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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자료 작성 방법과 인터뷰 요령
한국시민기자협회 2011-11-09 09:18:24 | 조회: 5778
언론보도자료 작성 방법과 인터뷰 요령

Ⅰ. 공보 대응의 기본

1. 홍보의 개념과 목적

가. 홍보의 개념

우리가 흔히 말하는 홍보는 나쁜 것을 좋게 보이도록 하고, 좋은 것을 더 좋게 보이도록 하는 마술이 아니다.

홍보는 사실이 최대한 잘 이해될 수 있도록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사람들에게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전달하는 것이다. 홍보를 통해 조직체에 대한 공중(公衆)의 이해와 공중에 대한 조직체의 이해를 더 깊게 하는 것이지 결코 있는 사실을 없던 일로 하거나 없는 사실을 있도록 하는 그런 마술이 아니라는 것이다.

따라서 홍보는 공중이 사실을 보다 잘 이해하도록 전문적으로 제시하는 기술이며, 조직체가 하고 있는 일, 그리고 조직체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공중이 정확하게 인식하고 이를 받아들이도록 하는 작업이라는 것이다.

여기에서 공중(公衆, public)이란 조직체의 행동에 의해 영향을 받는 공통적 이해관계를 가진 집단, 또는 조직체에 대하여 그 활동과 의견이 영향을 미치는 집단을 의미한다.1)

공중은 조직과 관련된 동일한 문제에 대하여 관심을 갖는 일시적 그룹으로 형성되며, 조직에 영향을 주거나 조직으로부터 영향을 받는데 비해 대중은 이질적인 집단으로 우연히 결성되며 비활동적이다.2)

공중의 종류 또한 다양하다. 행정기관의 공중으로는 지역주민, 언론, 공무원, 여론 선도층, 이익단체 등이 있는데 대체로 언론과 지역주민이 주요 공중이라 할 수 있다.

나. 홍보의 목적

홍보의 목적은 조직체와 그 활동을 공중이 잘 이해하도록 하는 것이다. 조직체가 원활히 활동하기 위해서는 관련된 공중이 조직체를 이해하고 그 활동에 대해 호의적으로 생각해 주어야 한다.

따라서 홍보는 바로 이러한 조직체에 대한 공중의 무지, 무관심, 편견, 적대감 등을 없애고 공중이 조직체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활동이라고 하겠다.3)

이러한 의미에서 언론홍보는 소방의 전반적인 활동에 대해 지역주민들의 바른 이해와 관심을 통해서 행정에 대한 주민들의 참여를 높이도록 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고 하겠다.

적대감 공 감
편 견 수 용
무관심 관 심
무 지 지 식
2. 홍보․공보․보도의 용어 정의

홍보(弘報)․공보(公報)․보도(報道)는 ‘널리 알린다’는 뜻으로서 같은 개념으로 쓰이기도 하고, 다른 개념으로 쓰이기도 한다.

이들 용어의 개념은 외국어에서 도입된 것도 있고, 우리 고유의 언어에서 전래된 것도 있어 학자마다 해석이 조금씩 다르며, 아직 정설로 명확히 구분되어 있지는 않으나 우리의 사회통념과 사전적 의미, 그리고 외국어의 개념 등을 종합하여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이 정의되고 있다.4)




홍보(public relations)는 공중관계(公衆關係)를 원활히 하기 위한 모든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말한다. 홍보는 가장 넓은 의미의 ‘널리 알리는’ 활동으로서 정부홍보, 기업홍보, 단체홍보, 개인홍보 등이 모두 이에 해당한다.




여기에서의 공중관계란 국가․단체․기업․조직체 또는 개인이 그들의 활동을 외부에 솔직하게 알리어 공중으로부터 동의․이해․협력․신뢰 등을 확보․유지시키기 위한 계획적이고 선의적인 공익기능이라고 할 수 있으며, 관계(relations)란 각 공중과 맺고 있는 권리․의무관계 또는 도의적․경제적 관계를 포함하는 포괄적 관계를 의미한다.5)




공보는 정부나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주체가 되어 공공의 목적으로 국민 일반에게 ‘널리 알리는’ 활동을 말한다. 공공적인 성격을 띠고 있다는 점에서 기업홍보나 사보와는 구별되며 홍보보다는 좁은 의미로 쓰여진다.




보도(press relations)는 대중매체인 신문․잡지․라디오․TV 등을 통해 ‘널리 알리는’ 활동을 말한다. 홍보나 공보보다는 좁은 의미로서, 한 마디로 대언론관계 활동을 말한다.




3. 공보의 개념6)

(1) 공보는 보도활동과 그 밖의 활동으로 구분된다.
보도활동은 일간신문에 보도자료를 제공한다든지, 기자회견을 한다든지, 텔레비전 방송에 출연하여 정책을 설명한다든지 또는 잡지에 기고하는 등의 활동을 의미한다.

이 밖에도 자체매체인 기관지를 발행한다든지, 인터넷홈페이지를 개설한다든지, 각종 시책설명 책자를 발간한다든지, 영화를 제작․상영한다든지, 사랑방 좌담회나 각종 집회에 참석하여 정책을 설명하는 등 지역주민과 직접 대화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러한 활동도 공보에 속한다.

(2) 소방의 공보활동은 언론의 보도에 영향을 주고자 하는 작업이다.

(3) 공보활동은 정보의 공개시장에 정보를 제공하는 활동이다.

(4) 공보활동은 공중이 정보를 쉽게 수용토록 하는 노력이다.

(5) 공보활동은 언론인이 소방을 바라보는 시각에 영향을 주고자 한다.




4. 공보활동을 위한 대응 기본

가. 보도를 통해 자치단체 홍보 잘하기

(1) 전 직원이 ‘홍보마인드’ 가져야

지방자치시대에 주민들에게 홍보를 통하여 소방의 활동에 대한 이해와 참여․협조를 구하는 것은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 따라서 전 직원이 ‘홍보마인드’를 가지고 각자 맡은 업무에 임한다면 홍보 효과는 더욱 높아질 수 있다.




(2) 보도는 소방활동의 훌륭한 홍보 매체

현재 홍보활동으로 소식지나 홍보유인물, 인터넷 등 정보통신망을 통해서도 홍보하고 있으며, 특별한 경우에는 신문이나 TV, 라디오 등 언론매체에 광고를 통해서도 공보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이와는 별도로 신문이나 TV, 라디오에서는 매일 자치단체의 정보가 뉴스로서 취급되고 있다.

따라서 일선 소방관서에서는 신문, TV, 라디오 등 보도매체의 취재를 통해 뉴스로서 발표하는 활동 즉 보도에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볼 때 보도는 다음과 같은 점에서 훌륭한 공보매체이다.

