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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쓰는데 알아두면 좋은 ‘주제별’ 사자성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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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민기자협회
등록일
2013-04-13 08:12:40
조회수
6841
글 쓰는데 알아두면 좋은 ‘주제별’ 사자성어

고지식함
刻舟求劍(각주구검) - 칼을 강물에 떨어뜨리자 뱃전에 그 자리를 표시했다가 나중에 칼을 찾으려 한다는 뜻으로 판단력이 둔하여 세상일에 어둡고 어리석음
膠柱鼓瑟(교주고슬) - 고지식하고 융통성이 전혀 없음
守株待兎(수주대토) - 고지식하고 융통성이 없어 구습과 전례만 고집함

무례함
傍若無人(방약무인) - 곁에 사람이 없는 것 같다는 뜻. 거리낌 없이 함부로 행동함
眼下無人(안하무인) - 방자하고 교만하여 사람을 모두 얕잡아 보는 것
天方地軸(천방지축) - 함부로 날뛰는 모양
破廉恥漢(파렴치한) - 염치를 모르는 뻔뻔한 사람
回賓作主(회빈작주) - 주장하는 사람의 의견을 무시하고 자기 마음대로 함
厚顔無恥(후안무치) - 뻔뻔스러워 부끄러워할 줄 모름

무식함
目不識丁(목불식정) - 낫 놓고 기역자도 모름
魚魯不辨(어로불변) - '魚(어)'자와 '魯(노)'자를 분별하지 못한다는 뜻으로 몹시 무식함
一字無識(일자무식) - 글자 한자도 알지 못함

위기
累卵之勢(누란지세) - 계란을 쌓아놓은 듯한 위태로운 형세
百尺竿頭(백척간두) - 백 척 높이의 장대 위에 올라섰다는 뜻. 몹시 위태롭고 어려운 지경
四面楚歌(사면초가) - 사방에서 적군 초나라 노랫소리가 들려옴. 사면이 모두 적에게 포위되어 고립된 상태
危機一髮(위기일발) - 여유가 없는 위급한 순간
如履薄氷(여리박빙) - 얇은 얼음을 밟는 것 같이 몹시 위험함을 이르는 말
一觸卽發(일촉즉발) - 조금만 닿아도 곧 폭발할 것 같은 아슬아슬한 상태
風前燈火(풍전등화) - 바람 앞에 놓인 등불, 사물이 매우 위태로운 처지에 놓여 있음
焦眉之急(초미지급) - 방치 할 수 없는 매우 다급한 일을 일컬음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
鷄肋(계륵) -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형편
進退兩難(진퇴양란) - 앞으로 나아가기도 어렵고 뒤로 물러나기도 어려움
進退維谷(진퇴유곡) - 앞으로 나아가도 뒤로 물러날 수 없는 궁지에 빠진 상태

부부(夫婦)
琴瑟之樂(금슬지락) - 금슬 좋은 부부간의 애정
百年佳約(백년가약) - 남녀가 부부가 되어 평생을 함께 하겠다는 언약
百年偕老(백년해로) - 부부가 화락하게 같이 늙음
夫唱婦隨(부창부수) - 부부의 화합을 뜻하는 말로 예로부터 남편이 부르면 부인이 따른다는 말
偕老同穴(해로동혈) - 부부가 함께 늙고, 죽어서는 같이 무덤에 묻힘

이익(利益)
蚌鷸之爭(방휼지쟁) - 도요새와 조개가 서로 다투다가 어부가 힘들이지 않고 이들을 주워서 이득을 봄
漁父之利(어부지리) - 둘이 다투는 틈을 타서 엉뚱한 제3자가 이익을 가로챔

어떤 일에 일관성이 없음
高麗公事三日(고려공사삼일) - 한번 시작한 일이 오래 계속되지 못함을 이름
早變夕改(조변석개) - 계획이나 결정을 자주 바꿈
朝令暮改(조령모개) - 아침에 명령을 내리고 저녁에 다시 고침

출중(出衆)
佳人薄命(가인박명) - 아름다운 사람은 명이 짧다는 뜻
群鷄一鶴(군계일학) - 여럿 가운데서 가장 뛰어난 한 사람
綺羅星(기라성) - 훌륭한 사람들이 늘어선 것을 비유
難兄難弟(난형난제) - 누가 더 낫다고 할 수 없을 정도로 서로 비슷함
囊中之錐(낭중지추) - 주머니 속의 송곳이란 뜻으로서 재능이 뛰어난 사람은 숨어 있어도 남의 눈에 띄게 됨
棟梁之材(동량지재) - 나라의 중임을 맡을 만한 큰 인재
聞一知十(문일지십) - 한 가지를 들으면 열 가지를 미루어 안다는 뜻
白眉(백미) - 여럿 중에서 가장 뛰어난 사람이나 물건
鐵中錚錚(철중쟁쟁) - 평범한 사람들 중 특별히 뛰어난 사람
泰斗(태두) - 사람들에게 존경받는 사람
風雲兒(풍운아) - 좋은 기회를 타고 세상에 두각을 나타낸 사람

