은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이거나 성장성이 높은 기업만이 정부자금의 수혜 대상이라고 정의 내릴 수도 없다. 물론 이러한 기술성 사업성 성장성 수익성 등이 높은 아이템일 수록 지원 받을 확률이 높아진다는 사실에는 필자도 공감하나 더 중요한 사실은 자금의 성격이나 지원목적에 대하여 얼마나 정확히 이해하고 있는지, 평소 기업을 정상적이고 안정적으로 운영 하고 있었는지, 실천하고자 하는 확실한 과제를 바탕으로 신청하는 과정에서 소홀함이 없도록 계획성 있는 철저한 준비를 하였는지, 신청 보다는 사후관리를 위한 준비는 마련되어 있는지 등의 화두가 더욱 중요시 되는 시점에 와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본 안내서비스는 주관사 한국벤처기업육성센터 cafe.naver.com/kovec1 전화 070-8260-8630~1과 (사)한국기술사업화진흥 협회 www.ktca.or.kr 전화 042-864-5900 한국시민기자협회(서울특별시지회) www.civilreporter.co.kr 전화 070-8260-8614 에서 동시에 안내지원을 받으실 수 있다.
작성일:2011-12-19 11:36:47 1.226.170.222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