① 속보성 ② 광역성 ③ 객관성․신용성 ④ 경제성




(3) 보도자료의 발표 방법

보도자료의 발표 방법에는 크게 세가지가 있다.

① 관서장이 직접 기자회견

② 출입기자실을 통한 본부의 설명회

③ 기자에게 보도기사 자료를 제공




나. 기자의 특성을 감안하고 대응하기

기자는 다음과 같은 특성을 가지고 있는데 이러한 점을 감안해서 성의 있는 태도로 대할 필요가 있다.7)




① 여론의 대변자라는 의식이 강한 사람

② 정의감이 강한 사람들

③ 진실을 보도한다는 자부심이 강한 사람

④ 좋은 기사를 쓰려는 의식이 강한 사람

⑤ 마감시간에 쫓기어 초를 다투는 사람들

⑥ 요령있게 정리한 자료나 이해하기 쉬운 발표물에 애착이 강한 사람



다. 보도자료는 연구해서 기사화 하기

(1) 자료는 간결하고 요령있게

① A4 용지 1~2매 정도로 요령있게 정리해서

② 전문용어를 피하고 알기 쉬운 용어를 사용

③ 5W2H를 갖출 것




∙ When : 언제(날짜, 시간)

∙ Where : 어디에서(장소)

∙ Who : 누가(주최자, 시행자, 기획자)

∙ What : 무엇을(내용, 대상)

∙ Why : 왜(목적, 이유)

∙ How : 어떻게(방법)

∙ How much : 얼마나(예산, 사업비 등)

④ 관계자료를 갖추어

현재까지의 경과, 전국 현황, 타시․도의 상황, 중앙과 경북도와의 관계, 전년도와의 비교 등

⑤ 사진, 완성 조감도, 위치도를 준비해서

⑥ 고유명사(인명, 지명 등)는 원음(한문, 영문 등)을 달 것

⑦ 방대한 자료는 반드시 요약을

보고서(책자) 등 방대한 자료를 발표할 때는 A4 용지 1~2매정도로 요약하고 자료를 첨부해서

⑧ 상황의 변화에 대응해서 발표하는 것은 제1보, 제2보 등 표시를
⑨ 문의처(담당과, 담당자명, 전화번호)를 반드시 표시해서




(2) 정보자료는 처음 것이 표적

같은 일이라도 조금 더 연구를 함으로써 보도기관에 더욱 크게 어필할 수가 있다. 정보에 화제거리를 얼마나 추가하느냐에 따라 기사거리가 달라지게 되므로 이에 대한 연구도 필요하다.



▶ 처음 것이 표적 : 전국 처음, 국내 최대, 도내 최초, 소방이 시작 된 이래, 전국 1등, 금년 최초 등

▶ 구미 당기는 것 : 재미있는 이벤트를 가미한 것, 현안사항에 대응, 종래와는 다르게, ‘에피소드’, 이모저모 등

▶ 그림이 될 것 : 완성 조감도, 화제가 될 ‘디자인’, 화제의 인물, 연구된 핵심부분, 개선 사업의 신․구 대비가 되는 것 등




(3) 제목은 예견한 기사를 상상하여

제공하는 자료에 사용할 제목 즉 ‘타이틀(Title)’은 제공되는 자료가 신문이나 TV의 뉴스로 보도될 경우 어떻게 될 것인가를 상상해서 ‘어필’할 수 있는 제목을 붙여야 할 것이다.




라. 홍보효과는 보도자료 제공 타이밍이 생명

(1) 발표와 보도자료 제공은 적절한 시간대가 필요

보도자료는 주민들의 이해를 얻기 위해 발표하는 것이기 때문에 기자가 쉽게 받아들이도록 배려할 필요가 있다.

① 각종행사, 설명회 등 중요 보도사항은 예고가 필요

며칠전에 행사 일시, 개요 등을 기자에게 예고해 두는 것이 필요하다. 행사 당일이 되어 기자에게 자료를 제공한다 해도 기자에게는 각자의 취재스케줄이 있으므로 미리 자료제공을 해야 한다.

② 자료제공 시간대는 10:00~14:00가 편리

각 언론사에는 원고마감 시간이 있다. 자료내용에 따라서 확인, 보충취재 등이 필요하기 때문에 원고마감 시간을 맞출 수 있도록 배려하는 것이 중요하다.

③ 늦을 경우에는 사전에 기사를 제공해야

회의 등의 마침 시간이 오후 늦을 경우는 기자가 원고를 쓸 시간이 없어 보도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이럴 경우에는 사전에 회의내용 등을 설명해서 이것을 근거로 기자가 예정 원고를 쓸 수 있도록 배려해야 한다. 이럴 경우에 회의결과, 내용변경 등이 있을 경우에는 즉시 연락해야 한다.




(2) 뉴스가 적은 날, 연휴기간은 홍보의 표적

보통은 기사화하기 힘든 자료라도 뉴스 거리가 되기 쉬운 날이 있다.

◦ 뉴스 거리가 되기 쉬운 날 : 연말 연시, 큰 연휴, 주말․주초

◦ 거꾸로 뉴스가 되기 힘든 날

∙ 특별히 큰 이벤트의 개최일이나 사건발생일

∙ 큰 선거기간 중일 때




마. 노련한 정보제공이 정확한 기사를 쓰게 한다.

정확한 자료인가 아닌가는 기사에 크게 영향을 주며, 동시에 노련한 정보제공인가 아닌가도 기사를 좌우한다.




(1) 요령있게 간결하고 정확하게

자료 설명이 친절하고 정중하며 길수록 좋다는 것은 아니다. 시간에 쫓기는 기자에게는 요령있게 간결하고 정확한 것이 가장 좋다. 포인트가 분명하지 않은 자료의 낭독, 전문적인 용어의 나열 등은 오히려 이해에 방해가 된다.

“아! 정말 참 잘 알아들었다.”라고 하도록 신경을 써야 한다.




(2) 불분명할 경우는 대답을 피할 것

가지고 있는 자료가 불분명할 경우는 “모릅니다.”라고 명확하게 답하라. 곧바로 조사를 해서 나중에 자료를 정확히 제공하면 된다.




(3) 틀리면 즉시 정정할 것

때로는 틀릴 경우도 있다. 바르게 고치는 데도 타이밍이 중요하다.




바. 나 혼자일 때 보도 대응은 어떻게




(1) 홍보하려고 마음 먹고 있는데 어떤 기자가 먼저 취재하러 왔다면?

기자는 타사보다 조금이라도 빨리, 그리고 신선한 정보를 보도(특종)하려고 애를 쓰고 또한 이를 사명으로 하고 있다.