<주제별 사자성어 모음 (2)>


우정(友情)
肝膽相照(간담상조) - 서로 마음을 터놓고 사귐
管鮑之交(관포지교) - 관중(管仲)과 포숙아(鮑叔牙)의 사귐을 이르는 말로, 친구 사이의 허물없는 교제를 뜻함
交友以信(교우이신) - 세속오계의 하나. 벗을 신의로써 사귐
金石之交(금석지교) - 쇠와 돌처럼 변함없는 굳은 사귐
水魚之交(수어지교) 물과 물고기의 사귐이란 뜻으로 서로 떨어질 수 없는 친한 사이를 일컬음
莫逆之友(막역지우) - 마음이 맞아 서로 거스르는 일이 없는 친밀한 벗
刎頸之交(문경지교) - 죽고 살기를 같이 할 수 있는 소중한 벗
朋友有信(붕우유신) - 오륜의 하나 친구사이의 도리는 신의에 있음
流水高山(유수고산) - 지기를 얻기 어려움을 비유해 이르는 말
竹馬故友(죽마고우) - 어릴 때부터의 가까이 지내며 자란 친구
芝蘭之交(지란지교) - 지초와 난초의 향기 같은 사귐
知音(지음) - 자기의 속마음까지 알아주는 친구
破甕救友(파옹구우) 옹기를 깨뜨려서 친구를 구한다는 뜻

평범한 사람
甲男乙女(갑남을녀) - 갑이라는 남자와 을이라는 여자라는 듯으로 신분이나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그저 평범한 사람들
張三李四(장삼이사) - 장씨의 셋째 아들과 이씨의 넷째 아들이란 뜻으로 신분이나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평범한 사람들
樵童汲婦(초동급부) - 나무하는 아이와 물 긷는 아낙네라는 뜻으로 보통 사람
匹夫匹婦(필부필부) - 평범한 남자와 평범한 여자

학문(學問)
敎學相長(교학상장) - 가르치는 사람과 배우는 사람이 모두 학업을 증진시킨다는 뜻
曲學阿世(곡학아세) - 정도를 벗어난 학문으로 속된 세상에 아첨함
孟母三遷(맹모삼천) - 맹자의 어머니가 맹자를 가르치기 위하여 세 번 이사했다는 고사에서 유래하여 교육에는 주위 환경이 중요하다는 뜻
亡羊之歎(망양지탄) - 학문의 길도 여러 갈래여서 진리를 찾기 어렵다는 말
不恥下問(불치하문) - 자기보다 아래 사람에게 묻는 것을 부끄럽게 여기지 않음
手不釋卷(수불석권) - 늘 책을 가까이하여 학문을 닦음
溫故知新(온고지신) - 옛 것을 익혀서 그것으로 미루어 새 것을 깨달음
日就月將(일취월장) - 학문이 날로 달로 진보함
切磋琢磨(절차탁마) - 학문이나 인격을 갈고 닦음
靑出於藍(청출어람) - 제자나 스승보다 뛰어나거나 훌륭함을 이르는 말
螢雪之功(형설지공) - 가난한 사람이 반딧불과 눈빛으로 그을 읽어가며 공부함
後生可畏(후생가외) - 후배들이 선배들보다 큰 인물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두렵게 여김

원수
不俱戴天(불구대천) - 하늘 아래 함께 살아갈 수 없는 원수
氷炭之間(빙탄지간) - 얼음과 숯불의 사이. 서로 화합할 수 없는 사이

효(孝)
冬溫夏凊(동온하청) - 겨울은 따뜻하게 여름은 시원하게 해드린다는 뜻으로 부모를 잘 섬기어 효도함
反哺之孝(반포지효) - 자식이 자라서 부모를 봉양함
望雲之情(망운지정) - 타향에서 고향에 계신 부모를 생각하는 마음
白雲孤飛(백운고비) - 멀리 떠나온 자식이 어버이를 그리는 정
班衣之戱(반의지희) - 때때옷을 입고하는 놀이라는 뜻으로 늙어서도 부모에게 효양함
父子有親(부자유친) - 오륜의 하나로 아버지와 아들의 도는 친애에 있다는 뜻
父爲子綱(부위자강) - 아들은 아버지를 섬기는 것이 근본임
事親以孝(사친이효) - 세속오계의 하나로 어버이를 섬김에 효도로써 한다는 뜻
出必告反必面(출필고반필면) - 밖에 나갔다오거나 들어 올 때 부모님께 반드시 알려야함을 이르는 말
風樹之嘆(풍수지탄) - 부모에게 효도하고자 할 때에 이미 돌아가셔서 그 뜻을 이룰 수 없음
昊天罔極(호천망극) - 부모의 은혜가 매우 크고 끝이 없음
昏定晨省(혼정신성) - 아침저녁으로 부모의 안부를 물어 살핌

불굴(不屈)의 의지
百折不屈(백절불굴) - 어떤 어려움에도 굽히지 않음
七顚八起(칠전팔기) - 실패를 거듭하여도 굴하지 않고 다시 일어섬

그리움
寤寐不忘(오매불망) - 자나 깨나 잊지 못함
輾轉反側(전전반측) - 사모하는 마음에 잠을 이루지 못함
작성일:2013-04-13 08:12:40 218.158.9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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