따라서 이럴 경우에는 가까운 시기에 보도자료로 제공이 된다는 전제하에 설명할 수 있는 범위안에서 취재에 응하여야 한다. 이때 주의해야 할 것은 가까운 시기에 발표나 보도자료로 제공된다는 이유로 취재를 거부할 수 없다는 것이다.




(2) 현 시점에서 발표를 피할 수 없지만 보도되기는 싫은데?

개별 기자의 독자적 취재이기 때문에 보도할까 말까 하는 선택권은 보도기관에 있다. 그렇기 때문에 보도를 하지 못하게 하는 것은 불가능할지 모른다.

사실과 다른 내용이면 그 사실을 설명해서 오해를 풀 필요가 있다. 틀린 보도는 기자쪽에서도 큰 사건이다. 이럴 때에는 어떻게 막느냐가 아니고 어떻게 정확한 정보를 전할까를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

현시점에서 공표해서 안될 것이라면 그 합리적인 이유와 사정을 설명해서 보도를 하지 않도록 협조를 부탁하자. 피할 것이 아니라 적극적이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도록 해야 한다.




(3) 시간외나 휴일에 정보를 제공하자면?

큰 화재나 다수의 사망자 발생 또는 자연재해 등 긴급한 사건․사고는 지체없이 보도기관을 통해서 주민들에게 알릴 필요가 있다.

이 경우 공보담당자(또는 당직관)로 먼저 연락하면 된다. 연락이 안 될 때는 언론사에 전화나 이메일로 정보를 제공하면 된다.

정보를 제공한 후에는 공보담당자에게도 반드시 연락하여 추가 취재 등에 대비하여야 한다.




(4) 긴급시에는 보도 연락을 잊지 말고

긴급한 사태가 발생하였을 때는 단체장 등 책임자와 관련 부서에 보고하거나 연락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주민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보도기관에 신속히 연락하는 것도 중요하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긴급시 대응방법이 분명하지 않을 때에는 상급부서에 먼저 연락하면 된다.




Ⅱ. 공보기법의 실제




1. 보도자료의 의의

보도자료는 언론매체를 통해 보도기회를 얻기 위하여 언론에 제공하는 기사용 자료를 말하는 것으로 공보활동에서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대언론 기본 통로이며, 뉴스 릴리스(News Release), 프레스 릴리스(Press Release)라고도 한다.




2. 보도자료의 구성 과정8)

구 분
내 용

보도자료 개발
∙새로운 정책 활동 소개

∙관서장 관련 소식

∙새로운 이벤트, 미래 청사진 발표

보도시점 파악
∙관련 지면과 프로그램 파악

∙커다란 사회적 이슈가 있을 시점 지양

보도자료 작성
∙기사체 문장으로 작성

∙5W/1H에 입각 작성

∙뉴스 가치 고려

보도자료 배포
∙다양한 방법 활용(e-mail, FAX 등)

∙담당 부서나 기자에게 직접 전달




3. 행정홍보 보도자료의 유형9)

가. 공지형 자료

행정절차와 제도, 업무소개, 각종 행정일정의 고지 등




나. 실적형 자료

신규사업실적, 개혁성과, 소방행정활동 실적 공개 등




다. 인물형 자료

인터뷰, 칼럼, 기고문, 미담, 화제의 인물 등



라. 사진용 자료

행사, 인물, 자연, 시설사진, 그래픽, 지도, 조감도, 표 등




마. 기타

해명자료, 담화문, 선거, 협조문, 포스터, 관서장 동정 등




4. 소방행정홍보 보도자료의 소재

가. 소방활동의 전반적인 행정 활동

◦ 업무추진계획과 목표, 장기발전계획, 신규사업, 기간별 실적(주간, 월간, 연간)




나. 새로운 정책, 시책소개

◦ 개발배경과 의의, 정책목표, 정책수단, 소요예산, 사업기간, 기대 및 파급효과, 타 정책과 연계성 등



다. 일반뉴스

◦ 조직개편, 인사이동, 각종회의, 일상 행정업무

◦ 각종 행정행사, 소방의날 행사 등 이벤트 행사, 전시회, 시상식, 기념일

◦ 화재, 구조, 구급 등 소방활동에 관한 사항




라. 기획 및 기고문

◦ 관서장 인터뷰, 수상, 행사참석, 칼럼 기고 등




마. 기타

◦ 유명인사 방문, 각서별 행정문화, 화제의 직원, 성금, 협찬 등




5. 보도자료 작성법

가. 기사의 기본 유형

기사의 유형으로는 스트레이트 기사, 피쳐기사, 에디토리얼이 있다.10)




(1) 스트레이트 기사(straight news)

스트레이트 기사는 사건․사고 등 어떤 현상을 사실적․객관적으로 기술한 기사를 말하며, 5W1H가 일목 요연하게 드러난 기사를 말한다.

스트레이트 기사는 중요 순서대로 쓴다고 해서 흔히 역삼각형 또는 역피라미드형 구조를 지닌 기사라고 한다. 가장 중요한 핵심사항을 기사의 앞부분 리드(lead)에 쓰고 다음에 중요도에 따라 부가적 설명문으로 본문(body)에 서술한다.




(2) 피쳐 기사(feature story)

피쳐 기사는 스트레이트 기사를 보강해주는 것으로 사건․사고, 인물과 관련된 배경, 뒷 얘기나 주변 얘기로 독자(시청자)의 관심을 끌면서 심층정보를 제공할 목적으로 작성한 기사를 말한다.




(3) 에디토리얼(editorial)

에디토리얼은 보도된 사실과 관련하여 문제점이나 시정할 점, 고려해야 할 일, 해결책 등을 제시함으로써 특정 사안에 대해 가치를 박탈하거나 부여하는 기사를 말한다.
에디토리얼의 전형은 논설(사설)이며, 이밖에도 칼럼, 시론, 주장 등이 에디토리얼의 형식을 갖추고 있다.




나. 보도자료 작성 기법

(1) 보도자료 작성 원칙

① 언론사의 기사작성법과 관심영역에 적합한 형태로 작성한다.

② 공중에게 보도할 가치가 있는 뉴스성을 내포해야 한다.

③ 취재기자의 관심과 의문을 충족시켜야 한다.

④ 독자나 기자가 쉽게 이해하고 쓸 수 있어야 한다.

⑤ 광고나 자기 선전이 되어서는 안된다.




(2) 보도자료 기사문 작성 기법

보도자료는 크게 4개 요소로 구성되어 있다.11)

제 목

(Title)
보도자료의 압축표현, 배포목적․타당성 집약, 현재형 기술

리 드

(Lead)
전문(前文), 보도자료의 핵심을 5W1H에 의거 단문요약

본 문

(Body)
보도 사실을 제시, 자료 제공

안 내

(붙임)
문의처, 붙임안내, 사진소개, 부가정보, 용어해설 등



(가) 제목(Title) 쓰기

제목은 자료의 핵심내용을 압축한 표현으로 작성하며, 자료의 선명성과 관심도를 높이기 위하여 부제목을 반드시 기재한다.




◦ 제목(Title)만으로도 자료게재 여부가 결정될 수 있다.

◦ 부제목(Sub-Title)에는 제목을 뒷받침하는 근거를 제시한다.




(나) 전문(Lead) 쓰기

기사 작성시 맨처음 시작되는 부분을 리드(lead) 또는 전문(前文)이라 한다. 리드는 기사 전체내용을 요약한 것인 만큼 뉴스의 핵심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야 한다.

① 뉴스 가치가 표현되도록 6하 원칙(5W1H)에 따라 요소를 배열하면 된다. 정보를 수집, 정리한 다음에는 전문을 작성해야 한다. 전문을 작성할 때는 기사의 뉴스가치가 잘 드러나도록 5W1H중에서 가장 핵심적인 사항을 골라 기술하면 된다.

※ 5W1H 전부를 전문에 반드시 포함시킬 필요는 없다.

② 50자 이내의 간결하고 명료한 문장으로 작성해야 한다.

③ 기사의 가장 중요한 내용을 압축한 것이어야 한다.

④ 독자의 호기심과 관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작성해야 한다.

⑤ 독자가 이해하기 쉬운 일상적인 용어를 사용해야 한다.

⑥ 난해한 한자어나 외국어, 약어나 전문용어, 그리고 복잡하고 모호한 문장은 최대한 사용을 피해야 한다.




(다) 본문(Body) 쓰기

① 중요도 순으로 내용을 배열하면 된다.

② 문장은 하나의 사실만 포함하도록 한다.

③ 문단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도록 한다.

④ 약자를 사용할 경우 반드시 원어를 밝혀 준다.

⑤ 객관적인 사실만 기술한다.

⑥ 직접 인용을 할 경우에는 상대가 한 말을 그대로 사용한다.

⑦ 사람이름, 단체명 다음에는 반드시 그 단체나 사람을 일반인들이 알 수 있도록 필요한 사항을 알려준다.




(라) 안내 및 붙임

① 실명제 보도자료 원칙을 반드시 준수한다.

∙ 발표시점, 근거, 관련 부서 및 담당자의 문의․답변이 가능

② 부가사실이나 흥미거리는 필요한 경우 후미에 간결히 기재한다.

∙ 현장 스케치, 후일담, 각계 반응 등

③ 안내는 담당기자에 대한 서비스 역할을 한다.

∙ 담당자 연락처, 붙임자료, 각종 보충자료 등

④ 자료사진도 중요한 보도자료이다.

∙ 전달 시간 및 방법, 사진 설명 기재




6. 홍보(공보)문안의 작성법12)

가. 먼저 개요를 작성한다.

먼저 쓰고자 하는 것을 구체적으로 결정하고 그것을 어떤 순서로 얼마만큼 쓰는 것이 좋은지 개요를 작성해서 검토해 보아야 한다.




나. 말해주는 것이 아니라 보여준다.

글을 통해 설명하거나 말해주려고 하지 말고, 많은 사람들이 스스로 느끼거나 알 수 있도록 보여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보여주는 기법으로는 인용을 하거나 구체적 예를 들어주는 방법 등이 많이 활용된다.




아래에서 <예1>보다는 <예2>의 표현들이 더 효과적이다.




<예1>

◦ 시내버스의 배차간격이 일정치 않아 시민들의 불편이 대단히 크다.

◦ 새로 개정된 세제에 대해 봉급 생활자들의 불만이 많다.




<예2>

◦ 시내버스의 배차간격이 일정치 않아 30분을 기다리고도 버스를 타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 새로 개정된 세제에 대해 봉급 생활자들의 불만이 많은데, 회사원 김 ○○씨(34세)는 “특히 이번에 새로 개정된 세법이… 등을 전혀 고려치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다. 정확하게 표현한다.

(1) 문장의 멋이나 품위를 중시하다 보면 정확성이 결여될 수가 있다.




(2) 추상적인 표현을 피하라.

평화적 해결, 낙관적 견해, 민주적 절차, 보수적 견해 등과 같이 추상성이 높은 용어는 그 의미하는 바가 너무 넓기 때문에 구체적으로 무엇을 가리키는지 분명하지가 않다. 따라서 아래 예에서 보는 바와 같이 구체적인 표현을 쓰는 것이 정확한 의사 전달에 도움이 된다.










<예1> 추상적 표현

◦ 평일에도 많은 관람객들이 엑스포행사장을 찾아오고 있지만,

◦ 공원의 위치는 주민 스스로 민주적 절차에 의해 결정하기로 했다.




<예2> 구체적 표현

◦ 평일에도 하루 평균 5만명 이상이 엑스포행사장을 찾아오고 있지만,

◦ 공원의 위치는 각 마을에서 한 명씩 대표자를 선출한 다음, 이들이 투표를 통해 민주적으로 결정하기로 했다.




(3) 완곡어법을 가급적 피하라.

완곡어법은 다소간 실제를 왜곡하게 된다. 홍보문장, 예컨대 기사문에서 완곡어법을 사용하게 되면 읽기에는 부드러울지 몰라도 의미가 정확하게 전달되지 않는 수가 있다.

<예1> 완곡한 표현



◦ 철도요금 조정

◦ 입장차이를 확인했다.

◦ 의견을 달리했다.
<예2> 구체적 표현



◦ 철도요금 인상

◦ 싸웠다.

◦ 반대했다.




(4) 정확한 동의어를 선택하라.

문서작성에 관한 참고서에는 대부분 독자의 지루함을 덜기 위해 같은 용어를 반복하지 말고 동의어를 대치하여 사용하라고 권유한다. 그러나 독자의 입장에서는 덜 지루할지 몰라도 자칫하면 동의어 선택과정에서 의미가 왜곡될 가능성이 있다. 예컨대 ‘싸우다’, ‘의견 대립을 보이다’, ‘견해 차이를 보이다’가 동일한 의미를 전달한다고는 볼 수 없다. 따라서 동의어를 선택할 때에는 의미의 정확성에 특히 유의해야 할 것이다.




(5) 의미의 정확성이 가장 중요하다.

문장이 화려하다든지, 멋있다든지, 아니면 지루하지 않다든지 하는 것은 부차적인 것이다. 우선은 의미 전달이 정확하게 이루어져야 한다. 따라서 적합한 동의어가 없으면 같은 단어를 지루하더라도 반복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 굳이 부드러운 표현으로 바꾸어 표현하려고 애쓸 필요도 없다. 실제로 나쁜 것을 나쁘지 않은 것처럼 표현하는 것 자체가 사실을 왜곡하는 것이다.




(6) 명료하게 작성하라.

독자가 글을 읽었을 때 그 뜻이 분명하게 파악되어야 한다. 뜻을 파악하지 못해 같은 대목을 여러 번 읽어야 한다면 잘못 작성된 글이다. 명료하게 글을 작성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점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

어법에 맞아야 하고 문맥이 정확해야 한다. 조사, 주부와 술부의 호응, 시제 등 어법에 맞는 글을 써야 의미 파악이 쉽게 된다.




<예> 표현이 잘못된 문장




◦ 국제 전시관에서 전시를 하고 있는 일부 국가들이 상품판매 위주의 전시로 관람객들에게 외면당하고 있다.

⇒ 일부 국가의 전시관이 외면당하고 있다고 해야 할 것을 국가가 외면 당하는 것으로 표현했다.




(7) 문장의 길이가 짧아야 한다.

문장의 길이가 짧은 것이 이해하기 쉽다. 문장을 짧게 쓴다는 것이 반드시 문장에 포함된 단어 수를 적게 하라는 것은 아니다. 다만 한 문장에 하나의 사실 또는 아이디어만을 표현한 다음 불필요한 단어를 없애면 된다.




<예> 하나의 문장에 여러 개의 사실을 기술

◦ 시민 1인당 연간 100원 정도, 한 가족당 500원 미만의 경비가 소요되는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마련하기 위한 모금운동을 시작하는 것은 행정기관에 힘을 주는 자극제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

⇒ 단독경보형감지기는 시민 1인당 연간 100원 정도, 한 가족당 500원 미만의 경비가 소요된다. 그것을 위한 모금운동을 시작하는 것은 행정 기관에 힘을 주는 자극제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




(8) 문장의 연결이 자연스러워야 한다.

글을 읽는 사람이 자연스럽게 다음 문장의 내용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문장이나 문단이 자연스럽게 연결되어야 한다. 문장 연결에 주로 사용되는 방법으로는 다음과 같은 몇 가지가 있다.




☞ 대명사
<예>

▶ 김○○장관은 정부의 이번 조치가 불가피한 것이었다고 강조하고 있다. 그는 또한 북한의 핵개발에 대해서…




☞ 주요 어휘나 아이디어를 반복

대학관계자들은 입시부정을 방지하기 위한 방안으로 기부금 입학제를 도입하자고 주장하고 있다. 기부금 입학제는 지금까지 우리나라에서….

아프리카 평화회담이 알제리에서 지난 9일 …을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이 평화회담에서는 …이 논의될 예정이다.




☞ 접속사의 사용 : 한편,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따라서




(9) 전문용어의 사용을 가급적 피하라.

전문용어를 사용하면 일반 독자들이 이해하기 어렵다. 가급적 쉽게 그 개념을 풀어서 설명해야 한다. 불가피하게 전문용어를 사용할 경우에는 용어의 의미를 간략하게 정의하고 나서 사용한다.




(10) 형용사나 부사를 많이 사용하지 않는다.

형용사나 부사가 많이 사용되면 문장이 화려한 느낌을 줄지 모르지만 의미는 정확하게 전달되지 않는다.




7. 인터뷰 요령13)

가. 언론인의 질문에 대한 응답 요령

(1) 먼저 질문자의 신분을 확인하고 질문자에게 다시 전화를 걸자.

대답을 하기 전에 먼저 상대방이 스스로 밝힌 신분이 정확한지를 확인해야 한다. 물론 아는 언론인이라면 문제가 없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자료 확인’등을 이유로 전화를 끊고 신분을 확인한 후 다시 전화하는 것이 자연스럽다.




(2) 답변 여부를 결정한다.

◦ 질문의 목적이나 내용에 따라 답변하지 않을 수도 있다.

상대방이 유도질문을 하는 등 명백하게 왜곡된 취재를 하는 경우 에는 굳이 정보를 제공해 줄 필요가 없다. 그러나 사안에 따라서는 정확한 내용을 설명해 줄 수도 있다.

◦ 답변하지 않을 경우에도 그 사실과 적절한 사유를 반드시 설명해 주어야 한다.




(3) 답변을 반드시 즉시 할 필요는 없다.
명확하지 않은 사실에 대하여는 즉석에서 답하려고 하지 말고 사실을 확인하고 질문의 의미를 분석할 시간을 확보해야 한다.




(4) 정확한 사실만을 말한다.

◦ 어떠한 경우에도 사실을 말해야 하며, 결코 사실을 과장하거나 축소 해서는 안된다.

◦ 잘 모르는 것을 추측해서 답변하지 마라




(5) 인용에 대한 유의

◦ 인용되면 곤란한 말은 아예 하지 말아야 한다.

◦ 간단 명료하게 말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기자가 인용하면서 왜곡 하기 쉽다.

◦ 하고 싶은 이야기를 능동적으로 하라. 예컨대 기자가 “…라는 뜻 입니까”라고 묻는 경우 그 의미가 정확하게 파악되는 경우가 아니면 “예”, “아니오”라고 답하지 말고 “내 말은 …한 뜻입니다” 라고 스스로의 표현을 이용해 답변해야 한다.
◦ 중요한 점은 되풀이 하여 강조해서 말한다. 기자가 유추하여 판단 하도록 해서는 안된다.

◦ 인터뷰 내용은 녹음해 둔다. 특히 민감한 사안일 경우에는 반드시 녹음 해 두어야 한다. 이와 같이 녹음을 하고 있다는 사실이 기자로 하여금 기사 작성시에 정확하게 쓰도록 하는 예방효과도 있다.

◦ 답변 내용에 미흡한 점이 있을 경우에는 전화로 연락해서 정정한다.

기사가 나온 다음에 후회해 봐야 소용없다.




나. 방송매체와의 인터뷰 방법

(1) 인쇄매체의 경우는 응답자가 말한 것을 보도하지만 방송매체는 응답한 것 자체를 보여준다.

방송에는 머뭇거림, 망설임, 옷차림 등 각종 비언어적 커뮤니케이션이 수반 된다. 생방송일 경우에는 답변을 제대로 못했다고 하더라도 다시 말할 기회가 없다. 따라서 사전에 철저히 준비하여야 한다.




(2) 미리 그 프로그램을 보고 프로그램의 형식이나 인터뷰 스타일에 익숙해지도록 한다.




(3) 자신의 분야에 대한 최근 정보를 준비한다.




(4) 인터뷰 장소에 미리 나가서 주변환경에 익숙해지도록 한다.




(5) 주장하고 싶은 내용의 요점을 생각해 놓도록 한다.




(6) 인터뷰 전에 어떤 내용이 질문되는지 미리 물어본다.




(7) 응답 도중에 잘못 말했으면 즉시 정정하도록 한다. 다시 기회가 없을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8) 인터뷰 도중 기자나 진행자와 논쟁하지 않도록 한다. 마이크와 카메라 앞에서의 논쟁은 언론인에게 유리하다.




(9) 긴장하지 않도록 하고 자연스럽게 이야기한다.




(10) 인터뷰 도중의 어색한 침묵을 메우는 것은 응답자의 역할이 아니라는 점을 인식해야 한다.

대답을 했는데도 기자가 추가 답변을 유도할 목적으로 마이크를 응답자 앞에 계속 대고 있는 경우도 있다. 이 때 응답자는 답변이 부족하다고 생각하거나 무슨 말을 더 해야 할 것 같은 의무감을 느끼게 되는데, 그럴 경우에 자칫하면 불필요한 말을 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억지로 말하려 하지 말고 과감하게 가만히 있을 필요가 있다.




8. 방송출연시 준비․유의사항

가. 방송출연 준비의 요령14)

(1) 출연요청에의 응대

◦ 적극적․긍정적으로 참여하라. 한 번 참여하고 나면 의외로 쉽다는것을 알게되어 자신감을 갖게 된다.




(2) 질문서 논의

◦ 토론․대담 방송은 방송사에서 종합진행표를 준비한다.

◦ 뉴스 방송도 제안 - 협의 - 확정(1분당 질문 1개정도) 단계를 거친다.

※ 담당PD나 작가와 사전에 긴밀한 협조가 필요




(3) 답변 준비

◦ 줄기 잡기 메모식으로 준비한다.

◦ 간단한 차트 준비는 방송에 많은 도움을 준다.

(글씨는 크게, 내용은 간단히, 적절한 색채 활용)

◦ 수준은 초등학교 5학년 내지 중학교 2학년 정도로 한다.




(4) 옷차림

◦ 양복 색깔은 검은색, 감청색 등 짙은 색이 무난하다.

◦ 셔츠는 흰색 또는 베이지색, 옅은 색깔이면 유색도 좋다

◦ 가급적 체크무늬와 가는 사선무늬 계통은 입지 않는 것이 좋다.

◦ 넥타이 색깔은 다소 밝은 것으로 한다.

◦ 양복이든 넥타이든 잔 체크무늬는 절대 금물이다.

◦ 머리모양, 옷 매무새 등은 단정하게 한다.

◦ Double Button 양복 등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




(5) 분장

◦ 방송사마다 분장실이 준비되어 있고, 분장사가 대기하므로 미리 도착하면 특별히 신경쓸 필요가 없다.

(6) 방송사 도착시간

◦ 생방송․녹화 예정시간을 정확히 파악해 30분 전쯤 도착하는 것이 MC와 질의․응답을 조율하고 분장하는데 적합하다.




(7) 시간조절

◦ 뉴스 인터뷰는 10~15초(인터뷰 원고 사전정리) 정도이다.

◦ 뉴스프로그램은 보통 7~8분 길이(질문 5~6개)로 한다.

◦ 대형 토론프로그램은 PD와 사전 협의한다.




(8) 표정관리․시선처리

◦ 되도록 밝은 표정으로 하되 진지하고 성실한 마음가짐이 중요하다.

◦ 시청자에 대한 진실한 애정이 좋은 표정을 만들어 준다.

◦ 카메라 렌즈의 좌측 또는 우측 가장자리를 바라보는게 좋다.




(9) 앉는 자세․태도

◦ 자세는 바르게 앉아야 한다.

◦ 비스듬히 앉기, 회전의자 돌리기, 손가락 꼼지락거리기, 턱 괴기, 다리를 꼬거나 흔들기, 볼펜굴리기, 책상 위 종이 만지작 거리기 등은 거만하거나 경망스러워 보인다.




(10) 손 처리

◦ 책상 아래 가만히 두고 답변하는 것이 보통이지만 너무 딱딱해 보이므로 책상 위에 손을 적당히 두었다가 자연스레 제스처를 쓰는 것이 좋다.

◦ 원고는 책상 위에 두고 만년필이나 볼펜 등을 손에 쥐고 자연스럽게 활용한다.

◦ 차트를 활용하면 손 처리에도 유리하다.




(11) 마이크 사용법

◦ 대부분 핀 마이크를 사용하므로 신경쓸 필요가 없다.

◦ 스탠드 마이크는 30㎝ 쯤 떨어져 사용한다.




(12) 목소리 톤․말의 속도

◦ 방송을 하다 보면 톤이 올라가므로 평소 톤보다 약간 낮은 기분으로 말하되 속도는 약간 느리다 싶을 정도로 하는 것이 좋다.

◦ 목소리에 자신감을 싣는 것은 신뢰도를 높이는데 대단히 중요하다.




(13) 방송에 적합한 말

◦ 표준어와 바른말, 품위있는 말을 사용해야 한다.

∙매연으로 골이 쑤신다→매연으로 머리가 아프다.

∙돼지새끼, 사슴새끼→새끼 돼지, 새끼 사슴

∙○○○위원님께서 하신 말씀은→○○○위원의 말씀은

◦ 쉬운 말을 사용해야 한다(문장은 짧게, 알아 듣기 쉽게).

◦ 음운의 생략이 구어적이다.

∙하여→해, 해서, 했으며, 했고, 했습니다.

∙되어→돼, 돼서, 됐으며, 됐고, 됐습니다.

◦ 수의 표현에 조심한다.

∙오십다섯(×)→오십오, 쉰 다섯, 육십다섯(×)→육십오, 예순다섯

∙10푸로(×)→10퍼센트(%)

◦ 불필요한 외국어를 사용하지 않는다.

◦ 정확한 말과 알맞은 속도와 크기를 유지해야 한다.

◦ 유머를 적절하게 사용하는 것이 좋다.




(14) 기타 행동

◦ 조명으로 땀이 흐르거나 목이 잠길 때 손수건으로 천천히 땀을 닦거나, 물을 마시는 것 등은 오히려 자연스럽게 보이도록 한다.

◦ 재채기 등 갑작스런 이상이 올 때는 수신호로 PD를 부른다.

◦ 번쩍거리는 장식물은 피한다.

◦ 공박을 받는 경우 절대로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다.

◦ 얼굴을 찡그리거나 입을 꽉 다무는 표정은 피한다.

◦ 억지웃음 등 가식적인 표정․행동은 피한다.

◦ 궁금한 것이 있으면 무엇이든 물어보고 확인하라.

∙토론주제, 함께 출연하는 사람, 진행 순서 등




나. 방송출연시 유의할 사항15)

(1) 설명이 너무 장황하다.

배경과 의미를 너무 장황하게 설명하다 보면 시청자가 알고 싶어하는 정책이 자기 생활에 어떤 도움이 될지, 어떤 변화가 예상되는지, 어떻게 준비하고 대처해야 하는지 등 필요한 사항을 제대로 전달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2) 준비한 원고에 너무 집착한다.

준비자료는 전체 세부자료와 함께 그것을 요약한 메모식으로 하나 더 준비하라. 준비는 철저히 하고 자료를 머리 속에 많이 넣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며 원고는 메모식으로 짧게 해야만 성공할 수 있다.




(3) 너무 경직되어 있다.

방송이란 백 번 해도 백 번 다 긴장되기 마련이다. 가까운 친구나 자녀, 고향 친구들이 방안에 모여 얘기하고 설명하는 것 같이 느긋하게 임하도록 노력하라.




(4) 어려운 행정용어를 너무 많이 쓴다.

공직자들이 방송에 출연할 경우에는 딱딱한 행정용어를 지나치게 많이 쓰는 경향이 있다. 많이 쓰는 생활용어로 쉽게 풀어 쓴다고 해서 출연자의 권위나 전문성이 결코 과소평가되는 일은 없다. 오히려 쉬운 말을 사용함으로써 공직자에 대한 신뢰감과 친숙감은 더욱 높아질 것이다.




(5) 수치를 너무 많이 나열한다.

방송이 가장 싫어하는게 복잡한 수치다. 특히 소수점 이하 몇자리는 말할 필요가 없다. 자세한 수치 대신 ‘몇분의 1’, 50% 전후는 ‘반쯤’과 같은 표현을 쓰는 것이 바람직하다. 가능한 한 까다로운 수치는 빼고 되도록 이해하기 쉬운 말로 바꾸어서 단순화시켜 주어야 한다.

또한 방송에서 ‘퍼센트’ 대신 사용하는 ‘푸로’라는 단어는 적합치 않다.

수치와 관련해서 ‘오십오(55)’, ‘쉰다섯’의 숫자를 읽을 때 ‘오십 다섯’이라고 하는 실수도 많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6) 고위층에 대한 지나친 존대말을 쓴다.

공무원이 방송에 출연해서 “일전에 도지사님께서도 말씀이 계셨습니다만…”, “서장님께서 수시로 지적하시는 일입니다만…”과 같은 말을 자주 쓰는데 이런 말이 여러차례 반복되면 아주 어색하다. 그냥 “도지사께서…” 라고 하는 것이 가장 무난하다.

기본적으로 방송을 보는 주체는 도지사나 시장․군수가 아니라 어디까지나 시청자인 일반 주민들임을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한다.










용 어 해 설




◦ 가십(gossip)

가십은 원래 험담이나 루머 등 확인되지 않은 뉴스를 말하나, 우리나라 언론에서는 스트레이트로 처리하기 힘든 흥미거리․뒷이야기․험담․낙서․스케치 등을 함축성 있게 처리한 기사로 사용하고 있다.




◦ 기사실명화(by-line)

언론보도에 있어서 기자 또는 필자의 이름을 기사에 명기하는 것으로서, 원래는 유명한 기고가의 글이나 칼럼 및 해설기사 등의 필자를 소개하는 성격이 강했으나 최근에는 기사에 대한 책임성을 강조하는 것으로 변화되고, 보편화되고 있다.




◦ 스쿠프(scoop:특종(特種))

특정기사가 뉴스가치가 큰 정보를 독점 입수하여 단독 매체에서 보도하는 것을 의미한다.




◦ 낙종(落種)

뉴스가치가 매우 큰 정보를 타매체에서 입수, 보도함으로써 뉴스 가치가 상대적으로 떨어진 기사를 말한다. 특종과 반대되는 개념이다.




◦ 내부고발자(deep throat)

언론 용어로는 ‘익명의 소식통’이라고 하며, 이와 관련된 유명한 사건으로는 미국의 닉슨 대통령을 사임으로 이끈 워터게이트의 내막을 워싱턴포스트 기자에게 전화로 알려준 자가 스스로를 ‘deep throat'로 칭한 경우가 있다.




◦ 보도자료(news release)

기사작성을 위한 보도자료를 언론사에 보내는 것을 말한다. 보도자료 제공은 공보활동의 한 수단으로서, 보다 상세한 보도자료를 동시에 제공하여야 언론에 보도될 가능성이 커진다.




◦ 데스크(desk)

신문사 편집국의 부장․차장을 가리킨다. 기자를 지휘하고 취재원고를 검토․취사 선택하는 취재상의 가장 중요한 직책이다.




◦ 데드라인(deadline)

취재된 기사를 편집부에 넘겨야 하는 기사 마감시간을 의미하며, 이 시간을 넘기면 그날의 해당판에 보도할 수 없게 된다.




◦ 리드(lead=前文)

기사의 내용을 요약해서 1~2줄 정도로 간략하게 쓴 글로, 대부분 기사의 앞머리에 해당하는데 독자의 호기심을 끌기 위해서 기사 전체의 핵심을 집약한다.




◦ 엠바고(embargo)

어느 시한까지 보도하지 않을 것을 전제로 자료제공이 이루어지는 관행을 말한다.

유형으로는 뉴스가치가 매우 높은 기사로서 전문적이고 복잡한 문제를 다루고 있을 때 객관적인 보충취재가 절대 필요하므로 취재기자와 취재원간의 합의 아래 이루어지는 ‘보충취재용 엠바고’가 있고, 사건이 일어나는 정확한 시간을 예측할 수 없을 경우 사건발생 이후에 기사화한다는 것을 조건으로 보도자료를 제공하는 ‘조건부 엠바고’, 국가안위 또는 이익과 직결된 경우 사건이 해결될 때까지 보도를 중지하는 ‘공공이익을 위한 엠바고’, 재외공관장의 인사이동, 외국과의 협정체결 등 외교관례를 존중하여 일시 보도를 중지하는 것과 같은 ‘관례적 엠바고’가 있다.




◦ 리크(leak)

정보유출 또는 비공식적인 정보누설을 말한다.




◦ 배경설명(background)

'보도용‘으로 취급하기 어려운 정보를 비공식적인 접촉을 통해 보다 충실하게 설명하고자 하는 것으로, 가장 흔히 사용되는 정보제공 방식이다. 정보제공자가 유의해야 할 점은 설명을 시작하기 전에 성명과 직책이 공개되어서는 안된다는 점을 확실하게 기자에게 인식시키면서, 정보출처의 공개에 관한 입장을 분명히 해야 한다.




◦ 심(深) 배경설명(deep background)

정보 제공자를 밝히지 않고 어떠한 경우에도 정보출처가 노출되는 일이 없는 조건에서 발표하는 방법으로 기사에서는 ‘~한 것으로 알려졌다’라든가 ‘~한 것으로 전해졌다’ 등으로 표현된다. 정보 제공자의 입장에서는 보다 솔직하게 기자를 대할 수 있으며, 기자의 입장에서는 정보원을 명시하지 않고 기사를 작성해야 하기 때문에 기사에 대한 책임부담을 더 느끼게 된다.




◦ 온 더 레코드(on the record)

제공하는 정보를 즉시 기사화할 수 있는 경우를 말하며, 취재원의 이름과 직책이 기사에 인용될 수 있다. 대부분의 보도자료 제공시 이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




◦ 오프 더 레코드(off the record)

보도하지 않을 것을 조건으로 제공하는 자료나 정보제공을 말한다. 보도는 못하지만 이를 취재계획에 이용하는 것은 가능하다. 일단 보도하지 않기로 약속을 했을 경우 지켜지지만, 이것이 남용되면 보도규제 또는 정보조작이라는 비판을 받을 수 있으므로 섬세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중요 정보는 항상 그 금기가 지켜지지 않기 때문에 일절 거론해서는 안된다.

유형으로는 취재한 내용을 어떠한 형식으로도 보도하지 못하는 ‘전면적 비보도’, 취재원을 보호하기 위하여 소속기관까지도 공표하지 않을 것을 약속하는 ‘취재원 및 소속기관 비보도’, 취재원의 신원만을 밝히지 않을 것을 조건으로 하는 ‘취재원 비보도’ 등이 있다.




◦ 칼럼(column)

시사문제․사회풍속 등을 촌평하는 난으로, 사설이 집단적 산물이라면 칼럼은 사적인 개성의 산물이라고 할 수 있다.




◦ 콘티(continuity)

방송용의 비드라마 대본이나 준비된 방송자료를 가리킨다. 촬영대본, 연출대본 등이 이에 해당한다.




◦ 애드리브(ad lib)

방송에서 아나운서나 출연자 등이 원고에 없는 문구를 즉흥적으로 말하는 것을 가리킨다.




◦ 프레스(press)

오늘날 프레스는 대중매체인 신문․잡지․라디오․TV 4개매체를 의미한다. 19세기 에는 인쇄매체에 국한되었으나, 1930~40년대에 라디오․영화뉴스가 포함되었으며, 50년대에 영화뉴스 대신 TV뉴스가 등장했다. 오늘날 프레스는 기자 뿐만 아니라 TV해설자․사진기자․전문기고가까지도 포함하여 총칭하게 되었다.




◦ 신문의 종류

∙ 퀄리티 페이퍼(quality paper) : 지식인과 지배계층 등 사회적 영향력이 강한 독자층에 뿌리를 두고 있는 권위지를 말한다. 편집방침은 정치․경제문제 등 경성뉴스와 정보 및 논평 등에 주안을 두며, 여론형성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우리나라와 일본의 주요 일간지들은 고급지이면서 대중지적 성격을 동시에 갖고 있다.

∙ 옐로 페이퍼(yellow paper) : 저속하고 선정적인 기사만을 주로 보도하는 저급한 신문으로서, 흥미본위의 기사 중심으로 발행부수 확장을 노린다. 유럽에서는 popular paper라고 칭하며, 통상 타블로이드 판으로 제작된다.

∙ 프리 페이퍼(free paper) : 광고수입만으로 제작하여 독자에게 무료 배포되는 신문을 말한다. 무료신문․광고신문이라고도 하는데, 지역중심으로 발행하여 지역광고와 아울러 생활정보도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 핫뉴스(hot news), 스파트 뉴스(spot news)

∙ 핫 뉴스 : 최신의 소식 또는 기사로서, 방송의 경우 현장에서 기자가 직접 보도하는 뉴스를 가리킨다.

∙ 스파트 뉴스 : 토막뉴스로서, 방송 프로와 프로 사이에 짧고 기동성 있게 내보낸다.




◦ 캐리커쳐(caricature)

사람이나 사물을 과장해 풍자적으로 그린 희극적 만화․풍자화․회화를 말한다. 대개 조소․우의를 곁들인 과장된 표현으로 시국을 풍자하고 권위에 반항하는 등의 의미를 함축하고 있다.




◦ 캐치프레이즈(catch phrase)

신문․잡지 등의 기사․문장의 편집에 쓰이는 것으로, 타인의 주의를 끌기 위한 기발한 문구를 가리킨다. 내용의 핵심을 단적으로 표현할 것, 짧을 것, 인상적일 것 등이 구비요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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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규정, 행정학원론(서울:법문사, 1999), p497.

2) 신호창, 공공관계 이론과 법령(국가전문행정연수원, 2000), p73.

3) 공보업무의 이론과 실제(공보처, 1993), p33.


4) 공보업무의 이론과 실제(공보처, 1993), p29.


5) 김규정, 행정학원론(서울:법문사, 1999), p497.

6) 공보업무의 이론과 실제(공보처, 1993), pp49~51.


7) 보도대응의 핵심(일본 시마네현 공보과, 1998), p24.

8) 국정홍보길라잡이(국정홍보처, 1999), p11.


9) 김이환, ‘홍보자료 작성 요령 및 사례’, 2000홍보전략과정 직무교과교재(국가전문행정연수원 , 2000), p90.

10) 조용철․김진홍․송정민, 취재와 기사작성(서울:도서출판 양지, 2000), p23.

11) 김이환, ‘홍보자료 작성 및 연습’, ’99홍보전략과정 직무교과교재(국가전문행정연수원, 1999), p252.

12) 공보업무의 이론과 실제(공보처, 1993), pp134~140.


13) 공보업무의 이론과 실제(공보처, 1993), pp126~130.


14) 심의표, ‘방송출연기법’, ’99홍보전략과정 직무교과교재(국가전문행정연수원, 1999),
pp168~172.


15) 심의표, ‘공직자의 방송출연 기법’, 명강의 선집 제16집(중앙공무원교육원, 1998), pp116~120.
2011-11-09 09: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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